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와 병아리가 같은 공간에 공존하면서 생긴 일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악어와 병아리가 어떻게 함께할까?라는 생각은
그림책이기에 가능한거 아닐까
싶어요^^
배고픈 악어~
악어는 저녁을
해먹어요~~^^
그런데 말이죠!! 첫페이지에서 부터
그림을 보던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엄마! 악어가 어떻게 당근을
먹어?"
그림책 제일 첫페이지에 악어가 당근을 캐서 집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보고서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렇죠? 악어와 당근..ㅎㅎ
악어는 오븐에 뭐를 넣어 만드는걸까요??^^
내용이 길지 않다보니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보게 되는데
악어의 액자사진들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책을 읽으며 오븐의 음식이 다 되기를 기다리는 악어.
갑자기 악어 위로 병아리가
쿵 떨어졌어요!!
그리고 병아리의 집을 찾아주려고 병아리가 이야기 하는 곳과 비슷한 곳을
찾아준답니다.
그런데 악어의 집 안에는 당연히 병아리의
집이 없겠죠?
악어가 병아리 집을 찾아주는 생각이 재미있더라구요.
꽃밭이 있었다는
병아리의 이야기를 듣고
꽃무늬 그릇이 집이지
묻는것처럼요^^
그러 던 중, 오븐에서 음식이 완성됐어요~^^
악어가
준비한건 당근케이크였네요^^
멋지게 한상차린 악어~
그런데
혼자먹을 상이 이니네요~
악어는 병아리와 함께 먹으려고 상을 차린거 같아요!!
악어 역시
'같이 먹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는거 보면요!
과연 병아리는 어디로
간걸까요?
그림책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병아리는
아마도 악아거 무서워서
사라진거겠죠??ㅎㅎㅎ
아이들과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