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복간되어서 나온 책이다. 시인의 시집을 두어권 가지고 있지만 아직 읽지 않았다. 이책은 10년간 연어를 추적하며 쓴 장편 산문이라고 하는데 조금만 읽어도 우리 언어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해외문학을 더 사랑하지만 가끔 이렇게 우리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낄때면 뭔가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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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2-12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저도 책을 받았습니다. 자필로 쓴 출판사 소개 글이 인상적이었어요.

안녕반짝 2016-02-12 19:5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래서 버리지 않고 나뒀어요~ 그리고 꼭 완독해보고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