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꽃을 받았어요.
얼마만에 받아보는 꽃이었던지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플로리스트를 준비하시는 분께서 그동안 카플했던 고마움을 전해주신 건데,
이 봄에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도 고마운데 제 품에도 꽃 한다발 안고 집으로 들어 오려니 발걸음을 사뿐히 걸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자다운게 어딨어>를 읽으려고 준비하다가 ebs 까칠남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주신 분이 계셔서 잠깐 어떤 프로인가 살펴보았는데 신개념 프로그램이네요. 방송사상 최초 젠더를 다룬다네요. 다음번에 다시보기 찾아봐야겠어요.

아이들은 날이 좋으니 놀다오라고 내보내고 오후의 휴식을 만끽해야겠어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17-04-12 1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 정말 예쁘네요.
정말 그냥 꽃다발 아니고, 뭐랄까 작품 같아요~~ 고급진 이 아름다운 모습^^

꿈꾸는섬 2017-04-12 20:06   좋아요 0 | URL
정말 좋았답니다.^^
플로리스트 자격시험에 합격하신 분의 작품이에요.

오거서 2017-04-12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시는 분의 정성이 깃든 꽃다발임을 사진을 보면서 금방 알았습니다. 특히 꿈꾸는섬 님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꿈꾸는섬 2017-04-12 20:07   좋아요 0 | URL
정성가득 맞는 것 같아요.
제게 어울릴 것 같다고 하시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7-04-12 2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꽃도 참 예쁘네요.
좋은 선물 받으셔서 좋으셨겠어요.
꿈꾸는섬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4-12 20:0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늘 다정하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