전출처 : 프레이야 > 열두달 우리 이름(퍼온글)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은 누리 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7월은 견우직녀 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 타오름 달 -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서는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 열매 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은 하늘연 달 - 밝달 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은 미틈 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 매듭 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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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순수우리말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순수우리말


    : 100 - 백(百)        

    즈믄 : 1,000 - 천(千) 거믄,         

    : 10,000 - 만(萬)     

    : 100,000,000 - 억(億)       

    가마 :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갈모: 비가 올 때에 갓 위에 덮어쓰는, 기름에 결은 종이로 만든 물건.
    펴면 고깔 비슷하게 위는 뾰족하며아래는 동그랗게퍼지고, 접으면 쥘 부채처럼 홀쪽해진다.

    쌈지: 담배 또는 부시 따위를 담는 주머니. 종이, 헝겊, 가죽 따위로 만든다.

    : 비웃, 굴비 따위의 10 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 모숨.

    비웃: 식료품인 생선으로서의 청어. 강다리 : 쪼갠 장작 100 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거리 : 오이, 가지 따위의 50 개를 이르는 단위.   고리 : 소주 10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 : 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담불 : 벼 100 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동 :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 필, 먹은 10 장,

    붓은 10 자루, 무명과 베는 50 필, 백지는 100 권, 조기나 비웃 2000 마리, 새앙은 10 접,

    곶감 100 접, 볏짚 100 단, 땅 100 뭇을 가리키는 말.

    두름 : 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 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 마리 또는 산나물을 10 모숨 쯤

    묶은 것. 박용수님의 <우리말 갈래 사전,1989> 에서는 10 마리라고 되어 있으나 잘못된 것 같음.

    마장 : 주로 5 리나 10 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 평 ∼ 300평. 밭은 100 평에 해당.

    : 젓가락 한 쌍. '한창 구쁘던 때라, 음식을 두 매 한 짝으로 집어 먹는다.'

    두 매 한 짝 : 다섯 손가락을 젓가락 두 매와 한 짝에 비유한 말.

    구쁘다 : 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모숨 : 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 생선 10 마리, 미역 10 장, 자반 10 개를 이르는 단위.

    바리 : 마소에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버렁 : [버:렁]으로 버를 길게 발음,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 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볼 : 발, 구두 따위의 나비.

    : 한 말의 열 갑절. 손 : 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 바늘 24개, 금 100 냥쭝을 나타내는 말. 우리 : 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 장.

    : 과일, 무우, 배추, 마늘 따위의 100 개를 이르는 말.

    : 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 옷, 신, 그릇 따위의 열 개(또는 벌)를 이르는 말. 줌 : 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 인삼 한 근(대개 750그람)을 일컫는 말. 남영신 님의 <우리말 분류사전,1987>에서는

     100근이라고 하였으나 현재 쓰고 있는 것을 조사해보면 한 근이 맞음 첩 : 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쾌 : 북어 20 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타래 : 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 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토리 : 실뭉치를 세는 말. 톳 : 김 100 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박용수님의 <우리말

    갈래사전,1989>에서는 40장씩 묶은 묶음의 단위라고 되어있으며 잘못된 것 같음.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참고 문헌 : 남영신 님의 '우리말 분류사전',

     박용수 님의 '우리말 갈래사전', 최기호 님의 '사전에 없는 토박이말 2400' * 덧붙임 하나

    (분류별로) --김슬옹 님 <우리말 산책>에서 마디 - 매듭과 매듭 사이를 나타내는 단위

    자 = 10 치 = 30.3 센치미터 푼 = 0.1치 리 =1,296 자 = 372.38 미터 평 = 사방 6자평방 = 3.306

    평방미터 반보 = 300평 = 0.1정보 마장 - 5리나 10리가 못 되는(주로 10가 못 되는) 마지기 : 한

     말의 씨앗을 심을 정도의 넓이(200-300평의 넓이, 밭만을 가리킬 때는 100평)

    되지기 : 논밭 한 마지기의 10분의 1 갈이 : 소 한 짝으로 하루낮 동안에 갈 수 있는 논밭의 넓이

     대푼쭝 : 한 푼의 무게 덩저리 : 뭉쳐서 쌓은 물건의 부피. 부릇 : 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해물 >

    :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태 : 나무꼬챙이에 꿴 말린 명태 20 마리 손 : 고등어

     따위 생선 2 마리 두름 : 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열 모숨. 톳 : 김 40 장 또는 100 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김 톳이나 샀다.

    <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

    강다리 : 쪼갠 장작의 100 개 꾸러미 :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 개의 단위.

    거리 : 가지, 오이 50 개. 반 접.

    : 감, 마늘 100개          

    : 말린 식료품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고사리 한 갓. 굴비 두 갓.

    담불 : 벼 100섬.           

    고리 :소주 열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일상 생활 >     

    : 바늘 24 개

    : 종이 전지 500장        

    : 버선이나 그릇 등의 열 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짚신 한 죽, 미투리 두

    죽 제 : 한방약 20 첩   

    : 한방약 1 봉지 통 : 광목 60 자    

    : 명주 40 자 우리 : 기와 2000장. 울. < 복합적인 것 > 동 : 붓이나 먹 10 개,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100단, 조기와 비웃은 2000마리, 새앙 10접, 땅 100뭇.

     뭇 : 장작이나 잎나무를 작게 한 덩이씩 만든 묶음. 생선 10 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과세용 토지 열 묶음. * 단으로 묶은 땔나무를 뭇나무라 함.

    < 일반 >

    : 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 를 움킬 때)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옴큼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옷 >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 옷이나 그릇의 짝을 이룬 단위 채 : 집, 이부 자리를 세는 단위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토리 : 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타래 : 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음식,곡식 >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량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사리 : 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농업 >    

    가리 : 곡식, 장작의 한 더미. 삼을 벗긴 한 줌.

    : 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자락 : 논밭을 갈아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자락이 한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자락이 한두둑이 된다.

    : 잎사구, 쇠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모숨 : 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모 한 모숨, 고비나물 한 모숨.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차고 남는 반. 되가웃 : 한 되의 반. 닷곱 : 한 되의 반, 곧 다섯 홉.

    : 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말소수 : 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마투리 : 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기타 >

    가름 : 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바리 : 마소가 실어나르는 짐을 세는 단위 무지 : 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돌무지

    허리 : 씨름 경기에서 사람을 이겨 낸 수효. * 덧붙임 둘 - 조범섭님 보탬 쉬운 단위

    그루: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달: 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덩이: 작은 덩어리 되: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 바느질 할때에 바늘을 한번 뜬 그 눈    

    :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 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송이: 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된 한 덩이

    : 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자루: 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 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 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 푸성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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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모래와 흙에 관련된 순우리말

모래와 흙에 관련된 순우리말                                                             

 간대흙

 날씨나 떼판보다는 특수한 국지적인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흙

 갈매흙

 짙은 풀빛으로 된 흙. 본래 늪이었던 곳에 많이 깔려 있는데, 가동성 영양물질이 많음.

 갈이모래

 쇠붙이 따위를 가는 데에 쓰이는 모래로, 금강사, 이산화규소 따위를 말한다.

 감탕

 아주 곤죽이 된 진흙

 감흙

 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갓돌

 성벽이나 돌담 위에 비를 맞지 않게 하려고 지붕처럼 덮어 놓은 돌

 개흙

 강이나 개천가에 있는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하고 고운 흙.

 겉면모래

 바다기슭과 연안에서 물결이나 밀물, 썰물에 의하여 흘러 움직이는 모래

 굴개

 썩은 물의 괸 곳의 바닥에 처진 개흙

 굴림백토

 왕모래를 추리어 곱게 만들어서 흙일에 쓰는 백토

 금모래

  금빛으로 빛나는 고운 모래

 놀란흙

 한 번 파서 손댄 흙

 누렁흙

 누르께한 빛깔이 나는 흙. 풍화작용에 의해 생긴다.

 막백토

 석비레가 많이 섞인 백토

 막흙

 아무데서나 파 쓸 수 있는 보통 흙

 메흙

 모래땅과 진흙땅의 중간 성질을 가지는 흙으로, 밭흙으로서 가장 알맞다.

 면

  개미, 쥐, 게 등이 갉아 파내어 놓은 가루흙

 명개

  갯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보드라운 흙

 모래감탕

 모래가 많이 섞인 진흙

 모새(시새)

  아주 잘고 고운 모래

 목새

  물결에 밀려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몸흙

  인삼이나 그 밖의 일정한 식물을 심어 가꾸는 데 쓰는 거름을 섞은 흙

 몽깃돌

 밀물과 썰물 때에 밀려나가지 않도록 배꼬리에 다는 돌

 묵새

  거무스름한 모래흙

 복사(覆沙)

  큰 물이 지고 난 후, 논밭에 가 보면 떠밀려온 모래가 농작물 위 여기저기에 덮이고 쌓여 있는 것.   '복새'는 사투리임.

 불모래

 햇빛이나 그 밖의 다른 열을 받아 뜨겁게 단 모래(북한)

 붉은 흙

 붉은 산화철이 많이 들어 있어 빛이 붉은 흙. 석회암, 혈암 따위가 분해된 흙으로 산수화나 도자기를 만들 때에 많이 쓰이며 인물화에는 살빛에만 쓴다.

 빙하흙

 얼음강이 물러간 자리에 얼음강에 의해 운반된 물질이 남아서 이루어진 흙

 사태밥

 사태가 져서 밀려 쌓인 흙

 생흙

 생땅의 흙.  이겨지거나 물에 잘 풀리지 않는 흙

 석비레

 돌이 풍화되어 생긴 흙.  푸석돌이 많이 섞인 흙

 선진흙

 흙의 결이 곧추 내려간 진흙(북한)

 솔풀

 간석지 토양 가운데서 감탕보다 더 묽어서 손으로 쥐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정도로 묽은 흙

 시새

 보드랍고 고운 잔모래. =잔모래.

 알매흙

 바닥기와를 깔 때 산자 위에 이겨 바르는 진흙

 왕모래

  아주 굵은 모래

 은모래

  은빛을 띤 흰 모래

 잔모래

  잘고 고운 모래. '세모래'는 사투리임.

 중모래

  자연상태의 흙이나 모래, 또는 부스러진 돌들을 일거나 씻었을 때 나오는 잔모래보다 약간 굵은 모래.

 진창

 땅이 질어서 질퍽질퍽하게 된 곳.  질퍽질퍽한 진흙.

 질흙

 찰흙이나 진흙이 절반 이상 들어 있는 흙. 물기를 머금으면 잘 빠지지 않고 습하며, 마르면 굳어져서 갈이흙으로서는 나쁘다.

 차돌모래

 돌 성분의 모래로, 유리의 성분이 됨.

 흐름모래

 강바닥이나 강기슭이 깎이어 강물과 함께 밀려 내려오는 모래

 흙밥

 괭이, 삽, 호미, 보습 같은 것으로 한 번에 떠내거나 갈아엎는 덩이진 흙.

 흙점

 한 점씩 따로 떨어지는 흙

 흰모래

 빛깔이 희고 깨끗한 모래

[출처 :우리말사랑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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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정겨운 우리말 [86]


드새다 : 「동」길을 가다가 집이나 쉴 만한 곳에 들어가 밤을 지새다. 
              ¶  밤이면 아무 집으로나 찾아들어 사정을 호소 하고 하룻밤씩 드새었다.
                 
〈유주현의 “대한 제국”에서> 
              / 꽃과 버들이 그려진 거울을 꺼내어 그 집 아이에게 뇌물로 주고 하룻밤 드새기 드새다.
              
〈김구의 “백범 일지”에서>

산소리 : 「명」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말.
              ¶   앞길은 막혔는데 명곤은 자꾸 재촉을 하니 입으로는 아직도 산소리를 하기는 하나 속으로는
                    오직     기막힐 뿐이었다.〈유진오의 “화상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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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숨은아이 > 옷거리가 좋아서

저고리 같은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뒷단속을 매무시라고 하고,
매무시한 뒤의 모양새나 맵시를 매무새,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를 맨드리라고 한다.
매무새나 맨드리는 옷을 입은 맵시를 뜻하는 옷거리와 통하는 말이다.
옷맵시는 ‘옷걸이가 좋아서’가 아니라 ‘옷거리가 좋아서
나는 것이니까 옷걸이는 옷장에 걸어 두고
매무시를 잘해서 옷거리가 좋게 만들자. -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 59~60쪽

아아, “옷걸이가 좋다”는 말이 원래 ‘옷거리’에서 나왔겠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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