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욕심에 공부에 매달려서 다른 재능을 발견할 틈도 없이 성장기를 보낸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요?˝만화가 정훈이의 마지막 질문에 공감한다. 아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공부에 매달려 지치게 만드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글이든 그림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알기 쉽고 이해가 쉬운 글을 솔직하게 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