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ylvia 2010-08-17  

글샘님, 어제 책을 받았어요. 책 속에 엽서가 들어있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동스러웠어요. 그런 손글씨로 쓴 엽서나 편지 받아본지 오래된 것 같아요. 책 잘 읽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세실 2010-08-14  

글샘님. 
독서의 즐거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책 선물하고 싶어요.
님 보관함 리스트에 있는
'우리 시대 51인의......'
3일후까지 답글 없으면 그냥 보내드릴 겁니다^*^
설마 이 책 이미 산건 아니시죠?

뭐 샀어도 할수 없는거지. 중얼중얼

아 재미없어. 에코 에코

 
 
 


코코죠 2010-07-29  

글샘님,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히 캐리어 안에 넣어뒀어요. 잘 가지고 가서 터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을 거예요. 잘 다녀올게요. 제가 지금 술을 한잔 꺾어서;; 길게 못 쓰고 다녀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마음 써주신 것... 이토록 소중한 배려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글샘 2010-07-29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차적응 준비하쇼? 03:36은 도무지 인간이 활동할 시간이 아닌데... ㅎㅎㅎ
캐리어에 넣고 다니기 좀 무거운 책일텐데요. ^^ 술을 한잔 꺾어서... ㅎㅎㅎ 잘 사세요~~~ 행,복,하게~~~

코코죠 2010-08-02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날은 알라딘의 미녀들을 만나 술 한잔...이 아니라 사실은 한 30병...은 꺾은 날이었어요. 그래도 그 와중에 책 잘 받았다는 인사는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던 듯(사실 저는 이런 글을 쓴 기억도 없습니다;;) 아무튼..이제 진짜 떠나요. 다섯 시간 후면 집을 나서야 하는데 설레서 잠이 안 와요 히히. 그래도 좀 자야되겠죠. 야샤르는 그만... 정말로 비행기 안에서 읽으려고 아껴뒀는데 앞에 조금 읽어버렸어요. 그랬더니 이 책이 계속 읽지 않으면 못 견디게 하잖아요 ㅠ.ㅠ 일부러 수화물로 부쳐버릴려구요. 그래야 터키 가서 천천히 아껴 읽을 것 아니겠어요. 제게 이런 즐거운 고민을 주신 글샘님, 고맙습니다. 이게 정식 인사에요(배꼽에 손 모으고)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다녀와서, 인사 드릴게요! 글샘님 주신 책을 가져가니, 전 하나도 겁 안 나요!

글샘 2010-08-03 00:19   좋아요 0 | URL
서른 병 꺾은 인사가 더 섹시해요. ㅍㅎㅎㅎ
다녀와서 인사하러 부산에 오실거예요? ㅋㅋㅋ
제가 드린 책으로 설마... 터키 남자들을 찍을 건 아니시져? ㅎㅎㅎ 잘 다녀오세요~
 


세실 2010-07-14  

꺅! 사랑스러운 알라딘 친구 글샘님 
시집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도 감동을 주시는지.
센스 있으신 님 덕분에 
17.3 그램 보다 훨씬 더 많이 행복합니다. 
(17,3 저 숫자는 뭘까? 갸우뚱^*^)

저렇게
울고 
떠난 사람이 있었다

가슴속으로
붉게
번지고 스며
이제는
누구도 끄집어낼 수 없는

오늘은 하루종일 가재미와 함께 살아야 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글샘 2010-07-14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재미처럼 납죽 업드려서요? ㅋㅋ
17.3 그램은... 아주 경쾌하게 가볍지 않을까요? ㅎㅎㅎ
웃자는 소리였습니다.
 


조선인 2010-06-11  

글샘님! 

푸짐하게 잘 받았습니다.
마로를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사진도 좋구요. *^^* 

음, 그런데 양해를 구할 일이 있어요.
마로가 지금 반성기간이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페이퍼로 올리겠지만... 책을 전달해줄 수 없어요.
7월에나 전해줘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글샘 2010-06-11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성으로 책을 읽히는 건 어떤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