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 - ‘자소서’부터 ‘기획제안서’까지
김호중(초롱꿈)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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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농촌환경에서 책만이 유일한 문화생활이었던 유년시절 🍠



글을 쓴다는건 소설가나 작가, 시인 등 특정 직군에 한정 되있다고 생각했다. 어느때 부터인가는 나도 책 한권을 남기고 싶다는 소망도 생겼다.



하지만 사회는 감수성 깊은 글쓰기가 아니라 논리적인 글을 요구했고 점차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다.



상위 1%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



본 도서는 직장 내 보고서 뿐만 아니라 취준생을 위한 자기소개서와 기획제안서 까지 다양한 글쓰기 노화우를 담고 있어 사회초년생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



회사 생활의 시작이자 끝인 자기소개서와 보고서에는 절대적인 원칙과 틀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문장으로 심금을 울리는 문학 작품과는 달리 직장에서 필요한 글쓰기는 명확한 기준과 구조가 정해져 있어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소위 ‘일잘러’ 혹은 ‘에이스’라 불리는 이들은, 이 모든 점을 정확히 파고든 문서로 직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에는 문서를 최상급으로 다루는 일잘러들의 원칙과 틀이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다섯 챕터로 구분된 이 책에는 상위 1% 일잘러들의 문서 작성 원칙뿐만 아니라 글을 잘 쓰는 사람의 특징, 글을 쓰면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반려 없이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 작성방법, 직장 밖에서도 유용한 글쓰기 비법이 살뜰하게 담겨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일선에서 각종 보고서와 기획안을 검토하며 서류로 먹고사는 현업 사수의 노하우를 통해, 독자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상위 1% 일잘러로 향하는 기술적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YES24




📗 문학작품과 실용글쓰기(보고서)는 다르다!



🗞 한방에 먹히는 보고서의 구조

= 핵심/근거/사례/핵심강조







📑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해선,

= 경청. 공감. 배려. 질문. 설득



🗞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인

= 일방적소통, 과도한 정보전달. 말안해도알겠지






📰 읽는사람 입장에서 쓴다

📄 간결하고 정확하게 쓴다

📜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하다

📒 쓰기위해 읽고 읽기 위해 쓴다

📚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할 줄 안다

📘 자신만의 글쓰기 기준과 원칙이 있다




생각정리에 효율적인 도구





한번에 선택받는 보고서 제목 뽑는법​



📔 상사의 관심끌기. 보고서의 핵심내용 담기

📑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내용+초점으로 좁히기

기대효과 담기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절대 빠지지 않았던

#프로포절, #외부공모사업 !! 지금은 개인적인 공모전 수상이 더 많지만 그때는 한 건, 한 건 따오는게 정말 쉽지 않았다. 방법을 아니까 노하우가 생겼다고 해야할까? 책을 많이 읽는건 그만큼 쓸 수 있는 단어와 문장도 함께 늘어남을 의미한다.



마음의 양식, 지식축적, 힐링 등 각종 핑계와 이유를 대서라도 책은 정말 많이 보는게 좋다!



오늘도 계획서와 보고서를 쓰느라 끙끙대는 직장인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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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쓰지 않는 만만한 PPT - 보고서/제안서/기획서를 단숨에 만드는 PPT 공식
제이(홍정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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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PPT를 쓰지 않는 곳이 없다. 개인적으로 창업동아리를 하면서 PPT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됐는데 발표자로서 PPT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실감하고 있고 그 덕도 많이 봤다. 당시에는 급하게 공모전을 준비하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느라 헐레벌떡 넘어갔지만 언젠가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강해졌다. 많은 오피스 자료(한글, 워드, 엑셀 등)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발표에서 PPT는 빠질 수 없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PPT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PPT의 기능이 다양하여 새삼 놀라웠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만 필요할때만 검색해서 찾아서 적용하는게 현실었던것도 맞기 때문이다.

지금은 건강이 좋지 않아 1년넘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잠시나마 시간이 될때 부담없이 무엇이라도 공부하고 싶었다. PPT자체로도 재미 있지만 알아는 재미도 상당하다. 특히 그림과 설명이 너무 친절해서 홀로 진도를 쑥쑥 나가는 점도 즐겁다. 사실 뒷부분은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그것까지 현실에서 적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경험상 좋은 PPT는, 페이지당 글자수가 과도하게 많거나 작은 글씨면 안되고, 중간중간 영상이나 그림과 같은 삽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PPT는 보고서가 아니라 발표자료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게 만들면 결코 좋은 PPT가 아닐것이다. 그럼에도 너무 긴시간을 발표에 활용하거나 발표자료의 페이지가 20장 이상을 넘어가는 것도 좋지 않다. 발표자료는 청취자로 하여금 핵심만 각인시키면 되기 때문에 상세한 보고서와는 분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사회에 복귀할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마음껏 PPT 실력을 뽑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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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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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쓰면 좋은 점이 진~짜 많은데,

작심삼일이 해년마다 반복되서 어느순간 부터는 가계부를 안사게 됐다.

어플도 써보고, 엑셀로도 해보고, 남은 노트로 작성도 해봤지만

지속성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2021년 가계부!!

개인적으로 붉은색(열정)을 좋아하는데 이걸 보자 마자 의욕이 불끈불끈!!

저자도 단순한 가계부 제작자가 아니라 이미 재태크 방법으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신뢰도 업업)

 

첫 장을 넘기면 내집 마련 계획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아무래도 올해는 부동산 정책으로 이런저런 사연도 많았겠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내집 마련이 재태크의 가장 큰 목표로 보고 있다.

땅은 적은데 인구가 많다보니, 아파트가 우후죽숙으로 생겨나도 빈집이 없을 정도이니...

 

 

다음장에는 앞서 이 가계부를 써본 다른 독자들의 후기가 있다.

가계부를 쓰는데 의욕을 많이 주기도 하고, 지속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한것 같다!

 

 

 

가계부의 기능도 훌륭한데, 간략하게 재태크 기본지식도 알려줘서 매우 유용하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실 생활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회초년생들이나

초보주부에게 권장하고 싶다.

비전노트를 만들어서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방법도 있다!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설명을 잘 읽어서 나만의 스토리 보드로 만들어 보고 싶다.

 

 

절약방법이 가장 유용한것 같다! 실 생활에서 쉽게 써먹을 수 있으니까!!

 

조금 더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주택마련과 관련된 용어와 공부방법을 알려준 코너도

따로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정말 효율적이다!!

2021년 가계부라고 2021년 1월 부터 시작하는 가계부였다면 아마 까맣게 잊은채 내년에

잊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11월 지금 당장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있어서 너무 좋았다.

2021년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미리 연습해야 한다고 할까?

이번주 처음으로 가계부를 작성했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았다.

(빼놓은 날은 다음날 작성!)

.

.

다른 가계부처럼 복잡하지도 이것저것 집어넣어 요란하지도 않아서

좋은것 같다. 심플한게 가장 좋은게 아닌가? 특히 초보에게는...

2021년까지 2개월도 남지 않았다. 2개월동안 알찬 계획을 세워서

2021년에는 목표하는 재태크를 꼭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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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 - 30대에 1억을 만드는 돈 되는 라이프스타일
김나연 (요니나)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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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재테크를 읽으면서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이번작품은 30대에 접어드는 공감대가 함께 형성되면서 재테크마인드를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효율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사실 2030대에게는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투자할 만큼 여력이 없다. 이름바 3포세대라고 불리는 현실속에서 투자는 커녕 저축하기에도 빠듯하고 일부는 생활조차 어렵기도 한다. 2019년에는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30 화이팅!

 

내가 살고 있는 광주/전남 쪽에도 강의를 왔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기회가 있을지 ...

 

 

책소개: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의 네이버 블로그 ‘똑소리 나는 요니나’, 회원 수 35,000여 명의 인기 재테크 카페 ‘재:시작’의 운영자인 요니나의 사회초년생 재테크 수업.
너무 큰 목표와 어려운 방법 대신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공부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담았다. 생활 습관 변화,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이라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자.

 

 

이제는 우리도 안부를 묻거나 날씨 이야기를 하듯, 돈 이야기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아직까지도 “돈을 얼마만큼 모았다” 혹은 “한 달 결산 금액이 줄었다” 등 내 금융자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돈 많이 모았네. 한턱 쏴!” “소비를 그렇게 줄이면 사는 건 재미없을 것 같은데” 등 잘난 척한다는 반응이 돌아와 마음껏 이야기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19쪽, 나이가 젊을수록 돈을 밝혀야 한다

젊을 땐 무작정 저축만 해야 한다거나, 투자 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행 가능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다. ‘잘 모르는데 괜찮을 것 같아서요’, ‘오래 놔두면 언젠가 수익이 나지 않을까요?’ ‘직원이 추천해준 것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등 내 소중한 돈을 제3자에게 맡기고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39쪽, 적중률 100% 부자 비법은 없다

눈에 띄는 큰 소비가 없는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돈 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중략) 단순히 소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카드를 긁는 행위에 희열을 느낀다거나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소비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57쪽, 감정을 들여다보면 돈 나가는 곳이 보인다

사람들이 가계부를 쓸 때 자주 범하는 오해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오해가 가계부를 쓰면 돈을 모을 수 있고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계부는 돈을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더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가계부를 쓴다고 갑자기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지는 않는다. 가계부를 쓰면서 생기는 변화는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83쪽, 쓴 돈이 아니라 앞으로 쓸 돈을 기록하라

평소에는 과소비를 하지 않는데 특정 기간에 소비 규모가 커져 고민이라면 조금만 일찍 준비해보자. 약간만 대비해도 평소처럼 잔잔한 소비 흐름을 유지하면서 불쑥 찾아오는 필요 소비를 큰 부담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중략) 소비할 항목의 필요 금액을 예상하고 미리 돈을 모으면, 해야 할 소비에 집중하면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116쪽, 통 큰 소비에 쩨쩨하게 굴지 않는 법

때마다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사실 20대라면 가입해야 하는 상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되었다고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남들이 좋다는 말을 믿고 가입한 상품 중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상품은 얼마나 있을까?
143쪽, 고수는 금융회사를 쇼핑한다

개인연금 중에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다. 그동안 납입한 돈에서 해지 환급금이 발생해야 하고, 중도인출한 금액을 다시 채워 넣지 않으면 보장 내역이 축소되기도 한다.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셈이다.
198쪽, 노후 준비,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이미 통신사 의무 약정 2년이 끝나 1년 선택약정을 받고 있었던 상태라 특정 요금제나 부가서비스를 몇 달 써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신사 약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반면 자급제 휴대전화 개통은 기존 통신사를 쓸 경우 유심만 옮겨주면 되므로 지금 받고 있는 결합 혜택은 물론 선택약정 할인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264쪽, 통신사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하여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위한 요니나의 재테크 수업

“비싼 걸 사거나 낭비하지 않는데도 늘 통장 잔고가 바닥이에요!”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이들은 특별히 사치하지 않고 열심히 돈을 모으는데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7년 기준 중소기업에 취업한 20대의 평균 소득이 월 163만 원, 30대의 평균 소득은 월 242만 원이라고 한다. 많은 20~30대가 한 달에 평균 200만 원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의 저자 요니나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적은 수입으로 어떻게든 생활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는 것.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30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다면 월급 200만 원의 사회초년생이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저자는 수입은 단기적인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정된 수입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돈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사회초년생 재테크의 핵심이다.

부자의 돈 관리법은 ‘한 끗’이 다르다!

사회초년생이 재테크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잡기 때문이다. 시중의 책이나 강의, 방송매체를 통해 접하는 재테크 방법은 너무 전문적이고 어렵다. 처음부터 부동산이나 펀드 등 잘 모르는 분야에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나마도 사회초년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적은 돈으로는 한계가 있다. 의욕을 가지고 따라 해보려고 해도 학창시절에 배운 적도 없는 금융 용어나 상품이 낯설고 어려워 금세 포기하고 만다.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상황에 딱 맞는 재테크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결국 나가는 돈을 줄이거나, 수입 중 모을 수 있는 돈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2030 재테크 멘토 요니나가 직접 공부하고 경험해본 재테크 방법이 담겨있다. 생활 습관 변화,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이라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훨씬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금융공부

한정된 자산을 현명하게 늘리고 싶다면 금융공부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20대라면 가입해야 하는 상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되었다고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아무리 좋은 금융상품이라도 지금 내게는 필요하지 않은 상품일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 종류별로 자신에게 딱 맞는 금융상품을 고르는 법부터 카드나... 통장 사용법, 은행 선택법까지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정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너무 큰 목표와 어려운 방법 대신 적은 수입에도 할 수 있는,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공부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담았다. 어쩌면 평범하고 정직하지만, 확실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이다. 저자는 이런 소소하고 확실한 재테크를 통해 실제로 서른이 되는 해 1억 목표에 다다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돈 걱정 없는 30대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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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전 시집 - 윤동주 100주년 기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 스타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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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윤동주 전 시집


개인적으로 고 유동주 시인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서정시인이라고 생각한다. 일제에 문학으로서 저항한 유능함을 보이기도 했고, 민족의 아픔을 글로서 달랜 포용력도 뛰어났다. 몇 해전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윤동주 시인을 자국의 시인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 윤동주 시인이 자란 집을 근거를 내세웠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하긴 배우 전지현이 한창 인기몰이를 할 때에는 본명인 왕지현을 근거로 중국인이라고 우기기도 했으니, 어이가 없으면서도 지속적인 문화콘텐츠의 자국화에 걱정도 생긴다.

올 초 겨울 쯤 극장에 방문했을 때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시를 접했다. 극장과 업체간의 협약으로 맺어진 <극장에 찾아온 시>라는 프로젝트 였는데 그곳에 윤동주 시인의 눈이 소개 된 것이다(네레이션 유호정).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 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따뜻한 음성으로 감상하니, 마음이 절로 훈훈해 졌고, 이는 나의 1번시가 되었다.

사실 별헤는밤, 서시 등 윤동주 시인을 대표하는 시들은 많이 있지만 알려지지 않는 감성적인

시도 상당수가 있다. 물론 다른 시인들도 마찬가지일 테지만..개인적으로 정호승, 도종환 시인의 시를 아껴한다. 일부에서는 문학인을 특정 정치파로 지목하며 공격하기도 하지만, 독자로서 마음에 상처를 만져주듯 위로를 준다면 그것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위에 소개한 <> 이란 시는 서정적이면서도 외우기가 쉬워서 혹 어느 자리에서 발표하기에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영화 <동주>를 통해서 윤동주 시인의 삶과 이력이 재조명 된적이 있다. 그 여운이 깊어서 지금도 그를 생각하는 관객들과 독자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렇기에 더 의미가 깊다 윤동주 100주년 기념판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판과 증보판으로 발행된 정음사의 최종판에서 8편을 더 찾아 엮었기 때문이다. 노란색 표지부터가 마음의 봄날을 상징하듯 화려하면서도 단조롭다. 일찍히 작고하였지만 짧은 생애동안 많은 시를 남긴 그를 오늘 추모하며 시 한편 읽어본다.

학생 때는 그나마 소설이라도 많이 읽었는데 사회인이 되면서 자기계발서나 경영서적을 많이 보게 되었다. 좋아하는 작가위주로 소설을 다시 집어들었는데, 다시금 문학소년으로 돌아가 추억속에서 삶을 함께 하고 싶다. 책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침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읽으면 좋을 시집을 오늘 가방에 넣었다. 시가 어렵긴 하지만 그럼에도 치유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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