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주문한 책을 아직 받지도 못했는데 주문하고 싶은 책을 골라놓는다.
한국 며느리도 아니면서 <며느라기>를 장바구니에 담고, 유부만두 님 서재에서 본 <검사내전>의 그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듯한 얘기들이 읽고 싶어 담고, 키치 님의 서재에서 본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를 담고보니 $50.00이 훌쩍 넘네. 책은 앞으로 전자책으로 보는 것이 답이구나!!! 크레마도 담아야 하는 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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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8-02-15 0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쌓여있는 책 다!는 아니고 많이 읽기 전에 절대로 책 안사려구요!!!!! 그대신 도서관에 계속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어요. 계속 홀드 걸어놓고 빌렸다가 읽지도 않고 반납하는 무한 반복 중...ㅎㅎ

라로 2018-02-15 06:08   좋아요 1 | URL
저도 담고 담고 담고만 있어요. 알라딘에서 주문 한 게 아직 안 왔어요. 좀 일찍 오면 프님에게 발렌타인데이에 맞춰서 보낼 줄 알았는데, 뭐 따라주는 게 없네요~~~^^;;;
올때가 지났는데 왜 안 오는지. 오늘은 알라딘에 문의를 해봐? 이러고 있답니다.
저희집 창고에 제 책 박스가 한 20박스가 넘는 것 같아요. 어제 그렇지 않아도 시어머니가 저 많은 박스에 도대체 뭐가 들어있냐고 ~~~ㅠㅠ 많이 부끄러웠어요. 😢

psyche 2018-02-15 07:44   좋아요 1 | URL
책은 우리 직접 만났을 때 주세요. 얼굴도 보고 책선물도 받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그러게요 ㅎㅎ

유부만두 2018-02-1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나지 마요. 너무 재밌게 둘이서 놀지 마요. 막 샘나니까요. (꿍)

라로 2018-02-15 13:05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 님 샘나시다니 더 자주 만날거에요~~~~~ㅎㅎㅎㅎㅎ

라로 2018-02-15 13:22   좋아요 0 | URL
나중엔 샌디에이고 가서 프님 근처에 살거에요~~~~~소원. ㅎㅎㅎㅎ

블랑코 2018-02-15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책 입문 강추합니다 ㅎㅎㅎ 전 주변에 한국 서점은 없어서 ㅠㅠ 전자책으로만 책 봐요. 전자책으로 안 나오는 건 못 보니까
아쉽긴 하지만요 ㅠㅠ 그래도 전자도서관 활용도 하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며느라기도 그렇고 B급 며느리도 그렇고 간간이 보이길래 검색해 봤는데... 한창 명절이라 지금 딱 화제가 될 이유가 있겠다 싶었어요. 제게도 먼 나라 얘기긴 하네요.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라로 2018-02-16 00:4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싫어도 앞으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전자책으로 읽기는 핸드폰 앱으로 하고 있는 것이 다라서 입문하게 되면 블랑코 님께 자문을 많이 구해야 할 것 같아요. 블랑코 님이 서재에 쓴 글에 별표해놨지만 모르는 것이 분명 있을테니 많이 도와주세요~~~^^;;;
말씀을 듣고보니 며느리에 대한 책이 나온 이유가 있군요. 마케팅! ㅎㅎㅎㅎ 그 생각을 못했네요. 어쨌든 우리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지만 재밌더라구요. 며느라기 두 컷 봤거든요. 한국분들이 폭풍 공감 할만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블랑코 님 먼나라에서 새해 잘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라로 2018-02-16 00:46   좋아요 0 | URL
갑자기 파리 시간이 궁금해서 보니 이제 오후 4시 46분이네요. 한참 일 마무리 하고 계시겠죠. 남은 하루 재밌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