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국어 교과서에 ‘말의 영향‘ 단원. 용기나 상처를 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다. 그 실례로 가난한 싱글맘 슬하에서 성장한 흑인 의사 벤 카슨을 든다.
지난 미국대선 공화당 후보였으며 이젠 트럼프 정부의 주택장관. 그는 빈곤을 개인의 책임, 마음 먹기 따름이고 노오력 부족으로 본다. 그의 막말!의 힘은 뉴스를 장식한다. 종교 가난 역사 성소수자에대한 발언이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 막말 정치인이 바로 연상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612112&sid1=001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그를 ‘말의 영향‘의 좋은 예로 보아야 하나?
어린시절 가난과 편견을 극복해서 이젠 막말을 하면서 살 수 있게된 위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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