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좋아하는 풍경이라 마음에 담았을 뿐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고 깜~짝 놀랐다.

함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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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국립미술관 전시를 다녀오고 나서 이런저런 그림을 찾아보다 발견한(?)그림..

처음에는 심플하게 도끼..를 그렸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어떻게 보면 어딘가로 달려가기 위한

발로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가에 따라 해석은 이렇게나 달라질수 있다는 사실에 매번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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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국립미술관 전시에서 마주한 그림을 보자마자 반가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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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듯한 풍경화가 더이상 평범하게 보이지 않게 된 건 풍경 속에 숨은(?) 이미지를 발견하게 되고 부터인데... 이름도 익숙지 않은 화가의 그림에서 가장 먼제 눈에 들어 온 건 사람과..사람 보다 더 크게 보이는 그림자였다. 가까이 다가가 그림의 제목을 보고 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림의 제목은.... '몽티니 쉬르 루앙의 가파른 오르막'(칼 프레드릭 힐) 가파는 언덕이 비로소 보였다..이제 막 길을 내려와 쉬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고..오르기도 전에 힘들어 하는 여인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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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강요(?)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의도적으로 멀리했던 칼 라르손 그림에 반했다. 전시장을 직접 찾아야 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오롯이 책에 집중한 아이의 표정도 좋고 칼 라르손의 글도 좋아..한참을 바라보고 나서야...<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를 구입만 해 놓고 읽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전시장에서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책을 펼쳐보니  다른 문장이 보였다. "읽고 쓰는 행위는 우리의 정신을 돌보는 행위다" /120쪽  간략한 설명이었지만 칼 라르손 부부과 독서를 좋아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장면을 많이 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단지 책을 읽는 모습을 인위적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책을 정말 애정했다는 이야기일터.. 설명을 읽기 전에도 '책 읽는 리스베스'의 모습은 진짜..책에 빠져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더랬다..그래서 저  그림이 좋았던 것 같다..뭔가 진짜(?)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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