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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걸작선 1~10 세트 - 전10권 스티븐 킹 걸작선
스티븐 킹 지음, 한기찬 외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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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소름끼치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 무서운 공포를 느끼면서도 결말이 궁금해서 읽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마 스티븐 킹의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마술사 스티븐 킹의 작품을 이렇게 10권의 세트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시간. 공포소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더욱 작가의 열성 팬이 되는 듯 하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 영화가 나오면 세계를 들썩일만큼 화제를 몰고오는 공포영화의 원작이 바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인 것이다.

 

스티븐 킹의 작품 중에서 핵심만을 모아놓은 세트라 소장가치도 있는 책. 인간의 내면과 어두운 세계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이런 작가라면 당연히 세트를 전부 읽어도 아깝지 않다. 매력만점 스토리와 개성을 자랑하는 스티븐 킹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으로 구성된 세트. 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이 나올 때마다 영화로 만들어지고 드라마로 제작되는지 원작의 탄탄함과 감히 따라올 수 없는 그만이 지닌 개성과 흡인력과 반전을 책 속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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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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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SF 소설을 참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 중국에서 나온  SF작품이라는 사실에 더욱 관심있게 읽은 책. <삼체> 를 통해서 미래 과학에 대한 궁금증 뿐 아니라 중국 소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생기네요.

 

중국 과학 소설 3대 천왕이라 불리는 류츠신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 과학소설이라 그런지 더 이슈가 되었던 작품.

중국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 전 인류에 대해 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과학과 중국의 역사를 절묘하게 결합하였기에 잘 알지 못하던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다는 궁금증을 일으키게 했던 작품입니다.

 

더불어 중국인들의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네요.  이 책으로 인해 또 한 명의 작가를 알게 되었고 시간나는대로  류츠신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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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정글만리 1~3 세트 - 전3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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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중국, 옛날 짝퉁을 만들던 중국 시절은 이제 지나간 것 같아보일 정도로 기술력 또한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비록 가상의 소설이지만 현재 중국 모습을 반영한 책이라 앞으로 중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더 궁금해하며 읽게 되는 책 같아요. [정글만리]를 통해 잘 모르고 있던 중국식 자본주의의 성장과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 전통인지 악습인지 중국 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외국인들에게도 당당히 요구하는 '꽌시'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수천년동안 중국과 우리나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는데, 그런 중국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조정래 작가님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작품이라 그런지 굉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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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
손명주 지음 / 큰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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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대단하고 그 용기에 큰 박수를...

 

[제주에서 2년만 살고 싶었습니다] 책의 저자의 용기와 도전에 대해서 부러운 마음도 들고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섬에 대한 동경. 관광지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로도 멋진 제주. 그리고 한류, 또 현재 유명 연예인들도 제주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도 들었고 교육의 도시라는 말도 있어서 늘 제주에서 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제주에서 시행착오를 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이 가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나중에 멋진 게스트하우스를 지어서 그 옆에 텃밭도 가꾸고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기도 좋고 바다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서 살면 힐링이 될 것 같은데 과연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생활했는지 궁금하네요. 전혀 모르는 곳에서 새롭게 정착하는 삶이 쉽지 않을텐데 그래서 더 대단해보이는 저자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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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컬러링북 시리즈
이재은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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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책 중 한 권이 바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입니다. 원작의 그림을 다양한 작가들이 그린 책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살림어린이에서 출간된 앤서니 브라운 그림의 책과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으로 만나는 책, 그리고 로버트 사부다의 팝업북으로 만나는 세 권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컬러링북으로 만나게 된 [동화 컬러링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또 하나의 좋아하는 앨리스 책이 되었네요.

 

지난 겨울부터 한 권 두 권 모으기 시작한 컬러링북이 꽤 되네요. 어린이용 컬러링북도 있고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도 많은데, 다양한 컬러링북 중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이 부쩍 눈에 띄네요.

작년 겨울엔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컬러링북 위주로 찾아보다가 서서히 더욱 많은 종류의 컬러링북이 나오고 또 우리나라 작가들이 만든 책도 많은지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참 좋은 책.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동화 컬러링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옷을 입고 있는 하얀 토끼,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된 앨리스의 다양한 모험들을 따라가며 예쁘게 색칠해서 나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꾸미는 활동은 즐거움을 줍니다.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앨리스의 몸을 색칠하는 것도 재미나지요.

동화 컬러링북이라는 주제에 맞게 스토리가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책 [동화 컬러링북 오즈의 마법사]도 흥미로워보여서 조만간 그 책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꽤 페이지 수도 많고 달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일년 열두달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서 집에 걸어놓을 수 있는 것은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은데, 이왕이면 달력이 빈 칸으로 되어있어서 해당 월과 요일에 맞춰서 날짜를 넣을 수 있으면 언제 구입해도 일년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달력이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이면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예쁜 숫자 스티커를 활용해서 달력에 날짜를 붙여도 좋을 것 같고요.

 

어린이용 컬러링북에 비해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은 정교함에서 더욱 좋지만 동화 컬러링북은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단순하고 쉽게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 시리즈도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동화책도 읽고 또 색칠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앨리스에 나오는 멋진 장면들을 따라 색칠하다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힐링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재은 작가님의 또 다른 컬러링북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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