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클레어 지퍼트.조디 리 그림,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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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간 머리 앤이 없는 세상에서는 살고싶지않다. 그녀의 세상보다 나을 것이 없는 나의 세상에 살다가 잠시 그녀를 만나고 돌아오면, 나에게 낭만과 환희와 사랑스러움이 조금 묻어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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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나르시시스트 - 집, 사무실, 침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괴물 이해하기
제프리 클루거 지음, 구계원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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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미국적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참고가 필요하므로 지적인 사유를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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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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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치해.
섹스와 마스터베이션을 마치 종교의식처럼 다루는 하루키님... 평생 노벨상같은 건 못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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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K 2017-01-1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진짜요? 저는 7년 전에 읽었을 때 충격적일만큼 좋아했던 기억인데 지금 다시 읽으면 별로이려나....? 궁금하네요

스윗듀 2017-01-18 15:27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만약 다시 읽으시게 되심 감상평 꼭 알려주세요 :) 20대 초반때의 사랑에 대한 갈팡질팡한 감정이나 내가 얼만큼 좋아? 전 세계 정글의 호랑이가 모두 녹아 버터가 되어버릴만큼 따위의 표현은 저도 좋았어용 ㅋㅋㅋ
 

하아...이번 달 알라딘 특별선물은 정말 미친 것 같다. 책을 15만원 어치 사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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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o 2016-10-0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별선물이 뭐길래요. ㅎㅎ

스윗듀 2016-10-04 15:55   좋아요 0 | URL
커피랑 보틀이랑 텀블러에요. 근데 넘나 예뻐요...

yureka01 2016-10-04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굿즈에 연연하시면 괴롭습니다..아예 신경 안씁니다^^..

스윗듀 2016-10-04 15:56   좋아요 0 | URL
신경을 안쓸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드치즈 2016-10-0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예쁘더라고요...... 마음이 엄청나게 흔들거려요...ㅠㅠ

스윗듀 2016-10-04 15:56   좋아요 0 | URL
맞아요ㅠㅠ 오늘 당장 결제해야할 것만 같은ㅋㅋㅋㅋ 장바구니가 그득그득

五車書 2016-10-07 22:07   좋아요 0 | URL
이번 특별 선물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벌써 두 분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정도니까요. 저도 뭔지 알고 싶어졌어요. ㅎㅎ ^^
 

이콘출판사의 <세기의 안무가> 출간 기념 기대평 이벤트에 당첨! 되서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나들이 다녀왔당 후후.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6)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카롤린 칼송 무용단 공연!

카롤린 칼송이 아주 유명한 여성 안무가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73세라는 그녀의 나이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 그녀는 오지 못했다. 대신 전해진 그녀의 음성 메세지와 그녀가 직접 쓴 시 한 편.

의지는 몸의 행동

기억은 영혼의 집

창조는 내 심장의 확장

그리고 사랑은, 그 자체로 위대한 움직임.


카롤린 칼송 무용단인데 카롤린 칼송이 안왔다고? 처음엔 조금 김이 샜지만 다행히 그녀의 빈자리를 채운 브라힘 부슐라겜의 공연이 너무 멋지고 재밌어서 그녀는 걍 잊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무용의 무자도 모르는데 너무 멋진 이 남자... 혼자만 무중력의 세계에서 나에겐 퇴화되고 없는 온 몸 근육의 조각조각들을 다 살려내서 몸으로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이 남자 ㅠㅠㅠㅠㅠ 정말 눈을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과 시간들이었당....

프랑스의 스타 비보이이기도 한 브라힘 부슐라겜은 힙합으로 춤을 시작해 프로 노름꾼이었던 그의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Zahrbat(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무용단을 만들어서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마지막 단편 공연 <Burning>에는 머리를 날개뼈까지 기른 동양남자가 나왔길래 일본 사람인가?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었다. 그에게 더욱 눈이 갔던 건 전라의 모습때문...무용 공연을 보는 것도 처음인데 전라라니....아 눈호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에서 전라의 모습이 어떨까 되게 궁금했었는데 뭐 별건 아니다. 중요한 부분만 가린다. 약간 티팬티처럼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 마지막 공연이 나는 아주 인상깊었다. 내가 받아들인 바에 의하면 인간사의 어리석음을 표현하면서 마지막엔 자신을 불태우는 것을 표현하는데 음..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흥미 오브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여운도 많이 남았다. 무용가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는데 `원원명`이라는 이름의 그는 현재 스웨덴에 살고 있고 한국에서의 공연은 11년 만이라고. 어떤 인터뷰에서 무용은 무용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고 있다는 그의 말이 인상깊었다. 그의 현재 꿈은 말의 편자를 만드는 장제사가 되는 것이라던데 음.... 결론: 인간은 역시 자유로운 영혼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친구랑 기념사진!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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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6-09-3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입니까, 오른쪽입니까?!

스윗듀 2016-09-30 11:30   좋아요 0 | URL
오른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feeling으로 아실 줄 알았는데요 다락방님!!!

다락방 2016-09-30 11:46   좋아요 0 | URL
feeling 을 좀 더 발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훈련할게요!!

눈매가 시원하네요. 목걸이도 엄청 예쁜 거 했고. 첫번째 사진에서 눈매가 엄청 매력적인데, 두번째 사진의 표정이 참 좋아요.
:)

스윗듀 2016-09-30 11:53   좋아요 0 | URL
ㅋㅋ네 두번째 사진 찍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뒷마당으로 나갔는데 음악분수가 뙇! 산책하기 넘나 좋은 그 분위기 있잖아요 하핫. 저도 다락방님 똥머리 마음에 들어요. 그리구 머리통 안 커요.

책읽는나무 2016-09-3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감으로 왼쪽분이신줄 알았는데 오른쪽분이셨군요?
미인이신데요??^^

스윗듀 2016-09-30 11:59   좋아요 0 | URL
우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미인이라니...제 인생에서 몇번 들을 수 없는 그런 희소한 칭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려ㅋㅋㅋㅋ 미인이라는 말, 고전적이면서 발음도 아름답고 여운이 많이 남는 단어네요. 자꾸만 곱씹어보고싶은 그런 ㅋㅋㅋㅋㅋ

cyrus 2016-09-3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기대평 이벤트에 당첨되는 일은 정말 어려워요. ^^

스윗듀 2016-09-30 13:38   좋아요 0 | URL
맞아요~~ 겨우 5명 뽑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당! cyrus님도 당첨되시면 후기 꼭 올려주세요!

五車書 2016-09-3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운의 주인공을 사진으로나마 뵙다니 영광… ^^

스윗듀 2016-09-30 13:39   좋아요 1 | URL
ㅎㅎㅎ감사합니다. 영광씩이나요. 그나저나 사진공개했더니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좀 더 친밀해지는 느낌 때문이겠죠..?

서니데이 2016-09-30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가까운 친구분이신가봐요. ^^
좋으셨겠어요.^^

스윗듀 2016-09-30 13:41   좋아요 1 | URL
ㅋㅋ네.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친구가 재밌게 봐주고 고마워하니 저도 더욱 좋구요. 끝나고는 맥주 한 잔에 공연이야기와 일상이야기를 하느라고 버스 막차를 겨우 탔답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