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북플의 서비스 중 하나인 마니아 코너. 내가 많은 부분의 마니아로 선정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나 말고 누가 이런 것을 눈여겨 보고 있겠어. ㅋㅋ 어쨌든 재밌는 것 발견.
로쟈 님이 이현우씨라고 알고 있는데(맞지??) 본인이 본인의 첫번째 마니아라는. 내가 나의 마니아인것이 당근 건강한 것이겠지?!
나는 로쟈님의 책 겨우 한 권 읽었는데, 것도 몇 년 전이지??? 근데 그분 책의 두 번째 마니아로 등극!! 좀 낮 뜨겁다고요~~~!
하지만 내가 자랑스러워지는 마니아는 바로 에밀 아자르, 조지프 캠벨, 정민, 남회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요네하라 마리 여사 등등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마니아라는 점!! 이런 걸 모순이라고 하나????
하지만 아가사 크리스티와 코난도일, 그리고 추리소설은 너무 낮은 마니아 점수!! 이럴 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