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오면 서재 책꽂이 옆에서 잔다. 추억의 옛날 책들 그리고 팔팔 올림픽 기념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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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10-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댁에 와서 자는 것 빼고 나머지에 각각 ‘좋아요‘ 한 개씩이요~~ㅋㅋㅋㅋㅋ
백년 동안의 고독에, 이윤기에, 조세희에, 어린 왕자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그리고 88 기념주화에...
참, 그리고 육전 남았죠? 육전에 좋아요! 하나^^

유부만두 2017-10-06 08:17   좋아요 0 | URL
육전은 어머님 댁에 놓고 왔습니다. 그대신 굴비를 안고 왔으니 제가 득입니다. ㅎㅎㅎ 옛날판 책을 보니 재밌더군요. 어머님의 박완서 애정은 책장에서 빛났고요.

psyche 2017-10-05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시댁에서 자는게 나쁘지만은 않겠다. 우리 친정에도 옛날 책 많이 가지고 계셨는데 몇년전 아파트로 이사하시면서 다 처분하셔서 너무 아쉽더라구.

유부만두 2017-10-06 08:19   좋아요 1 | URL
옛날책을 훑어보는 게 재밌었어요. 전 요즘 제가 읽던 옛날 동화책이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