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inara 2003-10-25  

좋아하던 추억의 노래 한곡


이노래를 기억하세요?

'무동이네집'이라는 드라마에서 손지창이 나올때..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노래인데...
너무나 좋아했었죠
손지창에게 반해서..ㅋㅋㅋ

참 오래된것 같네요
갑자기 오래전 순수하던 제가 생각납니다^^

*** 가사 ***


1. 가르쳐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걸 느낀건

너를 처음만난 그때 가르쳐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걸

**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 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 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ceylontea 2003-10-26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sooninara 2003-10-2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마다 노래를 바꾸어 볼까요??
교육은 끝나셨나요..
오늘은 일교차가 엄청나네요..
아침에 아들 유치운 보낼때는 덜덜 떨었는데..낮에는 너무 덥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늙은 개 책방 2003-10-2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이 노래! 전 이 노래 듣구 박준하가 엄청 잘생겼을 줄 알았다는..^^;;
글고 제 친구가 이 명곡을 아주 느끼하게 -_- 노래방서 맨날 불렀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 때는 쩜 유치한 가사두 어찌 그리 맘에 와닿든지...^^

sooninara 2003-10-2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나오니 단점이..리플 달때마다 계속 다시 들어야한다는..
다른분들에게도 고통을 주는것은 아닌지??
현재는 타잔님하고 저하고 둘뿐이지만...^^

sooninara 2003-10-2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남자친구?? 느끼하게라니 트롯 버전인가요?
듣고싶다..^^
그리고 유치한게 사랑이랍니다..사랑하면 유치해지는게 당연..
그러니 닭살커플들이 많게 되는거죠

이노래처럼 내뒤에서 기다려주는 남자가 있기를 바라다가..
내가 안좋아해도 나만 바라보면서 기다려주는 남자..소설속의 존재하는..
결국에는 우리남편하고 결혼해버려서..
지금도 아쉬워요..
앞집여자라는 드라마보면서 ..나도 저렇게 기다려주는 첫사랑이 있으면
좋겠다고 목메이며 보니 ..우리남편 제옆에서 혀를 끌끌 찹니다..
정신차리라구요..ㅋㅋ

가을산 2003-10-25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듣는 발라드입니다. 고통이라뇨~~~
주말 잘 보내세요

sooninara 2003-10-25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노래 들으면 아는게 적어서..
노래방을가면 참 힘들더라구요..옛날 노래만 부를수도 없고..
최신곡이라야 김밥정도일까..그나마도 최신도 아니지만^^
하기는 노래방을 가본지가 일년은 된거 같네요

가을산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ceylontea 2003-10-2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로 교육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부담스런 일거리가 하나 있는데... 일단은 알라딘에 신고식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