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싫지만.
물지 않을수 없었다.
누가 기생충인가....?
"연설이란 건 거의 누구나 아무 대가가 없어도 기꺼이 하는 것이니까.그러나 이 분야에서는 사심이 없는 걸로 눈에 띄기는 쉽지 않다.게다가 사심 없는 마음과 수입금은 양립할 수 없는데(..)"/162쪽
보닛...
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보닛처럼 보인다^^
"태런트 부인은 지금까지 유익하기만 하면 어떤 파격적인 일에도 마음을 열 줄 안다고 생각해왔던 사람들이 이제 진짜 시험에 들자 편협한 시각밖에 갖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113쪽
오랜만에 찾아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