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이번은 완전히 순정잔치다!^^

 <뱀파이어 기사> 5권.

솔직히 순혈종 카나메의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유우키에 대한 감정 말이다. 유우키를 원한다는건 그녀의 피를 원한다는 걸까?
제로를 흡혈귀로 만들었던 순혈종 히오 시즈카가 카나메에 의해 죽는다. 하지만 그 혐의는 제로에게 돌아가는데...
위험과 에로틱의 경계를 살짝씩 넘나드는 아슬아슬 작품~



 

 <세일러복에게 부탁해!> 4권. 완결.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죽는다는 수호견 시시.
그와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히나기쿠는 미사토 신을 만나러 간다.
결국 그가 수호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행복한 결말~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

 



 

 <오란고교 호스트부> 10권.

흑마술부의 저주소녀카나즈키 레이코의 산제물로 뽑힌 우메히토 부장 이야기~
아빠의 게이친구 미스즈의 딸을 돌보게 된 하루히의 이야기~
쌍둥이 형제 카오루와 히카루의 성격에 얽힌 이야기~ 등등...
뭔가 점점 소재고갈이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다...ㅡ.ㅡ;;




 

 <날지 못하는 마녀> 3권. 완결.

리제는 진고파 마법사 롯소로부터 동부로 돌아가라는 얘기를 듣고 고민한다. 결국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카린에게 빗자루 타는 법을 가르친 후 떠나는데....
가만있을 카린이 아니다. 리제를 쫓아 동부로 가는 카린~
세권짜리이니 그리 깊고 많은 이야기가 담기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했던 작품.



 

 <나츠메 우인장> 3권.

할머니 레이코로부터 요괴들을 부릴 수 있는 우인장을 물려받은 나츠메.
여전히 바쁘게 요괴에게 쫓기기도 하고, 그들에게 이름을 돌려주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권 에피소드는 같은 인간이 더 무섭다는 걸 알게 된다는 슬픈...ㅡ.ㅜ;;;;
작가는 어수선한 이야기라 했지만 나는 좋았던 이야기들...



 

 <미궁시리즈> 34권.

얼마전 문득 읽고싶어서(그전에 이십여권 읽다가 그만두었던 전력이..) 33권까지 몽창 구입해 읽었었다. 다시 읽으니 더 재밌더라는.....^^
4년간의 미국 임상유학에서 돌아온 쿄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권.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지만 야마다는 여전히 쿄우의 어미닭이다.
사건들 자체는 무겁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결코 무겁지 않은 특이한 작품.



 

 <위드!! with!!> 2권.

사고로 죽은 오빠의 영혼이 몸에 들어와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소녀 마사고.
오빠의 영혼 덕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지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도 일어나는데.....
이번엔 학생회 입후보다....!




 

 <아가씨를 부탁해!> 4권.

야쿠자 두목인 할아버지와 함꼐 살고 있는 소녀 사치에..
조직의 손님인 시노노메 파의 후계자인 코우의 신부감으로 지목받아 오사카에 가게 되는데.....!
사치에를 좋아하지만 매사에 참는 것만을 배웠던 라쿠토의 행동은 과연?
두근두근 에피소드를 기대하셔도.....^^



 <파이브> 6권.

초회한정 주인공 총집합 스티커가 책장 안쪽에 붙어있다.
여름방학 과제를 위해 아리사와 집안 소유 산으로 캠핑 갔던 히나 일행은 난입한 학생회 일행과 함꼐 담력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는? ^^;;;;;;
토시의 생일 선물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히나의 모험 에피소드도 있다..


책 표지 안쪽에 있었던 스티커..


 

 <뇌쇄미인> 8권.

두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절대로 질리지 않는 작품.
나카를 스카우트 하겠다는 이쿠에의 선언에 우미는 불안을 느낀다. 이후, 최종심사에서 나카는......ㅡ.ㅜ
한 발 앞으로 내디디려고 노력하는 나카의 열성이 그대로 드러났던 권.




 

 <청년 데트의 모험> 1~2권. 권교정.

3권도 나왔지만 아직 못읽었다. 내일 도착할 예정....
아아~ 킹교폐하 만세!
<허브>에서 연재되었던 <왕과처녀>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 이 작품의 청년 데트가 <왕과 처녀>에서의 그 왕이다.
일단 3권까지는 데트가 주연이 아니다. 데트는 2권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 그 전까지는 프롤로그 격으로 어둠의 마법사 라자루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순식간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 3권을 목매어 기다리게 하는 처지가 되게 했다. 내일 책이 온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꼭꼭 보라고 권하고 싶은 강추 만화!!

오른쪽이 라자루스, 왼쪽은 라자루스가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고 싶어했던 예언자 개더린의 수장.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상 2007-06-1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궁 시리즈 16권까지인가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그림체가 바뀌었네요;; 순간 '누구셈?'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버렸어요;

날개 2007-06-15 00:24   좋아요 0 | URL
그림체가 안바뀌진 않았겠지만, 쿄우가 유학 갔다온 후의 달라진 모습을 그리느라 더 그럴겁니다..^^ 야마다는 고대로예요..ㅎㅎ

마노아 2007-06-1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년 데트 시리즈 곧 주문하려구요. 와, 기대 잔뜩이에요^^

날개 2007-06-15 00:24   좋아요 0 | URL
킹교 사마! 란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ㅎㅎㅎ

다락방 2007-06-15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파이어기사라는 만화가 있군요. 오옷. 뱀파이어 좋아라 하는데. 흣. :)

날개 2007-06-15 08:41   좋아요 0 | URL
저도요,저도요!으흐흐~
이 작품.. 첨엔 단순한 학원물처럼 나가더니 점점 복잡해지고 있슴다~ 관계들이..^^
한번 보셔요~ 재밌답니다..

Mephistopheles 2007-06-15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순정밖에 없어요..흑흑..

날개 2007-06-15 08:42   좋아요 0 | URL
글게 말여요~ 이번은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ㅎㅎㅎ
가만, 오늘 새로 오는 신간들은 뭐가 있더라? 메피님 맘에 드는게 있을라나?^^

urblue 2007-06-1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교정의 만화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어이 된 일인지. 좀 찾아봐야겠네요.
세븐시즈, 엄청 재밌었어요. 감사. ^^

날개 2007-06-16 00:19   좋아요 0 | URL
아니 어쩌다가 하나도 못읽으셨대요!^^
근데, 권교정 작가는 미완이 넘 많아서.....(어째 작가보다 제가 더 미안하군요..ㅎㅎ)
그치만 매력적인 작가예요~

paviana 2007-06-1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 오란은 실망스러워요.빨리빨리 진도가 좀 나가지...
새집에서도 잘 부탁드려요.ㅎㅎ

날개 2007-06-16 00:19   좋아요 0 | URL
파비님~ 저도 잘 부탁드려요!^^*

모1 2007-06-1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일러복~~드디어 끝났군요. 이제 구매만 하면 되네요. 후후...우인장도 사야할터인데...완결 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하하..(그나저나 뱀파이어 기사는 작가의 전작들이 영 별루인지라 관심이 안가요. 사랑의 포로 작가더라구요. 후후. 오란고교..슬슬 질려서 이번권이 제겐 끝..스킵비트 15권 봤는데 이젠 좀 제대로 끝나려나..싶네요. 혹시 스킵비트 작가의 전작 도코 크레이지 파라다이스인가 하는 만화 보셨어요? 완전 폭력물 수준+청소년 만화였는데...15권을 보면서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의 향기를 좀 느꼈습니다. 하하..)

날개 2007-06-16 00:22   좋아요 0 | URL
앗~ 오란 그만 읽으시게요? 으음.. 이거 넘 길게 안나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도쿄크레이지파라다이스는 저 별로 안좋아해요..ㅡ.ㅡ 설정이 넘 맘에 안들어서~ 스킵비트는 좀 이상해지려는 기미가 있긴한데.. 좀만 참아보구요..ㅎㅎ

모1 2007-06-1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제가 음악링크 드리고 있어요. 유료여서 30일 한정인데요. 제 서재 들려서 제가 골라놓은 음악 중 마음에 드시는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날개 2007-06-16 00:22   좋아요 0 | URL
어마~ 감사합니다..^^ 곧 찾아갈께요!

무스탕 2007-06-16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일러복 끝났군요.. 우인장 아직도 안끝났군요.. 못 나는 마녀 봐야겠습니다..
위드가 꽃의 이름 작가군요!! 뇌쇄미인이 8권씩이나.. @.@

질문!! 교님의 '왕비님 이야기' 와 '왕과 처녀' 와 '청년 데트의 모험' 혹시 모두다 엮이는 이야기인가요? 하나도 안봤다지요... -_-a

날개 2007-06-17 15:24   좋아요 0 | URL
왕비님 이야기는 아니구요.. 왕과처녀와 청년데트의 모험만 등장인물이 교차되는게 있어요. 근데, 얘기는 전혀 딴거여요~ 어느걸 먼저 읽으셔도 상관 없답니다..^^

2007-06-16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6-17 15:24   좋아요 0 | URL
매번 감사해요~^^* 알라뷰~

미노르 2007-06-23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자루스 때문에 인터넷 연재때도 '우워어어~' 부르짖었었는데
책이 나와서 기뻤어요. 페라모어 이야기..정말 좋습니다.^^*

날개 2007-06-26 16:07   좋아요 0 | URL
가슴이 두근두근대더군요.. 읽고있노라니...^^
 

무스탕

날개님. 서재 이사가기 전에 50000을 찍고 가시네요 ^^

축하합니다~☆

1750000

- 2007-06-13 09:17 삭제

 

감사합니다.. 무스탕님.^^
노니라 바빠 서재에 들어오지 않고 있던 주인장을 대신해서 50000을 잡아주셨네요.
1.0에서의 50000 이라니.. 이거 완전 기념비적 일이죠? 헤헤~

책 한권 골라주세요. 사드리고 싶어요.!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06-1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 프헬헬... 이런걸 신경써 주시다니요 ^^
아잉~ 갑자기 프로포즈 해주시니 살짝 고민해야 겠네요...
곧 다다닥 적어 놓을게요 ^^

무스탕 2007-06-13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윤대녕님의 '제비를 기르다' 볼께요. 그런데 댓글에 알라딘상품넣기 기능이 없나봐요?
암만해도 한동안 엄청스레 헤메이고 다니겠습니다 ^^;;

날개 2007-06-1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댓글에는 상품넣기가 없나 봅니다..
흠..ㅡ.ㅡ 더 나빠졌잖아!
여하튼 네~ 잘 알겠습니다.. 곧 주문합죠~^^*

플레져 2007-06-1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왔어요. 적응하는 중이에요.... 흑.
근데 왜 눈물이 날까요. 흑흑.
오만, 축하드려요!

날개 2007-06-14 00:14   좋아요 0 | URL
아잉~ 제가 눈물 닦아 드릴께요!^^*
참..플레져님도 2.0기념 뻬빠 한번 올리셔요~

마노아 2007-06-13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급 이벤트가 되었네요. 무스탕님 추카, 날개님도 추카해요^^

날개 2007-06-14 00: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저는 50000 가까이 다가오는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멍청하게~^^;;;;

비로그인 2007-06-1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서재의 색과 이미지으 색. 완벽한 조화와 대비색입니다. 이뻐요.(웃음)

날개 2007-06-14 14:21   좋아요 0 | URL
어맛~ 감사합니다..^^*
있는것 중에서 고르다보니 완벽하게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고르려고 노력했어요~
지붕이라도 어디서 이쁜 그림 갖다가 만들던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2007-06-14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6-14 22:35   좋아요 0 | URL
네~ 재밌는 시간 되셔요!^^*

세실 2007-06-18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노란색 좋아하시나봐요~~~ 헤헤~
질투의 화신이라고 할지언정 전 노란색이 좋습니다. 선명하잖아요~~
요즘은 성재랑 효주이야기도 안 들려주시공...삐짐!

날개 2007-06-18 17:02   좋아요 0 | URL
전 선명한 색은 다 좋아요..
아주 붉은 색이나 투명한 파란색도 좋구요..^^
아.. 애들 페이퍼는.. 이상하게 요즘은 잘 안 올려지는군요.. 특히 효주가 중학생이 되고나니 더 그런거 같아요..^^;;;
뭐.. 조만간 올리도록 노력은 해볼께요.. 삐지지 마셔요~ㅎㅎ

세실 2007-06-18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의 플룻연주가 인상적이어서 보림이도 시키려고 했더니 바이올린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에공.....

날개 2007-06-18 17:10   좋아요 0 | URL
바이올린도 얼마나 멋있는데요! 울 조카가 바이올린 하잖아요..^^
단지, 제대로 된 소리가 나는데 6개월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끈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여하튼 하고 싶어하는거 시키셔요!
 
단 하나의 표적
장소영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여자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남자가 등장하는게 로맨스 소설이라면,
이 책은 그걸 완벽하게 실현했다.
여자를 위해 자신의 장래목표를 바꾸고, 마치 그림자처럼 그녀의 곁에 있는 남자, 그녀를 위해 어떤 어려움도.. 심지어는 죽음도 불사하는 남자,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최강욱 대위다.

그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여자 주인공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노처녀 이모와 할머니 손에서 자란 서준희다.
고아였던 강욱은 준희이모의 보살핌 덕에 준희와 한 집에서 자라난다.
그때부터 강욱에게 준희는 모든걸 바쳐 지켜야 할 존재이며, 자신의 인생의 목표가 된다.
 
수다를 떨면 조용히 들어주고,  누가 괴롭히기라도 할려치면 든든하게 지켜주고,
그녀가 가장 아플 때 말없이 위로해주는 그..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못잊어 아버지처럼 해군이 되려는 그녀를 위해,  그는 검사가 되려던 목표를 수정하고 해군사관학교로 간다.
그가 살아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 특수팀에 지원하는 것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머리카락 한 올, 작은 손톱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아픔을 주는 사람,
내 심장에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새겨져 매순간 기억나는 사람,
나를 살아있게 하는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

강욱의 저 애절한 마음에 어느 여자가 녹지 않을까..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려왔다.
현실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상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강욱같은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지 않을까...
사실 별로 말은 안했지만, 나중에 최강의 저격수가 되는 준희도 만만찮게 매력적인 여자다. 
여자가 매력적이니 당연히 강욱같은 남자의 사랑을 받겠지... (말하자면 애초에 평범해빠진 나한테는 기회도 없었던게다..ㅠ.ㅠ)

지금까지 읽은 로맨스 소설의 남자주인공들 중, 다섯손가락안에 꼽힐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다. 
책장을 펼친 순간부터 잠시도 눈을 떼기 싫은 작품이었다. (실제로 앉은자리에서 꼼짝않고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완벽하게 이상적인 남자를 보고싶다면, 가슴두근거리는 사랑을 대리경험하고 싶다면, 현실에서 살짝 눈돌리고 싶다면,  얼른 이 책을 보길 바란다.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늘빵 2007-06-1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남자가 날개님을 설레게하나요? 저도 알고픈데요. 그 남자 닮고파서. :)

날개 2007-06-1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또 말하자면 길지만 짧게..
외모는 깍아놓은 듯하고, 머리는 댑따 좋아서 어디서든 상위권을 유지하고, 운동도 잘해서 몸매도 빼어나고, 내 옆에서 조용히 내가 부족해하는 것을 알아채고 얼른 채워주고, 날 위해서 무언갈 하는걸 행복해하고, 내가 기뻐하면 더 많이 기뻐해주고... 헥헥~ 이하생략..
뭐.. 이 정도면 되겠습니다..흐흐흐흐~

瑚璉 2007-06-12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엄마친구 아들이 아닙니까(-.-;)?

비로그인 2007-06-1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괜히 눈만 높아지는 부작용이 걱정되어요 날개님 @_@

날개 2007-06-1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접지몽님.. 푸하하하~ 맞아요, 맞아. 의외로 저런 사람이 흔하더라구요.. 엄마친구 아들 중에는...ㅋㅋㅋ

체셔님.. 님은 눈 좀 높아지셔도 돼요!^^

비로그인 2007-06-1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핫. 누구나 '완벽성'을 추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취미로 쓰는 소설이나 만화 시나리오에선 언제나 그렇듯 '완벽한' 녀석이 나옵니다만.
성격은 왕까칠이에요. (그린 이를 닮는다죠, 주인공은. 훗. ㅡ_ㅡ 까칠한 것만 닮은...)

chika 2007-06-1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친구 아들. 낄낄낄. (날개님은 아마 엄마 친구 딸, 얘기만 들어서 잘 모르지 않을까요? ^^;;;)

글고... 머리가 대따 좋은 것들, 상대적으로 내가 너무 멍청해지니까 별로고요, 운동 좋아하는 것들 내가 싫어하는데 자꾸 운동시켜서 별로고요, 또 뭐드라? 암튼,,, 내가 주눅들꺼같아서 ... 별로예요! (휴~ 이렇게라도 말해야...? ^^;;;;)

다락방 2007-06-1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다섯손가락의 나머지는 누가 속하나요?

비로그인 2007-06-13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다가 현실에 잘못 돌아오면 어쩌나요......

무스탕 2007-06-1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욱이 날개님 맘에 파장을 불러일으켰군요 ^^ (난 왜이리 조으까~?)
멋진 남정네에요.. 정말 눈이 요래 ☆.☆ 될수밖에 없다니까요.. 꼴까닥~

놀자 2007-06-1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날개님이 강력추천하시니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엔리꼬 2007-06-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엔 제가 이상형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버럭!! ^^

홍수맘 2007-06-13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겠습니다. 꼭~ 봅니다. 저 ^ ^.

씩씩하니 2007-06-13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이런 로맨스 필요해요.진짜,,
아이구..책이든 드라마든,,그런 남자를 좀 봐줘야,,,곁에 있는 분(!)께..조금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싶어서리..ㅎㅎㅎ

날개 2007-06-13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님.. 오오~소설과 만화를 쓰시는군요!! 어떤건지 궁금~궁금~+.+ 저 까칠한 주인공도 좋아하는데요...ㅎㅎㅎ

치카님.. 뒤에 붙는게 설마 뿡뿡~입니까?^^ 뽀뽀는 아니예요? ㅎㅎㅎ
글고,대따 뛰어나면서도 전혀 뻐기거나 표를 내지 않는 사람으로 고르죠 뭐.. ㅋㅋ

다락방님.. 솔직히 말해서 그게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ㅎㅎㅎ 읽은 로맨스 소설이 산처럼 많다 보니까...^^;;;; 여튼 그 정도로 인상깊은 넘이었다는것만....;;;;;;;

주드님.. 너무 완벽하면 현실에 이런 인물이 있을거라 아예 기대도 안하게 되거든요.. 책읽는 동안은 현실에 돌아올 걱정 안하고 푹 빠져마리는게 최고여요~^^

무스탕님.. 저는 전작보다 이 책이 더 좋더군요..
딱 맘에 드는 남정네였어요!헤헤~ 땡큐!!

놀자님.. 네네~ 맘에 드실겁니다~^^*

서림님.. 푸하하~ 질투는!
걱정마세요. 제 이상형은 넓고 다양합니다...흐흐흐~

홍수맘님.. 님도 이 작가에게 빠지실겁니다. 무스탕님도 저도 빠졌거든요..^^

씩씩하니님.. 맞습니다! 현실에서 못채우는 부분을 이런데서 만끽하는 맛이 좀 있어야죠~ 동지!^^

코코로 2008-12-04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재미있겠네요!!
꼭사고싶어요ㅋㅅㅋ

코코로 2008-12-1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질렀습니다ㅋㅋㅋㅋ
진짜 추천대로 정말재미있게봤어요!

날개 2008-12-15 23:10   좋아요 0 | URL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이 작가의 책들은 죄다 재밌습니다.. 나오는 족족 읽는다니까요..ㅎㅎ
 

화면 캡쳐..
기록으로 남겨둔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7-06-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나도 해놔야쥐~

stella.K 2007-06-0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나두...!

날개 2007-06-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금세 하셨더군요..^^

속삭이신 ㅈ님.. 키보드 자판을 잘 보면 Prt Sc 키가 있거든요.. 그거 누르시고, 그림판 불러서 붙여넣기 하면 화면이 보일겁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그림판 사용할 줄은 아시죠?) 저장하고..
저장한 파일은 bmp인데 이걸 jpg로 바꿔주면 됩니다. (저는 알씨라는 프로그램으로 바꾸는데요..^^)

무스탕 2007-06-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캡쳐 재주는 없으니 사진 찍어 둬야겠어요 ^^

날개 2007-06-0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올만입니다.^^

무스탕님.. 오오~ 간단한 방법이...!

비로그인 2007-06-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화면 캡쳐 하는 법 가르쳐 주세요. +_+ (번뜩)

날개 2007-06-05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 님.. 저 위에 속삭이신 ㅈ님께 드린 댓글이 화면캡쳐하는건데,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시면 해주세요~^^


마노아 2007-06-05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해놓을래요. 날개님 센스쟁이^^

날개 2007-06-0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 글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네요..^^ 며칠 기다렸다 하세요~

비로그인 2007-06-0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트북은....그런 키 안보이는 것 같던데.....(털썩)

날개 2007-06-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트북에도 있어요.. 제가 노트북 쓰거든요..^^
키보드 젤 윗줄 오른쪽 쯤에 찾아보셔요~
다른거도 같이 써 있을 거예요.. Sys Rq라고..
혹시 Prt Scrn이라고 되어 있는것도 있구요.

비로그인 2007-06-06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찾았다!! 제 노트북은 왼쪽에 있었군요. (웃음) 감사합니다. ^^
이따가 한번 시도해볼게요.

날개 2007-06-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에 있는것도 있군요.. 대부분 오른쪽에 두는데.....^^
이쁘게 캡쳐하세요!

무스탕 2007-06-1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서재 이사가기 전에 50000을 찍고 가시네요 ^^

축하합니다~☆

1750000


날개 2007-06-13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낫~ 무스탕님!! 이리 고마울데가~
50000이 가까워졌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1.0의 마지막을 이쁘게 장식하게 해주시네요..^^
 

55. 별의 혼 / 이조영

 한달이라는건 참 긴 시간이다. 5월초에 읽었던 책이 이리 기억이 안나다니ㅠ.ㅠ
책을 다시 뒤적여 보고서야 무슨 내용인지 어렴풋이 생각이 나더라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여주와 이 여자의 영화에 깊이 감명을 받고 외우다시피하던 남주의 러브스토리.. 대화도 그렇고 문체도 그렇고 조곤조곤하니 참 얌전한 느낌. 나쁘지 않았다.
★★★☆

 

 

56. 남자의 향기 / 정하윤

 여선생과 남제자의 사랑. 것도 7살이나 차이가 나는~  호오!
선생과 제자의 사랑에 대한 얘길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제자를 만난다면 (과연? 선생님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어린녀석들에게 시선이 가는지..) 뭐 나쁘지도 않을것 같은..^^
한달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
★★★☆

 

 

57. 말리 만만세 / 모결솔

 술이 취해 방을 잘못 찾은 탓에 한 방에서 자게 된 두 남녀가 그 때문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
남자가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도대체 이 남자 왜 이래! 란 생각을..ㅡ.ㅡ  너무 억지스러운건 이제 싫다.
★★☆

 

 

58~59. 슬리퍼 1~2 / 황성희

 전직 호스트 출신에서 특급 신인배우가 된 남주와 그를 발굴한 매니저 여주의 사랑이야기.
복수, 헤어짐, 떠남, 다시 만남 등등 있을건 다 있다.
간혹 이 남자의 행동에 내가 떨리기도 하고, 이 여자의 깔끔한 성격에 흐뭇하기도 하며 읽었다. 기대를 크게 않는다면 읽을만한 작품.
★★★☆

 

 

60~62. 광시곡 1~3 / 이리리

 이 작가는 3권짜리 장편에 재미를 들였나 보다.
일제치하, 피아니스트인 여주와 망명 러시아 귀족인 남주(대체 그 둘이 어찌 접점이 있는건지는 비밀~^^)의 로맨스..
참 길고 험한 길을 거치고 거쳐 결국엔 사랑을 이루고 말지만, 길어도 너무 긴거 아니야?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권 반에서 두권정도 분량이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

 

63. 사랑코디법 / 윤수영

 꽃미남 가수인 남주와 그의 코디네이터인 여주의 티격태격 로맨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남자가 왜 이 여자를 사랑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더라.. 대체 뭐가 매력적이란 날이냐~!ㅡ.ㅡ
감정이입이 안되는 여주를 보고있는건 괴롭다.
★★☆

 

 

64. 샤바케2 / 하타케나카 메구미

 후속편이 나오기를 무척 기다리던 책이라(그런것 치고는 넘 늦게 읽었잖아!) 책을 펴기도 전에 맘에 들었다.
사실 한 권이 한편의 이야기라면 더 좋았겠지만(6개의 단편이었다..ㅡ.ㅜ) 단편을 싫어하던 내 성향에 비추어보면 꽤나 재미있었던 셈.
3편이 곧 나온다니 기쁘다!^^
★★★★

 

 

65~66. 태양의 낙원 1~2 / 이둘희

 일제치하 시절에 조국을 등질수 밖에 없어 하와이로 건너간 사진신부(사진한장으로 결혼했던)에 대한 이야기.
소재가 소재니만큼 좀 기대를 하고 봤지만(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이나 사진신부의 기구한 이야기 등등을 기대), 영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실망했다. 부자 농장주 눈에 드는건 좋은데 말야.. 이건 너무 첨부터 그 남자에게 의지하는거 아냐?ㅡ.ㅡ
두 권이 길더라....    ★★★

 

67. 이현의 연애 / 심윤경

영혼을 기록하는 여자라니..  독특한 소재다.
첨엔 그저그런 흔한 연애소설인가 했다가, 그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아릿함에 취해 책을 읽었다.   돌아봐주지 않는 사람을, 아니 아예 돌아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을 사랑한다니 그의 운명도 참 서글프다..
이 작가의 책을 첨 읽었는데, 첫인상은 좋다.
★★★★

 

 

68.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축구소설인가 착각할 정도로 책의 절반이 넘게 축구에 대한 얘기다.
뭐.. 축구에 얽힌 이야기들을 적재적소에 생활에 잘 비유한 점은 높이 사지만, 나는 축구얘기가 지겹단 말이다! ㅡ.ㅡ
일처다부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왔는데, 실제로 그런 소설을 읽으니 뭐랄까.. 거부감이라고 해야 하나 황당함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혹 그 남자에게 감정이입이 됐던걸까..
기대했던것보다는 조금 실망.
★★★☆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늘빵 2007-06-0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겹치는게 하나도 없긴 하지만 아래 두개는 읽어보고 싶습니다.

날개 2007-06-0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기회되면 꼭 읽어보셔요~^^ 아내가 결혼했다는 남자가 읽으면 느낌이 좀 다를라나요?

별님.. 축구얘기가 많아서 님은 좀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더니만.....ㅎㅎㅎ

미설 2007-06-0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싶으면서도 매달 제일 먼저 읽었던 책 들춰보면 한참 옛날 이야기 같은건 저도 그래요.. 서재 리뷰로 보면 이현의 연애는 읽어봐야지 싶고 아내가 결혼했다는 혹 책이 생기면 읽어볼까 말까 싶어요^^

다락방 2007-06-04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8번만 제가 읽은 책이네요. 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축구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도움도 되었구요. 내용 자체도 흥미로웠어요. 헷. :)

날개 2007-06-0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외울거 있으면 젊을때 빨랑빨랑 많이 외워둬야 해요. 진짜.ㅋㅋ 요즘은 어찌나 기억력이 감퇴하는지, 가끔 돌겠다니까요~^^ 이현의 연애는 님 맘에도 드실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보시길~

다락방님.. 제 주변에 축구광들이 좀 있어서 이래저래 줏어들은게 넘 많아요. 거기 나온 내용들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좀 식상했다는...^^;;; 근데 내용이 흥미로왔다는건 다락방님도 일처다부에 흥미가 있으시다는? 흐흐흐~

무스탕 2007-06-0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뿌듯한 5월을 보내셨군요.. 다른 님들 보면 5월에 책을 더 많이 읽으셨던데 전 5월에 부진했어요 -_-
구해줘 붙잡고 있다가 세월 다 보내고 말았다죠.. 절 안 구해주더군요..
전 67번은 그냥그냥.. 68번은 재미있네? 였어요..
이번 목록엔 땡기는 책들 꽤 있습니다 ^^

홍수맘 2007-06-05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64번이 땡겨요. ^ ^.
아참 55번도!!!

날개 2007-06-0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그냥 휘리릭 읽는 소설들이 대부분이라 권수만 많아요..^^

무스탕님.. <구해줘>저는 되게 금방 읽었었는데...오래걸렸군요..ㅎㅎ 가끔 주파수 안맞는 책들이 있어요..^^ 글구, 땡기는 목록은 얼른 작성해 주셔야!!!

별님.. 그 축구이야기 원본이 있는 거였군요..ㅡ.ㅡ 별님은 진짜 재미없었겠다..
글구.. 그렇군요! 거느리는 묘미가 없어서 싫은 거였어요! 어째 거부감이 생기더라니~ㅋㅋㅋ

홍수맘님.. 샤바케 재밌답니다..^^ 1편도 같이 읽어보세요~

2007-06-05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6-0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빌려주시는 책 돌려드릴때 보낼께요..^^

아키타이프 2007-06-08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의 향기/슬리퍼/샤바케/이현의 연애가 땡기네요. 요새는 로설은 안 파시나요?

날개 2007-06-0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로설 팔아요. 그거 다 안팔고 있었음 집이 남아나겠어요? ㅎㅎ
남자의 향기랑 슬리퍼는 무스탕님 빌려주기로 했거든요. 다 보시고 아키타이프님께 드리라고 할께요.. 뭐. 급하게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아키타이프 2007-06-1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저는 무스탕님을 쪼면 되는군요. 나머지 두 책은 팔린건가요?

무스탕 2007-06-1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저 쪼이면 되는겁니까? ^^ 콕콕 쪼아주세요~~ >.<
(어딘지 좀 제정신이 아닌 냄새가 풍기는 댓글... ;;;)

날개 2007-06-11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샤바케는 팔 생각이 없는 책이고.. 이현의 연애는 무스탕님께 받은거라... 혹시 빌려드릴까요?

무스탕님..푸하하~ 예쁘게 쪼이길 바랍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