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라고 말해야 할 것 같지만 '마망'이란 제목의 작품.

지난해 여름 호암에서 보고..이제는 루이스 부르주아 이름도 반드시 기억해 두겠다고

했으나..'마망' 이란 이름만 오롯이 생각나고.. 루이스..에서 더 생각나지 않아 잠시 슬펐다는..




어느 곳이든 사계절을 모두 봐야 한다는 말을 실감했다.

삐적 마른 모습을 보면서도 초록에 둘러싸인 마망..은 뭔가 결연해 보였는데

겨울에 바라본 마망은 고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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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라 다행이라 생각하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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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그라스의 책은 아직 한 권도 읽지 못했다.이런저런 이유가 있었는데, 다 핑계일지도 모르겠다. 무튼 지난해 비교적 얇아 보이는 책을 읽어보려고 했다가 보기 좋게 실패했다. <양철북>부터 시작해야 할까....



글을 쓰는 것 외에도 드로잉,판화, 조각등의 작품을 남긴 시각 예술가이기도 했다는 설명을 읽으면서, 한 권이라도 읽어내고 싶은 오기(?)가 발동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눈에 들어온 책은..드로잉이 수록되어 있다는 작가의 유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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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고파 무작정(?) 골라보았지만 '페이퍼' 라는 유혹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책에 관한 아트를 만날수 있는 곳... 전시장에 들어서고 나서 아는 책보다 당연히 모르는 책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책을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책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표지와 만듦새에 대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전시장 4층에서는 슈타이틀에서 만들어낸 책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찾아 보다..내 눈에 들어온 반가운(?) 베이컨. 그림이야..섬뜩(?) 할 수 있지만 베이컨 그림에 대한 타이틀 부터 흥미로웠고,처음 만나는 그림도 있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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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공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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