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다녀왔다: )
교토 이틀, 오사카 이틀이었는데 교토가 참 좋았다.
사람이 많았지만 교토 특유의 차분함이 느껴졌다.
여행을 다녀오면 충전이 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히려 방전이 되어서
그리움에 빠져버렸네.하핫;;
다시 떠나고 싶어진다.

교토는 잘 있나요?

돌아오니 이병률시인의 신간시집이 나왔다.
바다는 잘 있다고 하네요.

<바다는 잘 있습니다>
라는 시인의 시집이 교토는 잘 있습니다로 읽히는 건
교토를 사랑하게 된건가요?
.
.
.
오그라든 손가락을 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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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9-25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9-25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교토의 대숲에 가보고 싶습니다:)

하리 2017-09-25 14:12   좋아요 0 | URL
일찍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어요. 로맨틱트레인은 못 탔지만 가는 길에 탔던 노면전차가 참 좋았어요 : ) 평화로운 강가도.

서니데이 2017-09-25 14: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리님,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교토는 오래된 건물의 느낌이 사진에서도 보이는 듯 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하리 2017-09-25 15:06   좋아요 1 | URL
교토 특유의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단풍든 가을엔 얼마나 예쁠지😭😭😭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