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컴 앞에 있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다.

바깥활동이 많아진 것도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그런 것도 같다.

학교 도서관 봉사를 하면서 빌려 읽었던 책들도 갈무리해야지했는데 그게 또 그냥 흐지부지 갈무리하지도 않고ㅜㅜ

알라딘에도 자주 들락거리며 글을 써야지 했던 것도 후지부지 되어버렸다.

 

학교 도서관에서 정글만리1을 빌려 읽고 얼른 2권과 3권을 빌리려고 했으나 연체중이란다.

교감선생님께서 빌려가셔서 여태 반납을 안 하신 거란다. 바쁜 일과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실 수 있지만, 그 책을 기다리는 나로서는 얼른 반납해주시기를 바랄뿐이다. 그냥 사서 읽을 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 책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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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4-05-2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글만리 정말 재미있어서 한달음에 읽었던 기억이 나요.
집이 가까우면 빌려드릴 텐데.....

꿈꾸는섬 2014-05-26 16:47   좋아요 0 | URL
ㅎㅎ오늘 도서관 봉사일이라 갔는데 여전히 연체중이더라구요.
교감샘이시라 사서샘이 말씀 드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읽을 때 이어서 읽으면 좋은데 말이죠.
그 덕에 <템테이션>을 읽고 오늘은 <행복의 추구1,2> <정도전>을 빌려왔어요.
도서관 봉사하니 책 빌려 읽기가 쉬워졌네요.^^

순오기 2014-05-27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다녀가요~
바쁘기도 했고, 지난 수욜밤에 공유기 바꾸면서 선을 잘못 꽂아 인터넷이 안됐어요.
어제 오후 서비스 받고 인터넷이 됐어요.

꿈꾸는섬 2014-05-30 12:0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정말 바쁘게 사시던걸요.ㅎㅎ(카스를 보니)
숲해설사로 멋지게 사시는 모습 정말 대단하세요.^^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희망찬샘 2014-05-31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봉사를 하시는군요. 저희 학교도 그래서 어머님 봉사자들을 위해 도서 권수를 팍팍 늘려 드렸습니다.

꿈꾸는섬 2014-06-05 17:04   좋아요 0 | URL
네, 저희도 봉사자들은 2권 더 늘려주셔서 정말 좋더라구요.
학교 도서관이 더 친근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