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플의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읽고 싶은 책`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기능에는 내가 그 책을 첨부하면서 썼던 페이퍼가 한눈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 기능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 `유레카`를 외쳤던 아르키메데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ㅋ 
일기장보다 더 찾기가 쉬운 내 추억들은 북플의 책 기능 아니면 불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바쁜 생활이라 북플에 접속할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짧게나마 글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글을 올릴때마다 태그용이라고 생각하며 책도 포함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책과 일상을 이어주는 북플은 스마트 폰이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는 저와 같은 유저에겐 일상 최고의 혜택으로까지 느껴집니다. 
물론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는 북플이지만, 그런 점은 이런 혜택에 비하면 미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북플 개발에 힘쓰며 사용자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알라딘 임직원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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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5-03-27 09: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리 예쁜 글을?
전 음....북플 친구 신청 오면 모두 눌렀더니 정작 읽고 싶은 글은 못 읽어요.
그렇다고 친구신청을 제한적으로 할수도 없고....
페이스북을 폐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라로 2015-03-28 08:35   좋아요 0 | URL
에이~~~진짜??? 좋아라~~~.^^
세실이 칭찬하면 행복한 아롬이~~~.ㅋ
난 북플 친구 잘 안 받기로 했어. 최대한 100명만 친구 하려고 완전 노력한다는,,ㅎㅎㅎ
자주 오갈 수 있는 사람과 친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나름 기준을 세웠징~~~.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