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와 함께하는 독일 문학 기행 9

마지막 일정 함부르크 미술관, 좋더라.
1) 너무 크고 너무 많은 작품이 있는 미술관은 북적거려 피곤한데, 적당한 규모에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다.

2) 작품들의 수준은 높다.

3) 아이들이 미술관 바닥에 앉아 그림그리고 선생님 얘기도 들으며 새처럼 지저귄다. 평화로워라.

4) 유명한 작품 아니라도 독일 사람들 소박하고 친절하고 조용한 그 분위기의 그림들이 좋더라.

시간 있으면 한나절은 놀수 있을것 같은데 비행기시간땜에 서둘러 아쉽다.
이제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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