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발명 푸른숲 어린이 백과 4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베네데타 죠프레 외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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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네번째 책,

뚝딱뚝딱 발명,

책속에는 어떤 발명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발명

책속에는 아주 오래전 인류가 걸어다니던 그때부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통나무를 이용해서 무거운 돌을 옮기던 그때의 이야기,

둥글고 굴러가는 바퀴를 만들었고 자동차를 만들었고 기다란 기차,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는 배,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까지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문자가 없던 시대에 말로 무언가를 전하던 그때부터

문자를 사용하게 된 이야기, 그것을 활자로 만들고, 컴퓨터가 생겨난 이야기까지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그 무엇인가가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 옛날에는 멀리 있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소식을 전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약 150년 전, 전화기가 발명되면서 생활이 크게 바뀌었지요.

얼마뒤에 라디오도 등장했어요.

이 위대한 두 가지 발명품은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소통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답니다. " (p24)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이렇게 살기위해서 옛날부터 얼마나 노력을 해 왔는지에 대해 알게 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궁금해하지않았던 것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것도 좋았던것 같다.

그 발명을 통해 내가 얼마나 편하게 잘 살고 있는지도 알게 되고

아이가 이책을 읽으면서 신기해 하고 뭔가를 알아간다는것이 즐거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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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 보물섬 독도네 3
심수진 지음, 김민승 그림 / 연두세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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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지만 아이에게 독도에 대해 알려주고 싶으나

아는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독도에 대해 물어도 알려줄수가 없다니...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 보물섬 독도네 시리즈이다.

 

국내 최초로 기획도니 독도 창작 그림동화 시리즈라고 하는 보물섬 독도네,

4권의 시리즈중 내가 읽게 된 책은 세번째 이야기인 보물섬 독도네 하늘 보물이다.

독도의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독도에 대한 이야기와

독도를 지나가는 철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는 책이다.

 

큰바다 동해에는 덩그러니 홀로 외로워 보이는 섬이 하나 있다.

그섬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땅 독도,

하지만 독도는 외로울 틈이 없다.

수많은 새들이 살아가는 섬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갈매기 신랑들과 갈매기 신부들의 결혼식이 열리는날....

보물섬 독도에서는 어떤일들이 일어날까?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섬 독도를 가족으로 의인화 해서 예쁜 그림으로 만날수 있는 것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이야기들도 재미있고 쉽게 독도에 대해 배울수 있고

그림뿐 아니라 사진을 통해서 더 많은 내용을 알수 있는것이 좋았던것 같다.

 

특히나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라고 하니 아이에게 안성맞춤인듯 했다.

초등 저학년이 보아도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알아갈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만날수 있는책,

시리즈중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아이와 함께 또 어떤 독도의 이야기가 있는지 다음에 읽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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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노래
김창기.양희은 지음, 키큰나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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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이었으면 그냥 듣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노래였지만

엄마가 딸에게라는 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 노래였던것 같다.

양희은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로 들은 그노래의 가사가 와 닿았던

그런데 그제목의 책을 만날수가 있었다.

 

책속에는 내가 잘 알고 한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인 엄마가 딸에게의

가사와 그에 맞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노래만 들었을때와 그림과 함께 가사를 내가 직접 읽으니 또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다.

나도 울 엄마의 딸이기에 이 노래가 내 마음이고 울 엄마의 마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도 뭉클했던것 같다.

 

책속에는 앞부분에는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뒷부분에는 딸이 엄마에게 불만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나도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앞부분에서 본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나도 엄마의 딸이기에 뒷부분의 이야기를 가슴에 품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더 마음이 와닿았던것 같다.

 

"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 줘...."

 

이 글을 읽으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엄마의 마음과 딸의 마음이 이렇게도 다르고 그래서 더 힘들다는 생각,

열다섯, 2의 세상에서는 엄마가 하는 말이 들리지 않을것이고 알지만 귀찮기만 하다는것

나도 겪어봐서 알지만 엄마가 되니 답답하기도 하고....

 

이책을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공감이 되는 글들과 그림,,, 그래서 더 좋았던 책이다.

오늘은 아이가 오면 아무말 없이 꼬~옥 안아주면서

엄마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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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라에서 온 소년 라임 어린이 문학 28
토마시 콘친스키 외 지음, 다니엘 슈파체크 그림, 김지애 옮김 / 라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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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읽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표지를 가진 책,

시간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생긴 책이다.

시간나라에서 온 소년,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 시간의 톱니바퀴를 반드시 찾아내서 세상이 낡아 가는 걸 멈추고 말겠어! "

 

시간나라 초등학교 4학년 타이포,

타이포는 인간 세계의 모든 것을 낡은 것으로 바꿔 놓는 일을 하는 요정,

그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타이포,

어느날 타이포는 인간 세계를 구경하러 가게 되고

인간들이 더럽고 망가진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단정하고 반짝이는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된다.

타이포는 시간의 톱니바퀴를 찾아 없애버리기로 마음을 먹는데....

 

" 시간의 톱니바퀴를 멈추면 그토록 바라던 대로 세상이 낡아 가는것을 멈출수 있어.

그렇게 되면 마거릿은 장난감이 망가졌다며 우는일도 없을 거고

블록 선생님은 낡음의 역사를 가르칠 필요가 없어져. " (p136)

 

시간이라는 것을 통해 시간의 흐름이 가지고 오는 삶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새것은 낡은것으로 바뀌게 되고 그 시간의 흐름이 당연하듯이 살아왔는데

그것을 바꾸고자 하는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쓴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도 시간을 멈춰야 한다는 생각이나

새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은것이 되어 가는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시간나라 요정들이 시간의 소중함을 알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서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든것 같다.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아이가 읽는 책을 통해서 또 하나를 배우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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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3 : 디즈니 프린세스 스티커 컬러링 3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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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도 좋지만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집중하고 싶을때나

힐링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생각나는 책이 스티커 아트북이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을 완성해 가는 책,

혼자해도 좋고 아이와 함께 해도 좋은 책이기에 이번에도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중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레이디스, 디즈니 프렌즈로 되어 있는데

그중 스티커 컬러링 3권인 디즈니 프린세스를 만나게 되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인어공주를 표지로 하고 있어 더 반가웠던 책이다.

 

 

책속에는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

모아나, 인어공주 에리얼,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하는 컬러링과 함께 백여 컷의 오리지널 이미지도 함께 담겨 있다.

 

 

캐릭터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을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고

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면 그림이 완성하게 되어 있어서

하는동안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집중을 할수 있고 재미있기도 하고

완성을 한 작품을 보면 뭔가 뿌듯하고 성취감도 느낄수 있는것이 참 좋았다.

 

그뿐 아니라 책속에는 디즈니의 주인공들의 장면들이 담겨 있어서

이야기를 떠올릴수 있게 되어 있고 귀여운 스티커와 마스팅 테이프도 숨겨져 있어서

찾아내는 재미도 느낄수 있고 다이어리를 꾸밀때도 사용할수 있어서

아이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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