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본인 책에 대한 서평은 내 기억엔 처음 읽는 것 같다^^
2. 본책이 거론이 전혀 안되는 서평부터 내용을 잔뜩 담은 서평까지 본책의 내용에 대한 다양한 양상을 볼 수 있다.
3. 거의 백퍼센트에 가깝게 지적인 서평들이다.
4. 이 책을 통해 서평이 너무 길면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5. 방대한 지식으로 책들을 연결하고 그 내용을 전달한다.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특히 나는 기억력이 없어 불가능하다. 따라할 수 없는 서평 스타일이다.
6. 책목록이 부록으로라도 있다면 나중에 찾아볼 때 도움이 될 텐데 일일이 다 찾아야 하는데 불편하다. 물론 찾을 일이 많진 않겠지만 말이다.
7. 에세이 보다는 정보서에 대한 느낌이 강하다. 밑줄도 많았지만 옮겨적진 않았다. 다시 한 번 목록을 요구하는 바이다.
6. 좋았던 리뷰들
- 책을 움켜쥔다는 것의 의미
- 디지털시대의 서평 쓰기
- 조선의 근대와 공론장의 지각 변동
- 선택의 독재와 진정한 선택
- 무성애를 말하다
-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 아파트 게임과 한국 중산층 흥망사
일단 읽고 싶어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