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 늘푸른 작은도서관에 다녀가다~
회원 29번은 요즘,

그동안 거의 1년이 넘게 알라딘에 안 들어왔어도 차곡차곡 쌓이던 땡투 적립금이 도서정가제 시행이후 사라지고 나니 주문을 하지 못하는 내 계정엔 적립금이 쌓일 일이 없었는데 알라딘 북플 론칭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지 적립금 3000원이 들어와 있다!!! 야홋~~~~!!

670원이 부족해서 순오기언니에게 보내기로 한 책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계속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있었는데 3000원 적립금 받게 된 것을 보자마자 장바구니 결제를 누르고 언니에게 편지까지 쓰고 났더니 2030원이나 남아있다!! 책을 사고 싶어도 외국카드라 결제가 안 되어 빡친 이후로 결제를 해본 게 얼마 만인지!!ㅠㅠ 이렇게 감동스러울 줄이야!!!!

알라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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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1-09 0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그거 쏠쏠했어요..좀 아쉽죠ㅡ?
순오기님이 멀리계신가봐요..ㅎㅎ
책 나누는 모습 좋아보여요.^^

라로 2015-01-09 12:44   좋아요 0 | URL
좀 정도가 아닌 걸요!!ㅋㅋㅋ
순오기님은 여기서 꽤 유명하신 분인데 잘 모르시나보다~~. 광주에 사세요~~~.^^
책 나누는 것은 알라딘 마을의 전통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그장소] 2015-01-0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을 모르는거죠..이전엔 책은 서점에서..국내 작가들 것만..샀었어요.
인터넷으로 사기 시작한지 4년..정도?
그동안 알라딘에 이런 게 있는것 몰라서 나중에 알고 좀 억울했달까..ㅎㅎㅎ
한 김 샌거죠... 이젠 국내 .국외 없이
나 보고픈건 그냥...사자..하는데. 그래도 가능하면 국내 작가편 사요..국외작은 도서관이 집이려니...하고요.

라로 2015-01-10 00:59   좋아요 0 | URL
오늘은 제 서재에서 많이 뵙네요~~~~.^^
스맛폰 이젠 좀 익숙해 지셨나요????
알라딘은 참 좋은 곳이에요,,,저도 다른 곳에서 블로그(?)같은 걸 했었는데
알라딘 같은 곳이 없는 듯요~~.
늦게라도 그장소님을 알게 되어 반가와요~~~.^^
순오기님과도 친하게 지내세요~~. ^^

[그장소] 2015-01-09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네임이...읽혀지네요.^^;
서재 시스템 파악도 못하고있는데..유명한 분을..알 도리가...없었겠죠.??!!(-_ど)
책 나누기...좋은취지네요!

순오기 2015-01-0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알라딘 로긴을 못했더니 태평양 건너 아롬님이 호출하셨네.ㅋㅋ 땡투가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3천원 적립금은 어머어마한 거죠.^^ 그렇게 값진 적립금을 나를 위해 쓰다니 감격했어요~~ ˝잘 지내나요, 당신!˝ 소설인가 에세인가 비슷한 제목이 생각나 따라 해 봤어요!!😘😄

라로 2015-01-10 00:56   좋아요 0 | URL
ㅋㅎㅎㅎㅎ 땡투의 어마어마함을 알아주시는 언니!!!^^
김연수 소설인가요?? 김연수와 하루키는 왜 안 읽히는지,,,두 사람의 공통점이 저에게는 에세이만 읽힌다는;;;^^;;;;

[그장소] 2015-01-0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평소..땡투가 아녀도..3천원은 어마어마한데..대체 얼마나 알라딘 램프에서 숙성과 발효 과정을 밟으신 거면. 땡투가...그리 넉넉할 수있죠? 전 늦게 알아..꾸준히 들어온 글 몇개..그나마도..그전치는 소멸되었더라는..
한심한 인사라고..쓰고..바보라고 부릅니다!(づ_ど)

바람돌이 2015-01-09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정가제가 여러가지 문제를 파생시키는군요. ^^
도서정가제 이후 여러가지가 아쉽지만 이 땡스투제도도 아쉽긴 해요. 전에는 나를 위해서도 기를 쓰고 땡스투를 눌렀지만 지금은 굳이 귀찮게 찾을 이유가 없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는 도서구입때마다 여전히 기를 쓰고 땡스투를 누르긴 합니다만....
단지 이게 돈의 문제만은 아니고요. 뭔가 내가 다른 사람의 판단에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이랄까 그런게 있었는데, 뭐 하여튼 이제는 할 수없죠.

[그장소] 2015-01-09 21:54   좋아요 0 | URL
아..다른이들의 선택에..기여하는 마음! ㅋㅋㅋ참..놀랍죠? 이 땡투
가 시험의 문제도 아닌데 바람돌이님 처럼 생각을 못하고 자로 잰듯..잘써서 성의있고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싶을때만 누른..바보.`.. 라고 쓰고..얼간이 라고 부르세요..잘난척은..ㅎㅎ
나름 열심였다고 생각한 독서인데..여긴 들어오니.ㅡ
영..딴 세계...까딱하면 여기 저기 놓인 글밭의 미로에서 길 잃기 쉽겠어오..
아..
바람돌이님 님은..참 마음 씀씀이 가 다르세요 .배울점..입니다.

라로 2015-01-10 00:57   좋아요 0 | URL
저도 주문을 할 수 있었다면 제가 받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땡투를 누렀을텐데,,,그 자그마한 기쁨을 알기에~~~.^^;;;;
도서정가제 이후로 땡투를 젤 아쉬워 하는 것 같아요~~~. 아닌가??

[그장소] 2015-01-1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저도 그거..무지~~서운하고 섭섭하고
그랬어요.그런데..정말 안들어와요?
저도 책 이번에만 좀 무리한거지.. 연중행사로 일년에 한번씩 좀 그래요.
그러나.리뷰를 성실히 올려보니 못한 관계로
그 땡투의 참미를 몰랐다ㅡ 하겠네요..^^

라로 2015-01-10 03:23   좋아요 0 | URL
ㅋㅎㅎㅎ 정말 안 들어오네요~~~.ㅋ
다른 분들은 들어 오실지도 몰라요~~~. 제가 워낙 책 얘기는 없고 잡글이 많다보니;;;

[그장소] 2015-01-10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간도 얼른 할거하고..가자..뭐 그러는 거죠.!ㅎㅎㅎ재미있었어요!
저는 폰 들고있다 떨어지는것도 모르고 졸았어요..ㅎ

라로 2015-01-11 02:44   좋아요 0 | URL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에요~~~. 폰 떨어지다 고장나면 안 되니 조시더라도 퐁은 내려놓으시고~~~ㅎㅎㅎ

[그장소] 2015-01-11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몸살약때문에 졸음이 쏟아져요.ㅎㅎ
평소엔 잠이 안와 탈인데 덕분에 잠좀 자는거죠.. 근데 글 쓰다 졸아서 날려먹고..
어느순간 손가락이..툭 떨어져..깜놀해보면
어이없는..사태..그럼..글 지우고..포기..
요며칠 계속..새 글을 못 올리게 해요..이 감기몸살이..

라로 2015-01-13 01:11   좋아요 0 | URL
불면증이 있으시군요~~~. 저도 한동안 불면증으로 고생했어요!!!ㅜㅜ
그래서 상담도 받았는데 수면제 처방 받고 싶으면 처방전을 써주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결과적으로 더 심한 고통을 초래할 것 같아 스스로 노력해서 극복했어요.
그장소님도 극복하시기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밤에 책 읽는 습관을 버리는 게 우선이긴 하던데,,,,ㅠㅠ

[그장소] 2015-01-13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 친구라..불면도..극복보단 끌어안고 가는.. 애를 쓰면 무리가..무리가오면 저 혼자 고통스런게 아니어서..주변도 힘들어지니까..적당히 이 녀석 과는 타협이 ..서로 괴롭지않음..그렇다는..겁니다~단기로 약처방해서 극복할 대상이면 저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을테니..그러는 거죠.
저 혼자 희망을 갖다 포기도하다 수도없이 망가지고 얻은 결론은 좋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것. 타인에 피해를 주지않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