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니까 특히 공주를 가야한다.(애정하는 밤먹으러..^^) 밤아이스크림 맛집이 사라져 아쉬웠는데,,밤와플을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방송에서 보고..마침 책방투어도 할겸 찾았는데... 밤토핑 양이 적은 건 아쉬웠지만..달지 않으면서 맛났다. 그런데 더 반가웠던 건 이곳의 분위기와 카페를 가득(?) 채운 책들.. 이었다. 이곳에서는 한 달 한 번 책이벤트도 있는 모양이다. 포스팅 보고 놀란건 딱 한 권 만 읽지 않았다는 사실.. 그래서 또 그 책이 나는 몹시도 궁금해졌다는 거다^^

이름도 낯설고, 제목은 더 낯설다. 엔도 슈사쿠의 <사무라이>도 큰 기대없이 읽었다가 놀랬던 기억이 있어.. <고해정토>도 읽어 보고 싶어졌다. 11월은 묵직한 졸라 선생의 책을 읽어야 하니깐.. 12월 즈음..읽어볼까 하는 마음..
(곡물집 월별 읽기 리스트는 이랬다.
1월, 체홉의 <아내. 세자매> 2월 서머싯 몸 <면도날> 3월 발자크<고리오 영감> 4월 이시무레 미치코 <고해정토> 5월 콘라드 <어둠의 심연> 6월 울프 <댈러웨이 부인> 7월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8월 도스토옙 <죄와벌>9월 다자이오사무 <사양> 10월 졸라 <나나>11월 쿤데라 <참을수없는존재 가벼움> 12월 보부아르 <아주 편안한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