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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갸루 2
우에노 메구루 지음 / 루트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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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할 만화는 <첫 갸루 2권>입니다. 이미 원서로 읽고 후기를 작성했었지만, 그때부터 벌써 약 1년이 지나 국내 정식 번역 발매가 되어 또 후기를 적었습니다. <첫 갸루 2권>은 준이치가 유카나와 체육 창고에서 살짝 이벤트를 겪은 이후 '처음으로 가슴을 만지는 에피소드'로 시작해, 란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이어집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에도 학교에 가야 해서 기분이 축 쳐질 때 읽기 좋은 에피소드였죠. 아, 정말, 준이치 같은 이벤트를 겪을 수 있으면 깡총깡총 뛰어서 학교에 갈 텐데 말이죠. 현실은 강한 비바람에 우산을 쓰더라도 비를 맞으며 1시간 가량을 가야 하는 신세입니다. 이번 통역 수업 교수님은 단단히도 잘못 만난 것 같습니다. (깊은 한숨)


 그래도 <첫 갸루 2권> 이야기를 짧게 다시 읽어보며 유카나의 미소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이 힘든 분들께 <첫 갸루 2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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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캐스트의 히키코모리 마술왕 2 - L Novel
미사키 카츠미 지음, mmu 그림, 송재희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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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대학 OT 기간에는 수업을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종 유별난 교수님을 만나면 수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제가 들은 한 과목이 그렇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분신술이라도 써서 분신을 대신 학교에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그것도 OT 기간에 가야한다는 건 지옥이거든요.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세븐캐스트의 히키코모리 마술왕 2권>은 마술로 7명의 분신을 만들어 생활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 라노벨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분신을 학교에 보내고, 자신은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며 생활하고 있죠. 주인공이 이렇게 부러울 줄이야.


<세븐캐스트의 히키코모리 마술왕 2권>은 '패시브 히어로'라는 스킬을 가진 스텔라의 아버지와 한판 붙는 이야기입니다. 딸 바보 아버지이자, 세계에서 신에 가장 가까운 인물인 스티븐과 대결! 이길 확률이 1%라도 그 1%를 실현하는 스티븐을 넘기 위해 도전하는 주인공!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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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 - NT Novel
카마치 카즈마 지음, 김소연 옮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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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권은 상당히 지루한 편에 속한 화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건의 급전개나 그런 것이 거의 없고 '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1권을 꽉꽉 채운 이야기였거든요. '데레데레'하는 모습은 미코토나 이츠와 정도 밖에 볼 수가 없었고, 히마즈라의 여친 '타카즈보'의 '데레'가 조금 재미를 붙여준 권이었습니다. 


 저자 후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번권은 '마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한 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권에서 나오는 '그놈들'의 정체나 상세한 이야기 없이는 다음 3권을 읽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이해와 사건의 이해를 위해서 말이지요. 


 이번권에서 다루어지는 한 사건은 거대한 한 물체가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수기 위해서 칸자키가 위에 타고 있었는데요, 그 정체는 카미조를 추적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태평양으로 떨어진 뒤에 확인을 하였을 때, 이런 글씨가 적혀있었지요. 'Welcome, hero'라고요. 칸자키는 누군지 추측을 금방 합니다. 한 명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버드웨이가 혼자서 말하는 것처럼 궁시렁을 대지만, 사실상은 아레이스타와 대화를 합니다. 뭐, 일방적인 이야기이지만, 아레이스타가 반응을 했으니…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겠죠. 여기서도 놀라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만, 그 사실들로 추측을 해볼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2권의 마지막에 나왔던 한 사건의 비밀이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그 사건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방의 피안마'가 아레이스타와 대결 비슷한 것을 했었던 것이고, '우방의 피안마'를 누군가가 구해줬다는 것입니다. 이번권에 나온 인물들은 하나같이 '카미조는 죽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처럼, '우방의 피안마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아마 차후에 큰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에서는 새로운 적 '그놈들'의 정확한 이름 명칭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이야기 하게 되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아닌가?) 이야기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카미조는 또 한번 전장으로 향하게 되죠. 하지만, 가려고 하는 순간에 나타난 것은 우리의 미코토. '데레데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에는 확실히 카미조와 함께 가려고 합니다. 역자 후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정말 작가가 '미코토'를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3권의 표지를 보면 그 생각이 더 들거든요. 킥킥. 


 여튼, 이번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은 앞으로 일어날 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설명과 이때까지 있었던 마술에 대하여 보다 확실히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 화입니다. 3권부터가 본격적인 내용의 시작이라고 생각되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그럼,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권 후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번 2권을 아직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링크를 걸어두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팬이라면 꼭 사서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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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치키! 9 - L Novel
아사노 하지메 지음, 이승원 옮김, 키쿠치 세이지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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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우사미의 스폐셜이 이야기 되고 있는 마요치키! 9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역시나 다를까 완벽한 우사미의 특별편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사미가 얼마나 모에한 캐릭터인지, 얼마나 かわい(귀여운)한 지 보여주었습니다.


 

 위에서 이번권은 우사미의, 우사미에 의한, 우사미를 위한 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사미의 데레데레 하는 모습을 통해서 얼마나 모에한 캐릭터인지 잘 보여주었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요소가 단순히 러브 스토리로 이어지면 조금 재미가 없겠죠? 바로 그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이 스즈츠키입니다. 아마, 다음권에서는 우사미로 시작하여 스즈츠키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히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코노에도 자꾸 걸리적거리고요.


 정확히 모든 내용을 하나하나 다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스즈츠키와 우사미, 코노에가 얼마나 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지 이번권을 보시게되면 충분히 공감을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즈츠키에 대해서는 왠지 안타깝게도 느껴지고, 정말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 제가 우사미나 스즈츠키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의 속성이 저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바뀐 설정이 아니라 그전 설정이요. '인간불신'이라는 바로 그러한 점. 그리고 설정이 되어있는 가정환경이나 여러가지 성장배경등이 유사하여 사람들 앞에서는 늘 '가짜'의 모습으로 있는 것이 저와 꽤 많이 겹치지요. 


 저는 그러한 것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탈피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제 마음 속에 '인간불신'은 뿌리깊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제가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서도…. 마요치키!의 구성처럼 일어날 일은 0%에 가깝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현실이죠. 



 뭐, 책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저의 이야기를 조금 주절이게 되었네요. 뭐, 저는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번 마요치키! 9권의 마지막이 완전 대히트입니다. 우사미의 대사부터 시작해서 그 행동이 정말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거든요.


저는 보면서 내내 '우사미 모에해! 모에모에모에모에'를 연신 중얼거렸었습니다. 정말이지 중증 오타쿠로서의 면목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킥킥. 뭐, 이번편은 이 사건을 끝으로 종결이 되었습니다만, 몇 가지의 사건이 터진채 해결을 보지 못하고 끝이 나버렸죠. 아마, 10권에서 그 사건이 차차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마요치키! 10권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작가후기와 역자후기도 읽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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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메모장 7 - L Novel
정효진 옮김, 키시다 메루 그림, 스기이 히카루 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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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느님의 메모장 7권의 이야기는 연예계의 한 아이돌과 소령의 이야기이다. 이 아이돌이 어떻게 앨리스와 나루미에게 의뢰를 하게 되었는지 나오는 경위를 보면, 차후 8권이나 그 후 권에서 한 가지 언급된 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야기 또한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또 한번 나루미가 플래그를 한 명에게 꽂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이번편에서 나온 아이돌 유이에게도 나루미는 제대로 플래그를 꽂았기 때문이다. 뭐, 어떻게 보면 플래그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루미의 천연속성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히로처럼 기둥서방의 타고난 천성이라고 해야할까? 여튼, 그런 기질로 유이를 제대로 GET 하게 되는 나루미이다. 


 이번 사건은 아이돌 유이의 아버지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그 아버지는 나루미의 일행(히로,테츠,소령)과 아주 가까이 있는 존재였고, 그 아버지는 한 사건으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바로 소령. 유이의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고, 그 경위에 있는 소령의 사정에 대하여 밝혀지게 된다. 


 이번 하느님의 메모장 7권은 바로 그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한 가지의 사실을 놓치지 않고 읽는다면,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결론을 유추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편은 아이돌 유이와 나루미, 그리고 그 사이에서 데레데레 하는 앨리스를 보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가 있었다. 


 처음에 이야기 했었지만, 언급만 되고 책에서 소개되지 않은 그 사건 또한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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