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기침하는 아이의 책읽기 (루미 서재) &gt; 카테고리</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category/34369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gloomy 루미 

내성적과 외향적, 사교적과 비사교적의 양 극단을 오가는, 
그리하여 자아가 두 개로 분열돼가는 여자. 
요즘 관심사는 마리아 막달레나, 알코올 그리고 미술.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6 May 2012 04:27: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루미</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4119114.jpg</url><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category/34369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루미</description></image><item><author>루미</author><category>카테고리</category><title>읽고 쓰는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 - [젊은 소설가의 고백 - 세상의 모든 지식을 읽고 쓰는 즐거움]</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4938522</link><pubDate>Wed, 20 Jul 2011 14: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rumipark/49385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456266&TPaperId=493852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217/42/coveroff/89894562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456266&TPaperId=49385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젊은 소설가의 고백 - 세상의 모든 지식을 읽고 쓰는 즐거움</a><br/>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혜원 옮김 / 레드박스 / 2011년 07월<br/></td></tr></table><br/><br />
여든 살의 에코가 스스로를 젊은 소설가라 칭하며, 자신은 앞으로도 50년간 훨씬 더 많은 소설을 쓸 사람이다라는 말로 포문을 연다. 녹슬지 않은 그의 유머와 방대하고 깊이 있는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견해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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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가 소설가로서 자기 작품의 탄생에 관련된 이야기들, 작품의 원천이 된 또 다른 여러 작품들을 풀어놓고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3장에 등장하는 소설 속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알렉산드르 뒤마의 &lt;몽테크리스토 백작&gt;에 등장하는 이프성에 갔는데, 그곳에서 몽테크리스토가 갇혔던 감옥과 파리아 신부가 팠다는 굴을 봤다는 이야기는 압권이었다. 대중들은 정작 실제로 그곳에 수감되었던 오노레 미라보 같은 프랑스혁명 당시의 정치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하지 않고, 소설 속 인물만 기억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학자들이 발굴해놓은 인물을 죽이는 인물을 창조하는 것은 소설가의 특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짧은 내용 안에 너무나 방대하게 여러 소설들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또한 텍스트를 풀이하는 과정에 어려운 기호학의 배경 지식들을 등장시킨다는 점 때문에 결코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독서력이 짧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내가 이렇게 무식했었나?”를 연발하게 만드는 건 모든 에코 작품(소설을 포함하여)의 특징인 듯하다. 언제쯤 자학하지 않고 그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싶다.<br />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217/42/cover150/8989456266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456266</link></image></item><item><author>루미</author><category>카테고리</category><title>남자답다, 여자답다라는 고정관념에 대한 문제제기 - [꽃미남과 여전사 1 - 21세기 남과 여]</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930922</link><pubDate>Wed, 09 Aug 200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rumipark/9309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211&TPaperId=93092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7/21/coveroff/89917942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211&TPaperId=9309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미남과 여전사 1 - 21세기 남과 여</a><br/>이명옥 지음 / 노마드북스 / 2006년 07월<br/></td></tr></table><br/>&nbsp;
미국의 백인 페미니스트 에이드리언 리치는 &lt;고정관념에 관한 실상&gt;이라는 책을 통해서 이성애가 강요된 정치체계라는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했다. 
남자답다, 여자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자는 사회적 이슈를 제기했다고 볼 수 있겠다. &lt;꽃미남과 여전사&gt;를 읽고 난 소감을 풀어내는 자리에서 먼저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이 책이 바로 이러한 문제제기를 기저에 깔고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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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 내내 과연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는 나의 관점에서 이 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점에 대해 적잖이 고민을 하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히딩크 감독의 말을 빌려,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정도가 될 것 같다. 
꽃미남이든 여전사이든 힘으로 혹은 아름다움으로 권력을 잡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이 중심이 됐기 때문이다. 그것은 신화 속, 종교 속, 예술 속 인물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래서인지 양성평등이나 양성성의 아름다움이라는 대명제는 권력과 힘에 눌려 빛을 잃는 느낌이다. 남자는 어디까지나 남성성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름다워야 용서했던 역사적 분위기. 여자는 어디까지나 조국이나 민족을 위해 여성을 아예 버리고 남자가 되어야만 인정을 했던 역사적 분위기. 그 점을 지적해주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은 페미니스트인 나만의 욕심일까?(그래서 별 하나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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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빛나는 이유는 저자의 부지런한 자료 조사와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 덕분이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던가. 전혀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 않았던 명화들은 저자가 정리한 양성성이라는 명제 하에 어느새 연결고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 나는 이 책을 미워할 수가 없다. 저자가 본문 중 언급한 연금술사에 대한 정의를 읽고 무릎을 치게 되는데 어찌할 도리가 있겠는가. 바로 이런 점에서 &lt;팜므 파탈&gt;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고대 원시시대에는 남녀에 대한 구분이 없었고, 그때의 성이 남-남, 여-여, 남-여, 이렇게 세 성이었다는 플라톤의 &lt;향연&gt; 대목을 예로 들면서 고대의 성이 양성성을 지향한 여러 사료들을 제시하는 대목에서는 그야말로 연금술사 같은 저자의 재주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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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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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생물인 바위에 절을 하고, 정안수를 떠놓고 소원을 빌며, 세상을 떠난 이의 옷을 불태우고, 마음이 사악한 사람이 요리한 음식은 몸에 해롭다고 거부하며, 애인의 사진에는 열정적인 입맞춤을 한다. 이런 일련의 생각과 행동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물질에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기 때문이 아닌가. 그렇다면 독자여. 이제부터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연금술사로 부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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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에 등장한 아리스토파네스의 입을 빌려서 최초의 인류를 이렇게 묘사한다. 최초의 인간은 남-남, 여-여, 남-여, 이렇게 세 성이며 그들은 각자 등을 맞대면서 살았다. 또 그 모습은 둥근 형태이며 팔과 다리는 각각 네 개이다. 그런데 인간의 능력이 신의 권위를 넘볼 수 있을 만큼 막강해진 것에 불안해진 제우스가 그 힘을 제거하기 위해서 몸체를 댕강 절반으로 나누어버렸다. 신에 의해 강제로 몸이 잘리게 된 인간은 이후 잃어버린 자신의 반쪽을 그리워하면서 재결합을 시도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7/21/cover150/899179421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211</link></image></item><item><author>루미</author><category>카테고리</category><title>혁명은 돌고, 돌고, 돌고 - [등에]</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894323</link><pubDate>Sat, 10 Jun 2006 2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rumipark/8943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14018&TPaperId=89432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3/62/coveroff/89957140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14018&TPaperId=8943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등에</a><br/>에델 릴리언 보이니치 지음, 서대경 옮김 / 아모르문디 / 2006년 04월<br/></td></tr></table><br/>&nbsp;
오해와 질투,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과 출생의 비밀. 
급기야는 아버지가 아들을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 설정과 비극적인 결말. 
이 책은 굳이 이탈리아 통일 운동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없더라도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좋은 소설이었다. 
증오는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 
절제할 줄 아는 사랑이 더 절절하다는 것 등등. 
주인공 아서가 읊어대는 대사는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성의 힘을 보여준다. 
타락한 종교와 권력에 맹공격을 가하지만 가슴에는 뜨거운 피가 흐르는 아서라는 캐릭터는 진정한 혁명가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러나 그런 캐릭터는 결코 오랫동안 살아남아 우리 곁에 남아 있을 수는 없나 보다. 마치 이 세상이 완전히 평등해지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T.T
100년 전에 씌어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지금 가슴 깊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아직도 진정한 혁명이&nbsp;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음... 혁명은 돌고 돌고 돌고..... 
<BR>
<BR>&nbsp;
“아, 하지만 전 싸우고 싶어요. 싸움이 없는 삶은 참을 수 없어요. 좋은 싸움은 세상의 소금과도 같은 거니까요. 서커스보다야 훨씬 낫지요.” 
-189쪽 
<BR>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이 어떤 형태의 것이든 무의식적인 습관은 모두가 해로운 노예근성의 산물이에요. 게다가 폭력에 대한 습관은 야만적이기까지 하죠.” 
-235쪽 
<BR>
“신부님, 당신의 예수그리스도는 사기꾼, 협잡꾼일 뿐입니다. 그의 상처는 가짜 상처이며, 그의 고통은 웃음거리에 불과합니다.” 
-367쪽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63/62/cover150/8995714018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714018</link></image></item><item><author>루미</author><category>카테고리</category><title>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단교 교주라니!! - [최후의 만찬 1]</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717635</link><pubDate>Wed, 03 Aug 2005 1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rumipark/717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017&TPaperId=71763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7/71/coveroff/89917940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017&TPaperId=717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후의 만찬 1</a><br/>하비에르 시에라 지음, 박지영 옮김 / 노마드북스 / 2005년 08월<br/></td></tr></table><br/>&nbsp;
&lt;다 빈치 코드&gt;와는 달리 이 소설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이단교 카타르파의 교주라고 설정한다.
물론 카타르파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요한의 교리에 영향을 받은 이단교이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nbsp;&lt;최후의 만찬&gt;이라는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카타르파의 여러 코드들을 한 종교재판관이 분석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았다.
시종일관 15세기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학, 예술을 배경으로 살인사건과 그 단서인 암호문을 풀어가는 이 소설은 사실 &lt;다 빈치 코드&gt;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다. 그림 &lt;최후의 만찬&gt;을 분석하는 소재만 비슷할 뿐이지, 이 소설이 주는 느낌은 오히려 에코의 &lt;장미의 이름&gt;에 가깝다. 수도사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나 지적인 추리소설의 구조를 갖고 있는 면에서 더더욱 그렇다. 그러면서도 금세 잘 읽혔고, 책 내용에 언급된 그림들이 앞부분에 들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 제일 흥미로운 부분은 &lt;최후의 만찬&gt; 그림의 모델이 누구냐이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지를 밝혀내는 과정은 매우 지적이면서도 정신을 확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앞부분에 있는 최후의 만찬 그림을 뒤적거렸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였다. 이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앞부분 그림에는 친절하게도 앉아 있는 순서대로 사도들의 이름이 일목요연하게 적혀 있었다. 
그 그림 속에 12별자리와 종교에 대한 저항의식,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혁명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니...
최근에 읽은 소설 중 제일 재미있게 본 작품인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7/71/cover150/8991794017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94017</link></image></item><item><author>루미</author><category>카테고리</category><title>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 [귀여니가 뽑은 예쁜 사랑시]</title><link>http://blog.aladin.co.kr/rumipark/599877</link><pubDate>Mon, 03 Jan 2005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rumipark/5998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46272X&TPaperId=59987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53/40/coveroff/89904627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46272X&TPaperId=5998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귀여니가 뽑은 예쁜 사랑시</a><br/>귀여니 엮음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01월<br/></td></tr></table><br/>&nbsp;
누구나 사랑을 할 때, 이별을 할 때, 우정을 나눌 때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은 비슷한 것 같다. 
기형도의 ‘빈집’이나 짐 모리슨의 ‘사람들은 이상하다’, 통일을 염원한 문병란 시인의 ‘직녀에게’를 귀여니의 감상으로 읽는 것도 새로운 묘미가 있었다. 
괜히 젠 체하고 인생이나 철학에 대해서 무겁게 논할 수도 있는 시의 내용을 
귀여니답게 솔직 담백하게 본인의 경험담으로 풀어놓았다. 
진정한 시 감상이란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는 것인 것 같다. 
알지 못하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아는 것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는 귀여니의 입담이 부러울 뿐이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귀여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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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인상적인 구절
-결국 그 사람을 잊겠다는 것도 그 사람 생각인 것을.
저는 왜 그렇게 소용없는 발버둥을 쳤던 걸까요.
-있는 그대로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를 보면서
난 왜 저렇게 수직으로 내리 꽂히지 못할까
하면서 또 늦은 후회를 해.
-그래서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보고자 친구에게 '이 봄비 같은 놈아!'라고 
문자를 보내봤어요. 의외로 '봄비는 좋은데, 왜 하필 놈이니?'라는 답글이 날아들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53/40/cover150/899046272x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46272X</link></imag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