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온거 같아요.
중고등학교는 벌써 개학한 곳도 있더라구요~
쫌
늦은 감이 있지만!!
방학때 읽으면 좋은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여름방학과 잘어울리는 그림책
바로 상상의집에서
출간되고있는
뒤바뀐 여름방학
책이랍니다.
여름방학 전날 학교에서 생활계획표를 만들어요.
그런데 지우와 준혁이는 서로의 계획표를 보며 비아냥거리고 다투기까지
한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되었어요.
그런대 다투면서 지우와 준혁이의 생활계획표가 바뀌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속상한데 어른들은 평소와 다른 모습의 계획표에 기분이 좋아져요^^
어쩔 수 없이 바뀐계획표 대로 생활하는 아이들.
처음에는 힘들고 투덜대고
억지로 계획표대로
생활했답니다.
그런데 엄마는 아이의 달라진 행동에 뿌듯했는지 바다로 놀러 가기로 한답니다.
그렇게 달라진 아이둘의
모습.
여름방학이 끝나고 지우와 준혁이는 더 친해지고 이번 여름방학을 최고로 보내게 된답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낸 지우와 준혁이를 보면서
아이도 자극을 받은걸까요??^^
뒤바뀐 여름방학 책을 읽어보더니 스스로 알차게 계획표를 세우는
독후활동을 해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