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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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은 많은 데 항상 시간에 쫒기면서 살고 있는가? 하루에도 산더미 같이 많은 일로 넉다운 되본 적은? 그리고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대도 나의 삶이 나아졌는가?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했는가? 아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나의 대답은 아니다. 매번 "아.. 나는 시간이 없어."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사는 것 같다. 어떨 때는 이러한 물리적인 시간을 늘리기 위해 잠을 줄이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일을 해봤던 적도 있지만 괜히 몸만 피곤하고 일의 효율만 떨어져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 "아..도대체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다 할 수 있을까?"


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댄 마텔이 쓴 [시간 해방]이라는 책을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한 시간만 이라도 나의 시간을 찾아보려고 한다. 하루에 한시 간이면 1년이면 365시간이다.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다시 찾은 나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잘 생각해 봐야겠다.


지은이 / 댄 마텔

그는 약물 중독과 ADHD를 앓았고 절도와 싸움을 일삼다가 17살에 교도소를 다녀왔다. 하지만 거기서 만난 교도관의 한마디 "너는 이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환경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에너지를 쓸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바꿔준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코칭을 하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GSD(GET,SHIT,DONE)는 업무처리방식에서 어렵고 골치 아픈 일을 본인이 직접 처리해서 결과를 내는 걸 이야기 한다. 즉, 열심히 일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먹고, 자고, 쉬는 시간을 아낄수록 성과가 커질 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착각은 결국 처참한 실패를 가져오게 되었고 저자는 생각했다. 저자의 이러한 업무처리방식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말이다. 그렇게 비즈니스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게 된다. 그것은 바로 시간을 바이백(재화를 팔았다가 다시 사들이는 행위)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타인의 시간을 사들임으로써 여분의 시간을 마련하고 그 시간을 가장 중요한 일에 쓰라는 뜻이다.

(어?! 이 개념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약간 롭무어의 <레버리지>에 나오는 개념과 비슷한 것 같았다.)


저자는 이렇게 시간을 바이백하는 방법을 통해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책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바이백의 원칙과 바이백 루프,DRIP 매트릭스에 관해 이야기 하고 당신의 어떤 업무가 당신의 시간을 가장 낭비하게 만드는 지 그리고 그 이유를 파악한다. 2부에서는 시간 거래 방식을 살펴본다, '대체 사다리' 방법론, '플레이북'등 다양한 방법과 요령을 배울 수 있다. 3부에서는 각자의 흐름에 맞는 '완벽한 한 주'를 설계하는 방식을 다뤄본다.1:3:1 규칙, '캠코더 방법론'


4부에서는 꿈꾸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원하는 목표를 구체화하는 10X 비전 수립 프로세스와 '미리 채워진 한해'를 설계함으로써 꿈을 현실로 만든다. 그리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실제 삶에 적용해 볼수 있는 '실전 메뉴얼'을 다루고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이야기 하면, 


"돈은 언제나 벌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은 벌 수 없다. 따라서 당신이 지금 시간을 쏟고 있는 업무가 회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인지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앨런 딥의 책 <<1페이지 마케팅 플랜>>중에서,


수많은 이메일을 확인하고 전화에 시달리는 등 작은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쓰지 말고 내가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나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모든 시간을 집중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책에선 이야기 한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더 나은 배우자, 부모,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업무를 다른 사람의 손에 넘김으로써 '시간'이라는 소중한 자원에 자유를 얻었다.


바이백의 원칙

  1. 회사에서 가장 제한적인 자원인 '사업가의 시간'을 확보하는 법

  2. 사업가에게 '더 많은 에너지와 더 많은 돈'을 안겨줄 분야에 그 시간을 재투자하는 법


바이백원칙은 시간을 사들이기 위해 계속 활용해야 할 사고방식이자 규칙이다.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시간을 되사기 위해 직원을 채용하라.


일단,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조사해보자. 그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을 덜어내보자. 그리고 자신이 불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장면을 한 달 내내 촬영했다. 


바이백 루프를 실천하자.

바이백루프란 당신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을 꾸준히 '돌아보고' 어떤 무가치한 업무가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판단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일을 좋아할 뿐 아니라 더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의 손에 업무를 '옮기는'작업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얻은 여분의 시간을 더 가치 높고, 삶을 빛내주고 , 더 많은 돈을 벌게 하는 일로 '채워야'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바이백 루프'다.


내가 만약 조금이라도 시간을 바이백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일터에서만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면 남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가능 불가능 여부를 따지지 말고 어떤 일로 그 시간을 채우고 싶은지만 생각해보자. 그리고 종이에 적어보자. 그렇게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라.



만약 지금 매일 수많은 전화통화와 이메일 확인등의 일로 정작 내가 집중해서 해야 하는 일을 못하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일단 나는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바이백'이라는 개념을 머리속에 각인 시키고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시간을 되찾고 그 시간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채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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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 스탠퍼드대 최고의 말하기 강의
맷 에이브러햄스 지음, 진정성 옮김 / 웨일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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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는가?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는가? 일단 나는 아니요 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다. 


어린 시절, 선생님이 콕집어 나에게 질문을 하거나 발표를 시키면 정말 누구보다 싫어했던 나였다. 얼굴이 빨개지고 도무지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말문이 막히고 심지어 헛구역질이 날 정도로 싫어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이러한 일들은 점차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도 아내와 함께 같은 책을 보거나 했을 때 아내의 예리한 질문 "자긴 방금 본 이 책 어떻게 생각해?".....그동안 잊고 있던 어렷을 적 그 울렁증이 다시 나오려고 했던 것을 꾹 참았던 적이 있다.


그만큼 이러한 나의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바꾸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맷 에이브러햄스의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 책의 제목과 표지에 적힌 내용을 보면서 "아! 이거다.! 나도 이 책을 본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질문을 했을 때 자신 있게 말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들었다. 


나는 사실 사람들에게 난처하거나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떨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건 재능이다~ 저건 타고나야 한다 등 여러 핑계를 댔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이야기 한다. 당연히 말하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떠한 돌발상활에서 똑똑하게 말하려면 지속적인 연습과 준비만이 답이라고 했다. 일상에서 증흥적으로 대처하는 경험을 많이 했고 또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꾸준하게 연습했기에 똑똑하게 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말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횡설수설하지 않고 말하는 것을 즐기며 똑똑하고 간결하게 말할수 있게 도와주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말해야 할 때 과연 우리의 말하기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이 있는 지 알아본다. 간단하게 오약하면 일단 침착하자. 당연히 즉석에서 갑작스런 말하기에는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심호흡을 한다든지 천천히 이야기를 해본다던지 나만의 긴장관리계획을 가지고 대처하자. 그리고 마음을 열자. 상대 뿐만아니라 나에게도 마음을 열어서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그리고 말하기의 관점을 바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나중에 더 말을 잘하기 위한 양분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경청하자. 내가 이야기 하는 것 뿐만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야기를 이어가자. 그리고 이야기의 구조를 만들자. 책에서 소개하는 만능구조 5가지를 바탕으로 몇가지 나만의 말하기 구조를 만들어 놓고 연습하자. 마지막으로 정확성, 적절성, 이해성, 간결성을 확보해 청중이 내가 하는 말의 본질을 최대한 집중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젠 실제 우리가 즉석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을 제시하여 우리가 겪고 있는 소통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을 살펴본다.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기술로는 잡담, 축사, 건배사, 헌사, 소개말, 설득, 질의응답, 조언, 피드백, 사과 와 같은 여러 종류가 있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말하기를 연습해보자.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우연한 기회에 내가 평소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어떤 사람을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우린 이 사람과의 소중한 대화(말하기)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얼굴 빨개져 한마디도 못하고 그 기회를 날릴 것인가? 아님 정말 똑똑하게 말하기를 통해 그 사람과의 이 순간을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 것인가?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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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움
신영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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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만만 가득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사람인가?

인생에서 발전이 없는 사람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사는 사람이다. 그건 바로 내가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열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흔이 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묻게 되었다.

오늘 읽어본 책은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서른 두살 청년 신영재 님의 [청년다움]이다. 이 책의 저자는 죽는 게 '꿈'이었던 어린 시절을 보낸다. 20대 된 저자는 인생의 목적을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수백 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고 인생의 선배님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하고 하나하나 자기만의 작은 습관을 만들어가며 저자만의 행복을 찾아다니게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를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서른 두살 청년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뭔가 다시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꾸 따라오는 불안한 마음과 그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말들,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줄이고 다시 나의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의지를 꺼낼 시간이 된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가장 놀랐던 부분은 바로 저자의 실행력과 꾸준함이었다. 꽤 규모가 있는 회사의 일반 직원이 어찌 회사 대표에게 메일을 보내 만나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진로 그리고 대표님의 이야기를 물어볼 수 있겠는가? 사실 내가 그 나이로 돌아가도 할 수 있었을까 싶은 행동들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실행했고 실제로 그렇게 많은 책의 저자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저자는 계속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했다. 그리고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사실 혼자만의 시간이라 어느 때는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노력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또 그것을 계속 꾸준히 발전해 나간다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삶과 가까워 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믿고 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깊게 생각한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보이게 되고 내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고 내가 앞으로 1년, 1개월, 1주일, 내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찾게 될 것이다. 생각하고 행동하자.


책에는 저자가 읽은 수백 권 책에서 저자가 감명 깊었던 여러 내용을 발췌하여 담고 있었다. 처음에는 본인의 어린 시절과 살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고 중반에는 본인의 삶을 더욱 발전하기 위해 독서하고 그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있었던 이야기들, 성공자들의 청년기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그리고 마지막에는 20대의 청년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정말 끝부분에는 저자를 '변화시킨 책'이라는 북리스트도 있으니 한번 보세요. )


책을 읽으면서 저저의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듣는 것만 같은 현실성도 들었다. 20대 뿐만아니라 지금 불만만 가득한 생각이 가득한가요? 아님 현실에 안주하고 계신가요? 그럼 꼭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끝으로 우리 누가 보더라도 '잘 될 것처럼' 열심히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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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다
권순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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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얼마나 간절한가?"

오늘 읽은 책을 보며 가장 머릿속에 남았던 말이다. 

오늘의 책은 유튜브 오픈마인드 땅의 비밀노트, 나은이랑 채널의 권순기님의 [운명을 거스르다]입니다.



저자는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지나면서 '간절함'이라는 큰 무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간절함'의 농도에 따라 사람들의 시간의 농도 또한 달라진다고 했다. 이 말은 이러한 '간절함'은 내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접근 자체가 다르다고 했다. 내가 바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고 그 일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되며, 그 일을 최우선을 두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열정을 다하며 꾸준히 한다면, 내가 원하는 간절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나의 간절함의 크기를 한번 들여다보자. 과연 나는 얼만큼 간절한가? 


나는 저자가 말하는 '간절함'을 '절실함'이라는 말로 많이 사용하곤 했다.

나 역시 20대 초반에라는 젊은 나이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현재도 20대 초반에 시작한 일을 지금도 하고 있다. 처음에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이런 일 하기 힘들텐데..." 라는 핀잔을 주곤 했지만 그때마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나는 해야만 한다. 꼭 해야 한다." 이러한 절실함은 실제로 결과로 나오게 되었고, 지금도 이 일을 계속 해오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보며, 옛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물었다. "지금 나는 얼마나 절실한가? 얼마나 간절한가?" 이번에 이 책을 보며, 다시 한번 나의 간절함(절실함)을 체크할 시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파트1에서는 저자의 삶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힘들었지만 분명 값진 시간이었던 그 시간을 밑거름으로 '간절함'이라는 무기를 가진 채 마인드를 다지게 된다. 파트2에서는 저자의 첫번쨰 투자 이야기 부터 운명처럼 다가온 아파트 청약으로 시작된 부동산투자 이야기 등이 나온다. 이 파트에서 주목했던 점은 저자의 실행력과 꾸준함, 바로 노력이었다. 당연히 어떤 이는 이야기 할수 있다. "그냥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그 운도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실행력도 실행력이지만 바로 결단력 또한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벌이 직장인이 휴직을 하고 기존에 살던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 토지투자를 해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그런 결단을 할수 있었는 지 과연 나라면 이런 결정을 할수 있었을까 싶었다. 그렇게 유튜버 '오픈마인드 김양구'님을 만나 결국엔 회사에 취업까지 하게 된다. 이러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저자는 과연 어떻게 됐을까?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을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간절함'이라는 힘에 따라오는 여러가지 순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이러한 간절함은 없던 용기도 생기고 나에게 기회를 주고 믿어준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고 싶게 한다. 간절함은 용기와 실행력 그리고 결단력 등 정말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좋은 연료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만약 어떤 결정을 앞두고 계신가요? 

그럼, 그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얼마나 간절한지 한번 체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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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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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여러 재테크수단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도 경험했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보았을 때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투자'였다.


가까운 제 지인 중에서도 꾸준히 아파트 투자를 통해 자산을 수십억을 만들고 퇴직하여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을 볼 때면, "아~ 역시 투자는 부동산이구나~" 싶다. 그래서 나도 꾸준히 부동산 공부와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늘 내가 읽어본 책은 지은이 윤재혁님의 책 [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투자의 기술]입니다.



지은이 / 윤재혁


이 책의 저자는 21살, 일찍히 대학교 다닐 때 과외로 번 500만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여러 사업을 통해 시드머니를 벌었으나 동업의 실패 등의 이유로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하는 사람은 망하기 쉬우니, 돈을 벌면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라는 친한 사장님의 조언을 듣고 아파트를 사게 되었고 이후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져 빌라투자, 수도권, 역세권아파트등 주거용 부동산, 현금흐름이 나오는 상업용부동산, 경,공매 투자 등 다양한 부동산투자를 경험함으로써 지금은 도소매 및 유통 사업자와 임대사업자 그리고 부동산 투자법인의 대표이사로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현명한 투자를 하기위해 돕고자 썼다고 했다. 저자는 다른 것 보다 실제로 투자를 해봐야 한다. 부동산을 직접 사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경험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



책의 첫번쨰파트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적인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안된다,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된다, 할수 있다는 초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부동산 공부와 투자에 임하면 더욱 나은 결과를 볼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실제로 주변에 소히 부자가 된 사람들은 보면, 부정적인 말을 거의 입에 담지 않고 진취적이거나 긍정적인 말들을 하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투자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드머니'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작 부동산흐름도 파악하고 시장에 좋은 급매물을 봐놨는데 돈이 없으면 아무 쓸모 없지 않은가? 그러니 처음에는 시드머니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렇게 시드머니를 모으며 하나 가져야 할것이 바로 본인만의 투자 원칙이다.

저자는 첫번째, 내가 아는 것만 투자하기, 두번째는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있게 기다리기 라고 했다. 사실 100%맞는 말이다. 어떻게 모르는 것에 내 피같은 돈을 넣는 다는 말인가? 최대한 디테일하게 알아보고 투자의 결정을 내리고 절대 이러한 결정을 내릴때는 급하면 안된다. 이 부동산을 왜 사야 하는지 그리고 엑시트 방법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두번쨰 파트에서는 왜 부동산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지 그리고 우리가 부동산시장을 읽기 위해 필요한 여러 지표와 자료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세번째 파트는 토지 투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 내용을 읽어보면서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 아파트보다 토지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토지투자는 아파트 투자에 비해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 않고 내가 충분히 공부만 한다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그런 추가수익을 벌수 있기에 저자는 토지 투자를 강조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네번째 파트에서는 경매, 공매 그리고 급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은 무조건 싸게 사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인 매물보단 경매와 공매 그리고 급매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다섯번째 파트에서는 실제 우리가 부동산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할 만한 내용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매매, 예산에 맞는 아파트 구매방법, 상가 투자의 기준, 토지 구매방법, 공장투자방법 등


마지막 파트에서는 앞으로의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를 인구소멸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앞으로 GTX개통, 지방의 광역철도 개통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 수도권으로의 집중도는 높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지방과의 격차를 더욱 심해질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격차에 따라 지방소멸은 가속화 될것이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답은 뻔하다. 현재 인구가 증가하거나 앞으로도 인구가 증가할 만한 도시에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나라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파악해 지역을 선정하고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만약 내가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다? 부동산투자를 시작한다면 최소한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 부동산투자를 해야 하는지?(마인드적인 측면) 그리고 현재 부동산투자를 하기 위해서 시장을 읽는 방법, 현재 상황을 읽었다면 어떤 부동산을 사야 하는지(인구증가도시, 토지, 경공매 등) 등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다. 뭐가? 부동산가격은 오를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위해선 꼭 싸게 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부동산 시장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내가 판단했을 때 사야 한다 싶을 때 시드머니가 필요하다. 책에서 나오는 여러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에 옮겨 제대로된 부동산을 사보고 싶다. 


이 책은 처음 부동산투자에 입문하거나 아직 경험이 많이 않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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