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하는 40가지 방법
조태성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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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그리스도인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는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인격적인 만남이 있게 되면 그 이전의 삶과 그 이후의 삶이 구별된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예전 살던 방식을 그리워하게 되고 어느샌가 모르게 우리의 행동의 예전방식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실망하고 자책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은 ‘성화’의 과정이다. 인격적인 만남이 중요한 변수이기는 하지만 한번 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을 대충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성화의 과정을 다룬 책이다. 이 성화의 과정은 결국 성령님과 일생동안 동행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의지적으로도 의식적으로도 성령님을 찾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성령님께서는 종종 우리가 원하는 방법과 모습, 혹은 능력으로 나타나시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p.10

 

인상깊었던 몇가지 키워드 중의 하나가 ‘기다림‘이다(4장, 5장).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은 성령님을 기다리는 삶이다. 기다림이란 기대하는 것이며 기대하는 삶은 기대의 대상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 파수꾼이 아침이 올 것을 기대하듯이 우리는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성령님과의 동행하는 삶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순수함‘이다. (6장). 몇 년만에 친구가 전화왔을 때 결혼이나 돌잔치 등 뭔가 목적을 가지고 연락을 하면 ’아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듯이 목적을 가지고 관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목적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또는 전도할 때, 성경공부할 때만 성령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신앙생활 가운데 성령님을 도우심을 간구해야 할 것이다.

 

매일매일 성경보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진정한 크리스찬이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는 사실은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알고는 있다. 단지 실천이 되지 않을 뿐. 이 책은 내 삶을 자책하고 뭔가 부담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동기부여를 위한 책이다. 나 스스로가 구별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고백한다면 이 책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ttp://techleader.tistory.com/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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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 - 뱃살, 변비, 소화불량, 가스, 피부 트러블, 만성 피로가 사라지는
츠루미 다카후미 지음, 이경민 옮김 / 로그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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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효소’로 주스를 만들면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효소와 효모를 구분하지 못해서 생겼던 의문점이었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번에 효소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아니, 확실히 알려면 의학박사 수준이 되어야할 듯 하고 그저 아주 대략적이고 기초적인 정의와 특성 정도를 파악하게 되었다. 책의 앞부분에 효소에 대한 설명이 간략히 되어 있지만 좀더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효소는 물질대사과정에서 일어나는 생화학반응을 촉매하는 복합단백질이다.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에서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는 반응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진다. 특별히 생물체 내에서 이러한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을 효소라고 부르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효소는 기질과 결합하여 효소-기질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는 촉매 역할을 한다. 각 종류의 효소의 이름은 대개 -아제(-ase)로 끝난다.   [다음, 네이버, 위키피디아 정의 조합]


그리고 인터넷 서점도 효소로 검색해 보니 꽤 많은 관련도서들이 출간되어 있었다. 도서들의 제목을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효소에 관한 전문적인 수준의 대학교재와 같은 도서를 제외하고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들만 20여권이나 검색되었다. 한두권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아침 효소주스 다이어트>는 정말 예쁘다. 곳곳에 이해를 돕는 삽화와 칼라 인쇄가 마음에 든다. 최근 몇 년간 칼라인쇄된 책은 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용은 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다시피 아침에 효소주스 한잔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좋다’는 말이 잘못된 상식이라고 이야기한다. 오전 4시부터 낮12시까지의 시간은 배설의 시간으로 대사요소가 몸 속의 신진대사를 일으키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소화효소의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식사보다는 소화에 부담이 없는 효소주스를 먹는 것이 좋다. 평소에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고 주스로 대체하기는 개인적으로 어려울 듯 하고 아침 식사량을 줄이고 효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의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식사 후에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효소가 죽은 음식을 먹게 되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하다고 한다. 책에서는 효소가 가득 든 음식을 먹은 후에는 식후에 졸읍이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점은 식생활 개선에 반영하면 좋을 듯 하다.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 찌지 않으므로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멜론, 키위, 오렌지 등의 단백직 분해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을 많이 먹고, 채소나 과일은 강판에 갈면 효소의 활동이 몇십배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사과, 당근, 오이, 연근, 마, 양파, 고구마, 감자, 무, 브로콜리, 양배추 등을 추천하였다. 된장, 요구르트, 김치 등의 발효식품에도 효소가 많이 함유되었다고 하니 많이 먹어두는 것이 좋겠다.


간만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좋은 책을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40대에 들어서니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예전과는 다른 몸상태 때문이다. 간단히 식생활만 개선해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더 나아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이어트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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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기술 - 격려 세상 만들기
돈 딩크마이어.Lewis Losoncy 지음, 김미례 외 옮김 / 학지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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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듣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말이다. 책의 저자에 따르면 격려(encouragement)는 타인에게 용기를 불어넣음으로써 기를 북돋아 주는 행위를 말한다. 격려의 반대 표현을 낙담이라고 했는데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번역이라 생각되지만 아무튼 낙담은 타인의 기를 꺾고 두려움의 정서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p.3)했다. 또한 격려는 긍정적으로 변화하도록 개인의 내적 자원과 용기의 개발을 촉진하는 과정(p.22)이며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p.28)이다. 격려적인 사람은 낙담된 사람이 스스로에게 부과한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돕는 사람(p.22)이며 이 책은 격려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론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은 삶에서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아를 발달시키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관심사를 공유하며 타인에게 긍정적인 격려자를 만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우리가 격려자가 되어 주변인들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사람은 변화할 수 없으며 어린 시절의 경험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비관적인 생각은 알프레드 아들러가 처음으로 발전시킨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 책은 이 아들러의 학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즉 유전이나 환경이 성격을 결정하는 궁극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 격려라는 추상적인 단어는 기술(skill)로서 훈련받을 때 더 의미가 크다고 본다.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격려기술과 만나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이 격려기술은 효과적인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훌륭한 무용수는 춤에 대한 지식과 훈련된 무용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춤을 잘 추듯이 격려도 역시 기술로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낙관적이고 용기있는 사람은 어떠한 문제도 영원할 수 없고 변화가 가능하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p.40). 이러한 특징은 격려를 통해 가능하며, 타인에 의해 격려된 사람은 공헌, 책임감 갖기, 협동 등의 특징을 보이며 갈등상황을 만들지 않는다(p.37). 이 격려의 기술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리더십을 만들어내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더 나아가 타인에 대한 격려 뿐만 아니라 자기 격려와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딩크마이어와 로슨시가 1996년에 쓴 The Skills of Encouragement를 번역한 책으로 딩크마이어의 <격려 리더십(Leadership of Encouragement)>가 이미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다소 학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격려나 동기부여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http://techleader.tistory.com/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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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심리게임 - 무능한 동료에게 희생당하지 않기 위한 생존기술
모페이 지음, 전왕록 옮김 / 비즈니스맵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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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분명 뛰어난 업무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을 보는 법도 배워야 한다. (p.5)


 서론에 나오는 문장인데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사람을 보는 법이란 그 다음 문장에서 바로 이야기하듯이 객관적인 관찰과 치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다음 행동을 추측해 보는 것'이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 이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조직에서의 '정치'라는 것이 조직의 혁신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좋은 말로 정치라는 것은 한마디로 눈치다. 결국 이 문장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는 법'이란 것이 '눈치를 보는 법'을 말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열두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 이 책의 첫번째 섹션은 직장내에서의 정치 이야기로 시작된다. '직장이 집과 같이 느껴지고, 부장은 자상한 삼촌같고, 동료들은 형제자매와 같이 느껴지는(p.19)'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은 상당히 비관적이고 부정적이다. 먹고 살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다녀야만 하는 곳으로 간주한다. 철저히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총성없는 전쟁터'이며, 이 직장이라는 밀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보호이며, 끊임없이 타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이 사내 정치에 대해 이런 극단적인 표현까지 하고 있다.


'정치'는 직장생활의 '정수(精髓)'이자 효과적인 통제 시스템이다. 사무실이 정치 성적표는 곧 당신의 직장 생활 능력을 보여주는 핵심지표이다.  - (p.31)


서평을 쓰면서 이런 표현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사내 정치에 거부감이 많은 나로서는 '토나오는' 표현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정치가 생겨나기 마련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이 정치라는 것이 직장 생활의 전부라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직장 생활의 의미를 잃게 만들기 위해 작정한게 아닐까 싶다.


첫번째 섹션에서 거부감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두번째 섹션 이후에는 표현이 좀 완화되어 직장 내에서 손해보지 않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사소한 원리 원칙들을 제안한다. 하지만 역시 직장을 '살아남기 위해 치고박고 싸워야하는 정글과 같은 공간'이라는 정의는 유효하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직장생활을 하다간 노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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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숨어 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 이야기
송인혁 지음 / 아이앤유(inu)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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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열정적이다! 단, 회사 밖에서'. 이 책의 1장 제목이다. "왜 우리는 회사를 열정이 끌어 넘치는 공간으로 느끼지 못하는 걸까?", "회사 안에는 왜 열정이 사라지고 없을까?", "나는 왜 회사를 완전히 편하게 느끼지 못할까?".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다.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의 저자 송인혁 님의 두번째 책이다. 이 책의 부제목인 '숨어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이야기'처럼 조직 내에서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열정을 조직의 열정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기 위한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Me@Company 시대에서 Company@Me 의 시대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내가 중심이 된 세상은 또 한번의 새로운 르네상스로 표현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받고 그것을 활용해야 하는 단계에서 내가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입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더 나아가서 나와 관심있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부족(tribe)을 형성하여 점대면 소통이 시작되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이 연결을 통한 소통의 극대화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한다. 그러면서 창의성이 폭발하고 공유되면서 열정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저자가 삼성그룹 내에서 주도했던 여러가지 열정 프로젝트는 귀감이 된다. 나 역시 조직생활을 하면서 출근하면 퇴근을 기다리고, 월요일이 되면 주말을 기다리는 생활을  지속했던지라 정작 내 하루 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직장에서의 재미꺼리를 찾는데 소홀했던 점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생각해보니 주말에도 기쁘게 출근한적도 있었다.  일은 하지 않더라도 회사 회의실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진적도 있었다. 이처럼 회사 밖에서 무언가 재미꺼리를 찾는게 아니라 회사 내에서 내 생각을 공유하여 공감하는 그룹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조직내에서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된다.


'화난 원숭이'의 실험처럼 그냥 조직 내에서 타성과 관성, 편견에 빠진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하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작업들이 회사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조직에서도 수행해 나갈때 내 안에 숨어있는 열정과 창의성을 찾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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