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1인분의 삶 - 혼자라는 것을 잊게 해줄 쓸데없이 당돌한 생각들
김리뷰 지음, 노선경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간의 병맛 리뷰들이 마냥 웃기고 신선하기도 했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한결 같은 뉘앙스와 마음의 태도(작가가 품고 있는 기본적인 알맹이랄까)가 좋았다. 책에서도 한결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숨어 있던 뉘앙스가 이제 고개를 내밀고 자기 목소리를 낸다는 점. 치기 어릴 지라도 비겁하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쇼핑을 할 때마다 종이달의 우메자와 리카를 떠올리게 된다. 아주 작은 물건을 살 때에도, 인터넷으로 충동 구매를 할 때에도 언제나 그렇다. 그러곤 스스로에게 소름이 끼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좋아하는 사람도, 책과 요원한 사람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불만 가득한 일상이 소곤소곤 담겨있다. 철없는 듯 현명하고, 시니컬하면서도 사람 사는 맛 물씬, 피식피식 웃기면서도 한편 씁쓸, 별것 아닌 거 같으면서도 특별한 삶과 죽음 이야기. 못내 사랑스러운 할머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의 선물 -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개정판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찌됐건 여전히 `새의 선물`은 은희경 작가의 최고의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으로, 슬픔이 묻어나는 목소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