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한 작품으로 전시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했다. 오히려 그동안 미소에만 너무 집착했던 건 아니었나 생각했다. 누구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 미소라고 했다. 그런데 미소 뒤에 눈빛이란 엄청난 조연이 있었던 건 아니었을지.. 눈을 집중해서 보여준 영상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모나리자의 작품에 특징 중 하나가 그녀의 시선이 관람객을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했으니.. 눈빛이 분명..미소를 더 돋보이게 한...마법을 부린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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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나리자를 그려보려는 장면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특별해 보이지 않게 보였던 미소를 비슷하게 그리는 것 조차 녹록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또 자신들 만의 모나리자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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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하다니..

다 빈치 선생도 놀라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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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사진을 놓쳤다.

그냥 열심히 뛰는 모습이라 생각했다.

그랬다면 예술가의 창작에 대한 예의(?)가 아닐터..

작품의 제목은...존 니콜슨의 '번개가 치는 곳' 이다

그제서 맨 마지막에 서 있는 사람의 발에 다급함이..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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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실의 여인' 을 보는 순간..자동적으로 <정우철의 미술극장>의 표지를 장식했던 작품이란 사실이 떠올랐다.그때도 알 수 없는 저 표정에 끌려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림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 일도 없어서.. 다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그리고 반가웠다. 작품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이번에는 유독 여인이 읽다 만..아니 그냥 잊고 싶은 듯한 편지에 시선..고정!! 로트렉의 마음은 아니였을까..싶다






"(...)로트레크는 남서부지방으로 가는 배 안에서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한 적이 있습니다.좋아하는 바다를 보기 위해 배를 탔고 친구 기베르가 동행했죠.배 위의 갑판에서 끈 달린 모자를 쓰고 의자에 앉아 빛을 받고 있는 한 여성을 보았습니다. 우아함 그 자체였죠.그녀가 바로 <54호실의 여인>의 주인공으로 제목 그대로 54호실 승객이었습니다.결혼한 그녀는 남편을 만나러 세네갈에 가는 길이었죠.사실 결혼하지 않았다 해도 로트레크는 말을 걸 용기가 없었습니다.자신을 보고 인상을 쓴다면 그 상처는 너무 클 것이라 생각했죠.로트레크는 그녀의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빠르게 스케치합니다.(..)그리고 당시 남긴 스케치를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합니다./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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