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 제목의 그림이라서 나는 일명 '코끼리 절벽' 이라고 부른다. 부제는, 여러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라는 단서도 단다. 당연히 모네의 그림을 볼 거라 기대하고 찾았는데, 쿠르베선생의 코끼리 바위가 전시되고 있었다. 너무 정직(?)해서 오히려 코끼리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도 코끼리 바위가 있다. 일몰과 함께 봐야 더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산을 다시 넘어야 하는 걱정이 뜨거운 한낮...서해바다를 찾게 만들었는데, 영락없는 코끼리바위였다. 그러나 저 바위가 진짜 코끼리는 아닐터.. 그러니까 쿠르베선생의 정직(?)한 그림은 코끼리 상상을 오히려 반감시킨 기분이 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모네와 부댕 선생의 코리끼바위 그림이 더 좋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 경험.. 전시장을 찾은 덕분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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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재에 오르기전에는 사람들이 그곳을 찾는 이유를 몰랐는데, 막상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보고 있으려니..빨갛게 물든 단풍 보러 말티재를 찾는 마음을 알것 같았다. 그리고,워너 브롱크호스트의 그림이 다시금 떠올랐다. 색감에 놀라기도 했지만,그의 그림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느낄수 있었기 때문에...



전시장에서 감상할 때는 색감과, 자그맣게 사람을 그려낸 작가의 예술에 탐복했는데,돌아와서는 우리가 참 작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말티재 전망대에서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작품을 상상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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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감상이 즐거운 순간...



자전거바퀴가 꽃게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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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색채에서 뿜어내는 에너지 만으로도 즐거운 전시였지만, 마크 로스코와 호크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마주할때의 기쁨은 또 다른 기쁨이었다. 영감을 받고, 다시 새로운 나만의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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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즐겁고 재미난 전시였다.

새삼 예술의 최고 미덕은 즐거움..을 주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역동적인 스포츠..그림이 그려져 있었고..손홍민선수덕분에 프리미어리그를 좀 보았더니..

그림 속 인물들의 이름을 다 알겠더라는 유니폼으로 팀명까지 알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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