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배구에 미쳐있어서(정확히는 요한이한테....)

백만년전에 끊었던 싸이도 들어가서 요한이 스틸샷에 침 흘리다,

요한이 여친보고 ㅋ우울해지고 그러는 생활 무한반복중입니다.

전에 부탁했던 책은 무스탕님한테 어제 잘 받았습니다.

얼른 읽고 다시 글 남기러 오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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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이프 2007-07-05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한이로 가득한 세상이었으면......
ㅠ.ㅠ 제가 요러고 삽니다.

아키타이프 2007-07-05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올린 사진에 제가 흐뭇해서 또 댓글 남기는 이 미치겠는 스톡질.
그만하자. 그만해. 너보다 10년이상 어린놈이다. 이제 진짜 그만하자.
시판을 잠시 어지럽힌 점 이해해주세요.

아키타이프 2007-07-0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니가 그냥 연예인이었으면 그냥 그러고 말텐데, 하필 내가 좋아하는 종목의 선수에다가 스파이크 서브 작렬하고, 백어택하고 그러면 포기가 안된다. 증말. 왜 이렇게까지 예뻐서 날 못살게 구는거니.
죄송합니다. 집하고 사무실 바탕화면까지 모잘라서 님의 시판까지 도배하고 싶은 심정이라, 자제하겠습니다.

날개 2007-07-0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아키타이프님!^^
배구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요한이가 활약하는 모습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잘 하는군요..흐흐~
귀엽게 생겼군요.. 뭐가 되든지간에 그 자리에서 최고라면 반하게 되죠. 그렇고 말고요.^^
참, 핸드폰 번호가 바뀌셨나 봅니다? 무스탕님이 번호가 틀리다고 살짝 걱정을 하셨더랬습니다..^^
재미나게 읽으세요. 근데, 요한이 보느라 바빠서 책으로 눈이 돌아갈른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아키타이프 2007-07-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맞습니다. 맞구요. 요새 만화고 뭐고 집어던지고 닥치고 요한이만 보고 있네요.

이 아이를 알았을 때가 2년전이었던가... 그랬는데 한눈에 들어오더란 말입니다.
그러다 이제 갓 스물을 넘겼고, 잘난 외모에 살짝 빈정이 상했습니다.
제가 좀 못난 심보라서요.

그리고 그때는 세진이를 그리워하던 때라(배구계를 잘 모르신다니 세진이도 모르겠군요. 세진이는.... 세진이는... 세진이는.... 감히 요약 설명해 드릴 수가 없네요. 배구 참 재밌는 스포츤데 한번 봐 보심이 어떨련지요) 요한이를 그렇게까지 안으로 들이지는 않았는데 갈수록 날 지배해버리네요.

끊을려고 미모의 여친 사진도 보고 했는데 속만 상할뿐 포기가 안되네요.
요한이가 그저 연예인이었다면 별 흥미도 못 느꼈을텐데요.
제가 살면서 스포츠 녹화해서 보고 또 봐 본 적이 없는데 배구만 유달시리 좋아합니다.

무스탕 2007-07-05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그렇게 요한이한테 푸욱~ 빠지셨는지요 ^^
세진이.. 벌써 은퇴했다고 해서 깜딱을 놀랐었지요. 나이가 얼만데 벌써? 하고요..
언제적 세진입니까.. 에휴..
요한이 웃을때 귀여워요 ^^ 저 외모로 연예계로 안빠지고 운동하는것도 기특(?) 하고요.

날개 2007-07-0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진이도 이름만 들어봤슴다~^^ (벌써 은툅니까?)
예전에는 배구 참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열광하는 분들 보면 되게 궁금해지더군요. 이게 또 그렇게나 정신 쏙 뻬는 운동이기도 하구나 싶어서..ㅎㅎ
여하튼 덕분에 저도 관심 좀 가져볼까요? ㅎㅎ
(무스탕님은 또 언제 글케 관심을 가지시고....^^)

홍수맘 2007-07-0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모르는 접니다. 여기서 첨 봐요.
그런데 정말 요즘은 운동선수들도 다 잘 생겼어요. 그쵸? --- 너무 아줌마적 발언인가?

아키타이프 2007-07-06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놔.... 얼마나 재밌는데요. 한번만 봐요.네-네-네-네-네-
한번만 보면 뻑이 갑니다. 아주 보내버립니다.

제 친구들도 배구라면 농구공하고 구별하는 정도 밖에 몰랐는데 한번 경기장 갔다온후 그러더군요.
"칭구야, 참 아름다운 스포츠구나. 이렇게 훈훈한 아그들을 이때까지 혼자서 즐겨더란 말이냐. 이 고약한 年"

홍수맘님도 날개님도 한번만 봐봐요.
웬만한 남자는 눈에도 안찬다니까요.(아 이건 나쁜 효관가?)
실제로 보면 정말 어찌나 미끈한지.... 아주 그냥.
아니 스포츠가 좋다는 말이지 음흉한 발언이 아닙니다.

세진이를 아시는 무스탕님(동안에는 이유가 있었어)
정말 나이가 몇갠데 벌써 은퇴를.... 것두 작년에 했었지요.
나 이제부터 무스탕님 아주 좋아해버릴래.

날개 2007-07-0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도 모르는건 마찬가지랍니다..^^ 글고, 아줌마적 발언이 아니라 여자로서 당연한 발언을......ㅎㅎㅎ

아키타이프님.. 네네~ 꼭 한번 보겠슴다~^^ 과연 빠질 수 있을라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