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플로야 을유세계문학전집 91
샬럿 대커 지음, 박재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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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욕망에 충실하다. 주인공 빅토리아 또한 예외는 아니다. 18세기에서 19세기 초 여성의 미덕은 ‘순결, 경건, 순종, 가정’에 있음이 분명했다. 그때를 배경으로 ‘빅토리아’라는 자기 욕망에 완전 충실한 캐릭터를 창조한 샬럿 대커는 꽤 혁명적 작가가 아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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