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달력 - 입사하는 그날부터 당신의 은퇴 디데이는 다가온다!
유지송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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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면, 은퇴와는 너무 거리가 먼 세대일까?

하지만 이미 20여년 전부터 사오정(45세가 정년), 오육도(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놈)에

이어 삼팔선(38세가 정년)까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은퇴라는 단어에 세대가 붕괴된 셈이다.


힘들고 어렵게 취업을 했지만 오늘 내일하는게 비정규직/중규직이고

정규직라는 행복아래 밀려오는 후배들과 동기들과의 경쟁도 만만치 않다.

일할려고 하는 사람은 많은데 일자리가 없다...

산업화/정보화의 또 다른 슬픈단면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난 인공지능 로봇 등의 더이상의 첨단과학이 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럼, 사람들의 일자리는 더 부족해 질테니까...)


'은퇴달력' 이란 말은 쉽게 D-데이로 표현할 수 있다.

은퇴까지 남은 시간에 따라 준비해야하는 것이 달라지는 셈이다.

마치 수능 D-데이를 세는 것처럼..!



1. 자녀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지원절제~

경제적/편의성 지원대신 자녀의 독립심과 사회성을 키워주자!

(자녀의 인성이 완성되면, 부모의 도움이 더이상 필요치 않다.)




아름다운 노년, 부유한 노년을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자녀에 대한 과도한 지원과 기대이다.

요즘은 기대하지도 않고, 자녀도 잘 낳지 않지만, 자녀를 최고수준으로 키울려는 욕심에는

내 은퇴를 희생해야 하는 반전이 숨어있다. 아무리 젊었을적 돈을 많이 벌얻

노년이 되면 쪽방촌으로 쫒겨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요즘은 부모에게 용돈주는 사람보다 남아있는 쪽방칸 문서나 노령연금까지

탐내는 자식들도 있다고 하니,,참 어릴적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리사랑은 있되, 치사랑은 힘들다는 옛말이 있다. 욕심대로라면 자녀에 대한 사랑은

한도 끝도 없는 법..그러나 정작 그러한 방식이 진정 자녀를 위한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2. 성실함이 최고다!



직장생활이든, 군대생활이든, 더불어 어느 조직이든 성실함은 큰 무기가 된다.

부지런함의 상징이자, 인내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은퇴자금 역시 마찬가지 이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노후상품들이

10년이상을 바라보는 장기성 상품이다. 연금보험/연금저축 등이 대표적이겠다..

초기에 모두들 욕심을 부리고 과도한 금액을 납입하는데 아무리 많은 금액을 넣어도

유지하지 못한채 해지하게 된다면 이자는 커녕 손실한 크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다음달 3년간 유지한 적금이 만기된다..3년의 성실함으로 이자수익만 200만원이 넘을것 같다!ㅋ)



3. 건강이 재산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면 정말 다행이지만, 이런 사람은 100000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

쉽게 말해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가 탄생할까 말까한 확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시대가 좋아지면서 의학도 발전했지만 더불어 암과 같은 신종 질병과 인플루엔자 등의 변종 질병도

함께 발전해버렸다...


20대까지는 젊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지만 나이들어 안아픈곳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30대만 되어 봐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생각해 보자, 내게 10억원의 재산이 있다고 쳐도 아프면 무슨소용일까?

운좋게 치료한다고 해도 병원비가 막대할 것이며, 얼마남지 않는 재산에 속병이 날지도 모른다.

또한 비극적으로 정신과 육체가 분리된다면 그렇게 슬플수가 없다..ㅠ

건강이 자산임을 명심하고 젊을때부터 건강증진에 노력해야 겠다.


운동+식습관 개선+술담배 사절+ 정기검점 이면 추후에 일어날 막대한 병원비를 예방할 수 있다!!
 


4. 벌수 있을때 바짝 벌어라~



직장생활 좀 하신분들이 그런다. 벌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많이 벌라고...

20대 중후반에 취업해서 50대에 은퇴할때까지는 비단 30년도 안걸린다.

30년이 뭔가? 실직/미취업기간 합치면 20년도 안될것이다....

게다가 은퇴라는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사람도 몇 안된다.

그러기 때문에 벌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많이 벌어두면 좋다.

특히 20대는 체력적으로 받쳐주기 때문에 투잡해도 좋을것 같다.!


30년 벌어 50년을 살아야 하니, 얼마나 많은 재산이 필요하겠는가?!


5. 은퇴후 필요한 것들을 리스트화 하라!
 



은퇴후 고령자가 겪는 문제는 소외감/외로움, 일상생활 서비스, 건강 등 다양하지만

결국은 돈이다.. 경제적인.. 은퇴후에는 현역과 같이 서비스와 문화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리스트를 정해서 필요한것을 정하고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봐야 한다.




 6. 내가 꿈꾸는 은퇴생활?!






개성강한 사람만큼 참 다양할 것이다.

임대수익으로 사는사람? 지속적으로 일하는 사람? 또는 노숙인이나 시설에서 겨우 연맹하는 사람 등등..

내가 꿈꾸는 은퇴생활을 정해보고 현실이 될 수 있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자!!



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좋다!









대박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한 시점이다.

돈이 있으며 날파리들이 꼬이는법..내 생활 유지를 위한 일정한 소득이 더 특별하다!

로또 1등은 1번에 5억 10억을 주지만, 연금복권 1등은 20년간 매월 500만원씩 지급한다.

연금복권 1등으로 20년간 매달 여행다닐수 있다!!ㅋㅋ

(복권권장하지 않습니다.ㅋㅋ)



8. 매월 내게 필요한 자금 계산하기
 


 끌어들수 있는 돈이란 돈은 모두 끌어서 계산해 봐야 한다!!ㅋ



9. 부부간의 합의



은퇴하면 현역보다 생활수준이 줄어드는것이 대부분이다.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게 부부간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식들은 은퇴기에 접어들면 가장먼저 배제해야한다!


10.  현역이 짱이다!
 

 



모험을 두려워서기 보다 직장인이라는 조건에서 받는 혜택들이 너무나 많아서

나는 아직도 자영업보다는 직딩을 선호한다^^ 물론 사회경험, 조직사회 등의 내면적인 것도 좋지만

은행권에서도 좋아하기도 한다..^^ 직딩때 열심히 벌어서 인맥구축하고, 자금모아서

추후에 내 사업을~~!!ㅋ





내가 생각하는 은퇴는 '영원한 현역' 이다. 물론 치열할것이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노년에 그저 여행다니고 띵가띵가 하면서 시간만 때운다면 재미도 없거니와

가진 재산도 금방 탕진할 것이다. 조직에서 영원히 있을 수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취미생활/

기술연마로 사람들이 먼저 불러주는 그런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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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어깨를 완성하는 절대 10분 - 어깨 좁은 남자 탈출 프로젝트 절대 10분 시리즈
정주호 지음, 이승환 모델 / 비타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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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갑바(?) 갖기를 원하는 모든 남자들을 위한 책이다!!

여름의 해변이 두렵지 않는 로망?

사실 남자라면 누구나 탄탄 몸매를 갖길 원한다.

해변의 몸짱이 달리 주목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단 모든 걸  떠나서 인생에 한번쯤 돌덩이 같은 단단한 상체는 만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꼭 비싼 헬스장을 다녀야 만들어 진다는 것은 상술이라는 것을 이 책은 증명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와 시간적인 이유로 헬스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에게 이 책은 큰 고마움을 선사한다.

집에서 편하게 누구의 간섭이나 기구사용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효과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단..

살펴보니 대부분 비만인의 식사패턴이 아닌가 싶다.

현대인들은 바빠도 너무 바빠서 아침은 대부분 패스..

이 책을 보고 식사패턴을 바꾸기로 했다.

명언 하나가 떠 오른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하인처럼, 저녁은 거치처럼 먹어라...

(아침에 삼겹살을 먹어?!ㅋ)


이제 몸짱 프로젝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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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 - 엉덩이 빈약한 남자 탈출 프로젝트 절대 10분 시리즈
정주호 지음, 이승환 모델 / 비타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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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많은 남성들이 운동을 할때, 보여주기식의 운동을 한다.

여기서 보여주기식 운동이란 상체운동, 특히나 王자 생기길 바라는 복근운동이다.

하지만, 남자는 역시나 하체가 우선이다.

하체의 기반이 잘 갖춰져야 상체운동이 쉬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골고루 근육이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막대기몸매였던 저자의 힙을 키우는 비밀병기가 담겨져 있다.

그것도 헬스장 필요없는 홈트레이너로 단련할 수 있다니, 귀가 솔깃하다!



 


엉덩이는 결코 여성의 상징이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남성의 엉덩이 섹시하다고 느껴질때 매력이 있다고 응답하는 여성도 꽤 있다고 하니 말이다.

사실 많은 남성들(특히 사무직)이 좌식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엉덩이가 쳐지기 때문에 보기에도 볼품이 없다.

책 내용을 보면 엉덩이 슬림해지면 키가 커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결코 비싼 코치나 헬스장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다가오는 여름..하체는 내가 王좌에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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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경영 - 하 - 상위 1%를 위한 글로벌 교섭문화 백서
신성대 지음 / 동문선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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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의 나라

독일인의 매너


외국영화를 보면 잘 차려진 수트를 입고, 여성에게 매너있게 다가가는 깔끔한 매너남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비단 영화속 뿐 아니라 실제로 유럽인들은 친절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개방적이기 때문에 친절함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다.

1,100페이지에 다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품격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글로만 나열된 따분한 책이 아닌, 다양한 사례 사지들 420장들이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나 마음에 드는 구절..

'매너는 감동이다'


작게는 연애, 직장생활, 가족관계에서 따질 수 있겠지만 결국은 나를 발전시키고 세계로 나아가는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부분 해외와의 접촉에서 사례를 담고 있는데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그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잘못된 자세를 사진을 통해 바로 잡고있다.

특히 남자들은 쫙벌남..

.

.

한국에서도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쫙벌남이 소개된 적이 많고 현재 대부분의 남성들이 쫙벌남이 아닐가 생각이 든다.

여자들은 쫙벌녀가 없는데, 왜 쫙벌남들은 그렇게 많은걸까?

좀 벗어난 주제지만, 이건 신체적인 구조면에 있다. 대부분 남자들은 다리를 모으고 앉는 것이 불편하다.

(여자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압박하는 익숙치 않는 자세인 것이다.)


하지만 책에 나열된 세계각국의 정상들의 모습에서 이런 쫙벌남 모습은 볼수가 없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정치인만이 다리벌리고 두 팔을 거치대에 거치고 있다.

이름바 사장님 포스..!


하지만 글로벌 매너에서 이런 자세는 거만하고 위풍당당한 인상을 심어줄 있다.

예전처럼 식민지가 존재하고 갑/을 관계가 확실한것도 아니네 상대에게 위합감과 적잖은 부담감이 문제가 될 것이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갑이라는 미국을 만날때 조차 이러한데, 더 못살고 어려운 국가에게 다가간다면?


돈이 많아야 부유한 국가가 아니라는 정의가 생겨난다.

우리나라는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식민지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전쟁의 폐허를 빠르게 복구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어쩌면 너무나 빨리 이룩해서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잊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 책은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을 처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언젠가는 시대가 바뀌면서 그것을 인정해야 할 때가 올 것이고,

더 큰 품을 안고 세계를 나아갈 생각이라면 기초적인 초석이 될 것이다.


매너있는 사람이 매너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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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딜 Red Deal - 피 같은 당신의 돈이 새고 있다!
이준서 지음 / SCGbooks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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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전에 우선 레드딜(Red Deal)에 대한 개념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point 레드딜

⁠대한민국 예산은 5천만 납세자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정작 예산을 편성학 심의하는 시스템에서 납세자는 배제된다.

본질적을 관료와 의회, 그리고 이익단체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정치적 거래이다. 절차적으론 합법적이고 완벽하다.

그런데 관료가 조지 이기주의에 파묻혀 있다면? 의화 정부 감시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결국 피같은 국민의 혈세를 한푼 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핏빗 거래일 뿐인 셈이다.


합법의 뒷면에서 예산은 눈먼 돈인양 낭비되ㅗ 이미 빨간불 켜진 재정적자는 해마다 심해지고 국민의 조세부담은 가중된다.

누가 레드딜을 막아할까? 바로 납세하는 국민, 우리들이다.!


우리는 우리가 내는 세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소득이 발생하는 곳에는 세금이 있다'...이 유명한 논제는 국가의 예산을 충족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가 간식으로 사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점심으로 식당에서 결재하는 비용, 술집에서의 결재..

쉽게 말하면 우리는 어느 곳에 돈을 지불할때 세금도 함께 내는 셈이다.

혹시, 영수증을 발급 받았을때 자세히 본적이 있는가? 대부분 남자들은 버려달라고 요청하거나 받더라도 쌩 하고 버려버린다.

거기에는 공짜주는 돈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모른체...


사실 세금문제는 서민들에게 뜨거운 화두이다.

1. 국민연금.

- 노후를 보장받고자 매달 의무적으로 납부하고 있지만 정작 기대하는 사람은 적다.


2. 4대강 사업

- MB정부때 막대한 세금으로 조성하였지만 환경문제를 비롯해 예산낭비가 심하게 논의되고 있다.


3. 범칙금, 재산세, 법인세...

법인세는 그대로 두면서 서민을 압박하는 범칙금과 각종 세금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다고, 부자들 감싸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다.


4. 담배세

-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값을 올렸다고 주장하나, 이전에도 그랬듯 현실성이 없다. 결국 없는 서민만

더 괴롭히는 정책일뿐...


그외에도 뜨거운 화두는 많을 것이다. 국가부채가 몇 조어을 넘어 파산직전까지 라는 소문도 있으니..

책을 잘 보면 알겠지만 이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가 아닌, 세금을 잘못 활용한 정치인들의 잘못이 더 크다.

그러면서 연금은 꼬박꼬박 가져가고 있으니, 참으로 웃지 않을 수가 없는...


달리 국적으로 포기하고 이민가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전 세계가 불황이라고 하지만, 재정을 책임지는건 국회와 대통령의 몫이다.

흔히들 일하는 만큼 돈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분들이 받아가는 봉급만큼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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