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웹툰...여중생a.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47946&no=52&week=mon


학교폭력, 인터넷 문화, 사람 사귀는 ...인생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중학생 아이 이야기를 이리 공감하며 읽다니...난 소녀임이 분명함.

인터넷 동호회에서 성인남자가 어린 여자아이를 이용하는 상황...생리대 가격에 좌절하는 아이... sns에서 접한 뉴스도 있었고...가슴이 아팠다. 요즘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미래가 다행이기도 하지만, 미래가 주눅들지 않고 어깨 펴고 살았으면, 아빠한테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

검색해보니 허5파6 작가의 책도 나왔구나...역시 약한 아이 이야기.., 그런데 작가 이름 어떻게 읽는건지??? 허파오육?허오파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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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7-01-11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가서 봐야겠다

유부만두 2017-01-11 14:38   좋아요 1 | URL
가슴 아프고...공감하고...요즘 애들 코드도 좀 배우고...그랬어요

psyche 2017-01-23 12:18   좋아요 0 | URL
여중생 a 너무 좋았어!! 초반에는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점점 희망이 보여서 좋아. 좋은 작품 알게해줘서 항상 고마워~

유부만두 2017-01-23 12:38   좋아요 0 | URL
유어웰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