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SHIN 2021-11-05  

음...


푸하님, 안녕.




오래된 메일함 정리하다가...

푸하님이 댓글 달았다는 것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클릭해서 왔지 뭡니까...

잊고 있었던 서재를 발견하고 살짝 당황..;; 

반갑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런데 푸하님이 댓글 단 날짜와....(2020년 1월)

제가 여기 온 날이 오늘....(2021년 10월)

이 엄청난 차이도 모르고 와버린 내 자신에게도 당황...;;; 


하지만 덕분에


고마워요.

잊고 있었던 과거의 나를 만났어요.

 
 
 


L.SHIN 2009-06-04  

푸하님, 안녕~ 

한국 거주 외계인 소집
한 번 할까요? ㅋㅋㅋ 

어떻게 지내는겁니까, 정말!

 
 
 


하드리안 2009-03-03  

 한겨레21 신윤동욱 기자입니다
 기형도 시인 20주기를 맞아서 쓰는 기사에 도움을 구합니다.
 
 기형도 시인의 시를 청춘에 읽고 자란 (기형도) 세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살면서 때때로 어느 구비에서 시인의 시를 다시 읽고, 만나고, 생각하게 됐는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요. 이 카페의 회원이면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바쁘시더라도 빠른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이메일은 syuk@hani.co.kr, 회사전화 02-710-0552 입니다. 
 
 
 


프레이야 2009-01-08  

푸하님, 중국에 가신 건가요?  

가실 준비 중인 건가요?  새해 어찌 시작하셨는지요?  

질문만 막 쏟아붓고 있죠, 제가.^^ 

 
 
푸하 2009-01-0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한국이에요. 월요일날 갑니다.
새해... 알라딘 논쟁하고 히어로즈(heroes)라는 미국드라마에 빠져서 3시즌을 방콕해서 이틀만에 다 봤어요.

논쟁을 하면서 느낀게 참 여러가지에요. 그중 한가지는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게 매우 사소한 것일 수 있는데... 사소한 것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여튼 이러한 과정에서 많이 배웠어요.
미드보느라 방콕을 해보니(미드를 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음... 재미있었고, 시간은 잘 가지만 좀 더 의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가지 물어주셔서 고마워요.

프레이야 2009-01-09 21:04   좋아요 0 | URL
사소한 것 같은 게 더 많은 의미가 있을 때가 있지요.
사소한 걸 잘 할 때 신뢰감도 가구요. 미드는 저도 본 적이 없지만
머리 식히는 의미에서 새해 연휴 잘 보내셨네요.
월요일날 중국 떠나시구나.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소식 올려주세요.^^
 


Alicia 2009-01-02  

푸하님- 뭐에요. 아무것도 없잖아요. 방명록에 글 쓰신거 맞아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Alicia 2009-01-02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컴퓨터에 이상이 있었던거군요. ^^ 푸하님한테 새해인사하려고 했는데 깜빡잊어버렸지 뭐에요. 혹시 서운하셨던건가 싶어서 쪼금 진짜 쪼금 놀랐어요. ㅎㅎ^^
어제가 휴일이라 그런지 오늘이 월요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