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멋진 동화책을 읽었다. 처음엔 또 하나의 동화책이겠거니 하며 시큰둥하던 아이도 점점 몰입하며 듣더니 다 읽고 나서 혼자 다시 들쳐보더라. 아이가 그렇게 한 것은 지금까지 읽은 칼데콧 수상 책 중에서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