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가공선 창비세계문학 8
고바야시 다키지 지음, 서은혜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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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노라면, 지금 이 사회가 곧 ‘게 가공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직 자본을 위해서 인간성 말살은 물론 극악한 노동착취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세상. 이 폭압적인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노동자, 약자들‘의 연대만이 답이다. 그 답을 투박하지만 뜨겁고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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