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명이와 성준이 신나는 새싹 67
전재신 지음, 오정은 그림 / 씨드북(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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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세자와 성준이를 태어나서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비교하며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
효준이와 성준이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이에게 효명세자는 새롭다보니
왕의아들이라는 느낌보다는..
옛날 시대의 사람이라는 생각 정도를 하며 볼 수 있을거 같았어요.

 

 

 


 

 

 

 

 

 


효준이와 성준이 책에서
등장하는 성준이는 저희 딸래미랑 같은해에 태어나서
더욱 친숙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옛날시대의 아이 나이 또래의 효명세자와
현재의 내상화오가 비슷흔 성준이가 태어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어요.

 

 

 

 

 

 

 

 

 


그뿐아니라
아이가 커가면서 겪는 생애주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서로 비교하며 볼 수 있어요.

같은 돌잔치를 하더라도 상위에 올라가있는 음식부터
규모등을 비교 해 볼 수 있었답니다.

효준이와 성준이는
옛날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며 볼 수도 있고
왕의 아들과 우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도 있었답니다.

 

 

 

 


 

 

 

 

공부를 하고 학교를 입학하고
두시대의 시간차이가 있다보니
똑같은 걸 배우지는 않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답니다.

오히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성준이보다
왕의 아들로 살아가는 효명세자가 더 힘들어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세자나 평범한 우리시대의 아이나
같은 생각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효명세자랑 자신을 비교하면..
지금은 내가 훨씬 편하고 자유롭다는걸 알게 될거 같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등장하는 책이다보니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나랑 비슷한 성준이와
나의 비슷한 또래인 옛날시대의 효명세자와 비교하며서 볼 수 있어서
더 새롭게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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