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었다.
읽으면서 불편했던 것들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관점과 생각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마음에 와닿은 구절도 꽤 많았지만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쩌지 못하겠다.
조르바같은 인간이 내주변에 있다면 나는 아마도 그 사람때문에 불편해했을 것만 같다.
머리로만 움직이는 사람보다 몸으로 체득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둘을 따로 떼어놓아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성과 감성 어느 것이 더 옳은가, 중요한가 따져 물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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