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15기 활동 시작 공지 때, '활동 마감 페이퍼' 안내드린 것 기억하시죠? 

혹시 기억 안나시는 분은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7271340


여기까지 달려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좋은 리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활동 마감 페이퍼에는 아래 2가지 내용만 포함되어 있으면 됩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작성 후 이 글에 먼댓글로 보내주세요! 


그럼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아하는 시 한편 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 





특별한 일 


- 이규리 


도망가면서 도마뱀은 먼저 꼬리를 자르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몸이 몸을 버리지요


잘려나간 꼬리는 얼마간 움직이면서

몸통이 달아날 수 있도록 

포식자의 시선을 유인한다 하네요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외롭다는 말도 아무때나 쓰면 안되겠어요


그렇다해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아요


어느 때, 어느 곳이나

꼬리라도 잡고 싶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꼬리를 잡고 싶은 건 아니겠지요


와중에도 어딘가 아래쪽에선


제 외로움을 지킨 이들이 있어

아침을 만나는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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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 마감 페이퍼
    from Integrity 2015-07-20 04:47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경영의 모험 기업들의 성공이나 실패를 분석한 책들 중에는 단편적인 것만 입맛에 맞게 끄집어 내어 사례로 사용한 것도 있는데 결국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을 전달하더군요. 나쁜 기업도 좋은 기업으로 만들기 일쑤죠. 혹은 주관적인 편견에 사로잡힌 분석도 더러 있는데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단점이라고 해서 보면 장점입니다. 어떤건 쓰기는 잘 썼는데 너무 주제에만 한정지어 분석하다 보니 다른 건 생각하
  2.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7-20 21:10 
    벌써 15시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나다니, 아쉽네요.마지막 페이퍼 작성합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사계절 해독밥상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해독이 되다니, 신기한 책이다.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1) 사계절 해독밥상2) 감성집밥3) 사계절 나물반찬4)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5)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항상 좋은 책, 감사합니다!!
  3. 알라딘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나는... 2015-07-22 12:06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어느덧 7월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ㅋㅋ..2015년 상반기를 알라딘신간평가단으로 지냈다. 6개월이라는 제법 긴 시간동안 12권의 책을 받았고, 좁은 시야로는 절대 고르지 못했을 다양한 작가들의 책을 읽을 수 있었으니, 나로서는 절대 계속하고 싶은 평가단이다.(웅? 한번 가입하면 평생회원이 되듯 한번 선정되면 평생평가단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뿐만아니라 책 한 권을 받기 무섭게 리뷰를 독촉하진 않으니 나름 좀
  4. 알라딘 15기 서평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from Mikuru의 기록 2015-07-22 20:06 
    알라딘 신간 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자기계발과 경제 경영 부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사람 냄새가 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치는 마음에 힘을 불어 넣고 싶어서 이번 15기에서는 처음으로 에세이 분야에 지원했었죠. 그리고 에세이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만난 좋은 책들은 '오늘도 그래도 힘내야지.'이라는 마음을 품게 해주었습니다. 총 12권의 책을 만났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금요일엔 돌아오렴>이라는 책입니다. 이
  5. 영광스러운 신간평가단을 끝내면서....
    from 끼다리님의 서재 2015-07-23 00:45 
    1. 지나오며일반인들에 비해서 책에 대한 욕심도 많고 자주 읽는 편이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독서와 다른 차원의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회사업무와 가장으로서 가정을 돌보면서 남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만만치 않은 분량을 완전히 100% 소화해서 최고의 서평을 쓰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지난 6개월 동안 쉴 틈없이 달려온 것 같고 여러 권의 책들을 눈에 익히면서 내가 살아가는 흔적을 남겨 만족스럽습니다. 2. 신간평가단 최고의 책이 책이 출간되자
  6. 15기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도서 평가 활동 마감
    from 북 다이제스트 2015-07-23 10:19 
    알라딘 종합 베스트 셀러 100권 목록에 요즘 경제/경영 도서는 단 한 권도 보이지 않는다.불황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 만큼 이 분야에 훌륭한 책이 없다는 반증이다.이런 현상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더 커 보여 걱정이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경영사례 분석 시 어려움이 많았는 데, 그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았다.경영사례 분석은 탐정의 추리 방법인 가추
  7. 15기 신간 평가단 종료
    from savvy? 2015-07-23 10:56 
    이번 신간 평가단 도서로 선정된 책들 중내 맘대로 좋은 책 BEST 5는<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혐오와 수치심><씨네샹떼><불안들> 이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절망의 나라'에 있는 모든 절망을 물 먹는 하마로 죄다 빨아들이고 싶다)'우리 시대에는' 하며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하는데,혹 나에
  8. 15기 신간평가단 마감페이퍼~~ 아쉽~~
    from 지금 여기 2015-07-23 16:20 
    늘 시작하면 설레고 긴장도 살짝 되고 어떤 책들을 만나게 될까 궁금하고~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는 요런 책도 참 좋구나~다른 분들이 추천하신 책들을 보면서 아하~ 이 책도 우리 아이들이랑 잘 맞겠다~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어찌나 활동 마감일은 빨리 빨리 돌아오는지... 언제나 아쉽기 그지 없네요 ^^;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15기로 활동허며 여러 책들과 만났었는데요,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
  9. 15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7-24 16:02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요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아주 친절하게 설명에 별 다섯개를 마구 주고 싶어지는 책. 재료를 우리가 늘 접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레시피도 정말 간단해서 이 책 한 권이면 엄마의 정이 담뿍 담겨진 맛있는 집밥을 매일매일 새롭게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0.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치며...
    from . 2015-07-25 01:00 
    몇 년 전에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했던 것을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도 안 난다) 신간평가단에 응모한 적이 없었다. 그 당시에 나는, 마지막 도서까지 리뷰 완료하지 못 했다. 마음 같아서는 늦게라도 해야지 했는데, 어디까지나 그냥 마음에 머물던 일로 끝났다. 이른바, 먹튀. 아, 나는 6개월의 이 긴 레이스에 맞지 않는구나 하는 결론만 얻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가 신청한 도서가 거의 선정이 안 되고 있기에 애정을 담고 처음 시작했던 마
  11. 알라딘 15기 신간 평가단 활동, 마침표.
    from 파한집 2015-07-25 05:44 
    추위를 많이 타는 몸인지라, 분명 첫 도서를 받을 때만 해도 밖에 나가기를 꺼려하는 초봄이었던 듯 한데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다. 파트릭 모디아노의 <지평>으로 시작해서,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로 끝난 신간평가단 활동과 미묘한 보조를 맞추기 위해(!) 나는 유럽에 왔다....는 농담이고, 어쩌다 보니 유럽에 와서 마지막 페이퍼를 쓰게 됐다. 기분이 묘하다. 독서량이 많은 편이라고 자부해, 처음엔 한달에 두권, 그 정도 쯤이야 뭐,
  12.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경제/경영/자기계발)을 해 보니...
    from 漂麥 (표맥) 2015-07-25 13:06 
    ○ 단상(斷想)어떤 좋은 인연이 있었을까? 알라딘 신간평가단이란 걸 13, 14에 이어 15기까지 연속으로 하게 되었다.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전기에 비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선정된 신간이 내가 읽고 싶은 책과는 거리가 조금... 과거에 읽었던 책들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평이함이랄까... 어쨌던 책들이 그렇게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경영/자기계발 팀원의 열정은 짱~ 리뷰마다 깊이있는 성찰이 엿보이는 대단한 멤버... 또한 평가참여
  13. 힐링타임의 신간평가단 15기를 마감하며~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7-26 07:53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처음 도전하여 15기 활동을 무사히 마친 이 순간이 너무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새로운 책을 찾아보고~ 고르고~ 읽는~ 즐거움은 어떤 힐링보다 더 행복한 시간인 것 같아요.6개월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버려서 너무 아쉽기만 해요.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대부분의 책들을 너무나 인상깊게 읽어서 쉽게 선정하기 어렵긴 한데,<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를 읽을 때에는 실제 제주에 있는것 같
  14. 15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7-26 11:09 
    신간평가단 활동 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사계절 나물반찬>주부로써 지금 당장 활용하기 좋은 나물반찬에 대해 다양한 요리법이 나와 있어서 책이 헤질 정도로 보고 또 보는 책!부엌에 모셔놓고(?) 심심할 때마다 펴보는 책이다.사실 주부가 된지 9년차인데도 늘 나물요리를 못 해서 사다먹거나 친정에서 얻어먹곤 했는데~이 책 덕분에 요즘은 나물 손질부터 내가 스스로 해서 나물요리를 만들어 먹는 중이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신간평가단 도
  15.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7-26 15:05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를 하면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책을 접해보았어요.아이들이 어려서 주로 그림책 위주로만 읽었었는데 아동 도서도 있었고,다양한 요리책과 여행, 종이꽃 만들기 책등 다양한 책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가져서 참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으로는 <나의 빨강머리 앤>을 골랐어요.다른 책들도 모두 의미가 있고 재미있게 읽었으나 <나의 빨강머리 앤>을 읽으면
  16. 15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5-07-26 15:16 
    1.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 맘대로 베스트5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 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는 순위는 없고, 리뷰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1.끌리는 컨셉의 법칙 외국의 최신 이론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풍토가 여전한 지금, 한국형 마케팅 법칙을 정립한 저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2.경영의 모험 빌 게이츠'가' 읽은 책이 아니라 빌 게이츠'도' 읽은 책이라고 소개해야 마땅한 책입니다. 읽기가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어야만
  17. 신간평가단 마지막 포스트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7-26 18:02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소설 리뷰했던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었다. 종교는 물론 그 가르침에 별로나 그다지가 아니라 전혀 관심이 없는 독자로서, 종교안에서의 '문학적'인 성취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다. 흡입력도 좋고 만약 종교사나 교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더라면 더욱 재미있었을 책이다. 요즘 융합형 인재라고해서 다양한 학문분야의 것을 활용할
  18.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치다
    from 바다처럼님의 서재 2015-07-26 20:12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쳤다.나는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의 독서의 폭을 넓혀주고, 내 지식의 세계가 확장되었다는 점이다.내가 추천한 도서가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내가 추천하지 않은 도서가 신간평가단에 의해서 선정되어 책을 읽으면서 뜻밖의 선물과 같은 새롭고 알찬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읽은 책 10권 모두가 내게 유익한 책들이었다.그 중에서 가장
  19.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 활동을 마치며
    from 빈자리.. 2015-07-26 21:42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 활동을 마치며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 활동 중 예상치 못했던 책과의 만남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그 만남이 무척 만족스러웠고 새로운 작가의 작품세계를 경험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1. 15기 신간평가단 활동 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살만 루슈디’란 이름도 ‘조지프 앤턴’이란 이름도 낯설었습니다.
  20. 15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7-26 23:15 
    벌써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게 되네요.좋은 신간들을 두 권씩, 매달 신간들을 읽어볼 때 마다'이 책 안읽고 넘어갔으면 어쩔 뻔 했어!! ㅠㅠ' 하고 생각했어요.좋은 책들, 골라주신 파트장 & 평가단지기님께 감사를 보냅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엄마 고발 카페'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아이와 엄마가 모두 함께 보기 좋은 책이라 그런가봐요.엄마를 고발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아이들도 참 고생이
  21.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정리하다.
    from 벡스의 서재 2015-07-26 23:19 
    어느덧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나는 시점이다. 처음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리뷰가 밀리진 않을까 걱정했건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랬던가.. 어느덧 나는 16기로 뽑히면 어떻게 새로움을 보여줄까그 부분을 궁리하고 있다. 내겐 15기의 끝이 16기에 대한 준비로만 느껴진다.(이것도 16기로 뽑혀야지 가능한 소리겠지만..크큭) 끝으로 고생하신 알라딘 신간평가단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얼굴도 나이도 성별도 그 외 모든 것도 모
  22. 15기 활동 마감! (소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7-27 10:58 
    어떤 독서는 좀 괴로웠고, 어떤 독서는 무척이나 저를 고양시켰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순간에도 그때가 생각나 잔잔해집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사샤가 남긴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쏟고 말았는데, 돌아보니 그 목소리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에 모두 밑줄을 긋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주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어요.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23. 15기 알라딘 평가단을 마치며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5-07-27 13:30 
    한동안 책을 읽을 수 없었던 날들이 있었다. 사람들에게 닥치는 갑작스러운 일들이 내게도 닥쳤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누군가의 얘기가 귀에 들리지도 않고 눈으로 읽는 것도 힘들었다. 세상과 멀리 있고 싶었지만 그 멀어짐은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함께 나를 힘들게 했다. 이번 기수를 하면서 부지런한 독자가 되겠다는 나의 결심은 사라졌고 그저 정해진 날짜를 채우며 꾸역꾸역 책을 읽어 나갔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라도 내가 책을 한 달에 몇 권이라도 읽
  24. 15기 신간 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만권당아리 2015-07-27 16:22 
    15기 신간 평가단을 마감하며~~ 역시 휴가철, 방학 시즌의 더위는 인정해야겠어요. 전국이 장마라더니 비는 오지 않고 찜통 더위만 몰려왔나 봅니다. 모두모두 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벌써 신간 평가단 마감 페이퍼라니, 이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뒷정리를 하는 시간이 되었군요. 이번에도 좋은 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그중에서도 더욱 끌렸던 책을 정리해 볼게요. 내맘대로 베스트 5~~~ 1. 사계절 해독밥상
  25. 15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guiness 2015-07-27 16:55 
    알라딘에 둥지를 튼 후, 두 번째 신간평가단 이라는 행운이 주어졌습니다. 이과 출신에 문학과 인문학적 기반이 단단하지 않은 나에게 첫번째 평가단 활동은 문학에의 입문이자 기회였고, 두번째 평가단 활동은 즐거움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36개의 소설을 추천했고, 12개의 소설을 신간평가단을 통해 읽었습니다. 모두 신간입니다. 외국 문학은 국내에서는 신간이지만 새로 번역되었거나 재출간하는 책들이 많았습니다. 매달 하는 투표지만, 책 선정 작업이 끝나기 전
  26. 신간평가단 15기를 마치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5-07-28 00:22 
    ★ 지금까지 신간평가단 활동을 여러 기에 걸쳐서 했지만 15기는 참으로 어렵게 책을 읽었습니다.그동안 에세이 분야의 책을 가볍게 읽다가 평소 관심이 많은 경영, 자기계발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첫 번째 책을 받은 후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책을 읽을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습니다.그러나 신간평가단 활동을 통해서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뜻깊은 15기 활동이었습니다.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신 신
  27.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를 마감하며..
    from slowly flow 2015-07-28 08:06 
    이번에도 좋은 책과 그안에 담긴 좋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경영,자기계발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섭렵할 수 있었던 점도 기억에 남구요.제가 꼽아본 책들이 많이 선정되지 않아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 :)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개인적으로 <경영의 모험>이라는 책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방대한 분량과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알차다고 생각했거든요. 마치 에세이를 읽듯이 20세기 경제,경
  28.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를 마무리하며.
    from 뒤죽박죽 이동식 서재 2015-07-28 11:22 
    14기에 이어 운좋게도, 다행스럽게도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이번 기수에 읽은 책 중에서 개인적인 베스트는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미래에 도착한 남자, 일론 머스크가 제시하는 미래의 프레임드링king의 리뷰 http://blog.aladin.co.kr/drinkfast/7674420였습니다.개인적으로도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있고, 나아가 에너지 산업에 반쯤 다리를 걸치고 있기에
  29.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에세이]을 마치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5-07-28 13:20 
    세월의 감지는 손에 만져지는 게 아니라서 선뜻 알아차리기 어렵다. 6개월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이 소요되는 알라딘 신간평가단(주로 에세이 분야) 활동을 몇 번 하면서 나는 그때마다 '아! 벌써 6개월이 흐른 거야?' 되묻곤 했다. 반 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흐른 셈이다. 월초마다 신간 페이퍼를 작성하고, 그 페이퍼에 의해 선정된 책을 받고,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 어찌 보면 단순하고도 정형화된 시간들이 속도도 감지되지 않은 채 조용히 흘러
  30. 내 마음대로 좋은 책
    from zipge's EX-LIBRIS 2015-07-28 20:06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통해 선택되는 책들은... 나도 읽고 싶었던 책이든 아니든 만족도가 거의 높은 편이다.이번에도 역시 대만족이었다.고마운 일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책은...생일선물로 미리 읽었던 책이어서 신간평가단으로 받은 책은 지인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다른 네 권의 책들.순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게 좋았던 책들.
  31. [경제경영] 15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5-07-28 22:33 
    [경제경영]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좋은 책들을 미리 읽고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즐거웠다. 16기 신간평가단으로도 선정되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 하고 싶다. 그리고 경제경영 파트장으로 활동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성실하고 통찰력 높은 좋은 리뷰들을 직접 읽을 수 있었고 재미있는 알라디너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
  32.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그 하늘 그 향기 2015-07-29 00:20 
    2015년 1월, 에세이 신판 페이퍼를 쓰며 “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쓴지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에세이 분야를 지원하며 끼적여놓은 포부는 대단했건만 좋은 책들을 두고 변변찮은 서평을 써온 것 같아 마음이 찝찝하다. 그래도 시작하며 목표로 했던, “타인의 내면을 엿보는 행위”를 하며 많은 걸 배웠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신간평가단 활동 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주옥같은 책들이
  33. 알라딘 평가단 15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자성지님의 서재 2015-07-29 11:55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 말하면서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에 찜찝해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곤 합니다.에어컨에 선풍기로 열기를 식히며 사느라 땀 흘리며 살아가기를 거부하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우리 사는 환경은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든 공간으로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에어컨을 트는 게 능사가 아님을 알고 섭리대로 살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연이어 에세이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며 신간 도서를 살피어 읽고 싶은
  34. 15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7-29 18:36 
    어떤 책이 있나 관심이 많은 편이라 새로 나오는 책에도 늘 관심이 많았지만, 알라딘의 신간평가단 덕분에좀더 새로 나온 책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금방 나온 책을 아이 역시 더 많이 보게 되기도 했구요.지난 6개월간 새 책을 확인하고 페이퍼를 작성하고 리뷰를 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진 않았지만그 모두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저는 '13층 나무집'을 꼽아보아요. 다른
  35. 신간평가단 15기를 마무리하며.
    from 해밀의 포근한 서재 2015-07-29 23:51 
    이번 신간평가단 마감페이퍼는 조금 남다르다.책 읽고 글쓰기 바빴던 지난 활동과는 다르게, 같은 책을 함께 읽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다른 신간평가단 분들의 글을 읽고 싶어서 지원한 파트장 활동.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굳이 파트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의 글을 읽을 수 있지만2기수째 내 글 쓰기도 벅차했던 걸 잘 알고 있었기에,나를 움직이는 뭔가가 필요했다. 그러던 차에 15기 에세이파트장을 맡게 되었다.누군가의 글을 읽고 내 글을 쓰게 되면,
  36. 15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를 마치며...
    from Memory 2015-07-30 13:50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거짓말이다. 처음‘도’ 어렵고, 두 번째는 ‘더’ 어렵다. 이전에 느꼈던 문제점들(지나치게 책 내용만 다루거나, 내 이야기만 하는 등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한쪽에 치우치는 경우)을 고치고자 애쓰고 좀 더 참신한 시각을 가지고 글을 쓰고자 노력하면서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마감직전까지 고민하다가 겨우 쓰기 시작하기도 했고 책 내용만 그대로 얘기해버릴까, 하는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14기 신간평가단을 하며 어느 정도 고쳐졌다
  37.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활동을 마치며.
    from 블루플라워 2015-07-30 16:22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는 사람들이 참 부러웠다.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소설을 좋아하기에 소설 분야에 몇번의 도전을 했다.소설 분야에만 몇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15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입성했다. 소설을 좋아하는터라, 좋아하는 작가의 예약판매가 뜨면 바로 구입해서 읽기를 즐겼지만 아무래도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전월에 출간했던 도서중 읽고 싶은 도서를 추리고,어떤 책이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될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성격상 먼저 구입해 읽은 책이 나중
  38. 15기 신간평가단 활동 후기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7-30 16:26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한국이 싫어서 가장 최근에 읽었던 ‘한국이 싫어서’이다. 이 책은 한국의 현주소를 말하고 있지만 나에겐 캐나다로 이민을 간 고등학교 단짝 친구를 생각나게 했다. 그 친구도 분명 어떤 이유가 있어서 떠났을 것이다. 현재 우리 곁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한한국’이라는 거대한 배는 유유자적 물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심연을 파헤치면 고름이 나올 정도로 많
  39. 알라딘 15기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from hajin님의 서재 2015-07-31 10:18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 일론 머스크 - 미래의 설계자 ] 포스트 스티브 잡스, 포스트 빌 게이츠를 갈말하고 있는 시점에 잡스 이래 처음으로 서로 다른 분야들에서 모두 무에서 출발해 대성공을 거둔 탁월한 사업가이자 전기 자동차, 우주 개척, 태양열 발전이라는 차세대 산업을 일으켜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우리 시대의 미래 개척자에 고나한 상세한 리포트 2. 좋은 책 베스트 5
  40. 15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나만의 블랙홀 2015-07-31 15:56 
    - 쓴 글을 다시 읽으면 매번 '이게 뭔가' 싶어서 부끄러웠다. 그럼에도 쓰고 나면 항상 들뜬 마음이 드는 건 왜인가. 세상에 같은 얼굴, 같은 나이테는 없다는데 아무리 비슷한 삶을 사는 것 같아도 각자의 이야기는 어찌도 그리 다양한 사연과 감정들이 존재할 수 있는지, 항상 놀랐고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고백컨데 매달 전해져 오는 두 권의 책 때문에 버틴 나날도 많다. 특히 가장 낮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작가들을 만날 때, 위안 받았고 힘이 났다. 한
  41. 15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7-31 16:26 
    오늘은 2015년 7월의 마지막 날, 폭염의 시간을 살고 있다.지난 6개월, 겨울의 끝에서 봄을 지나 여름의 시작까지, 세 계절을 15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 만난 책은 모두 12권이다. 어떤 책은 읽는 도중 길을 잃었고 어떤 책은 고개를 끄덕이며 쉽게 읽었고 어떤 책은 현재 삶을 반성하게 했다. 좋았던 책 5권은 『지평』, 『그것이 나만이 아니기를』,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1,2』,『용감한 친구들1,2』, 『네메시스』이다. 소
  42. 15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놀이터 2015-08-02 13:47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12권의 책을 읽었다. 자의반 타의반 선정된 도서들이지만 원래 관심이 많은 에세이 분야여서 그런지 생각외의 책선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매우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어서 6개월을 돌이켜보니 참으로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 갖고 있는 책도 있어서 내심 다른 책이 선정되기를 바랐던 적도 있지만 그것은 오로지 책을 두 권 갖게 된다는 이유만으로 피하고 싶었던 책이었지 책 그 자체만으로는 이달
  43. 15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 페이퍼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5-08-02 15:05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떠나는 이유책이 좀 많습니다금요일엔 돌아오렴조지프 앤턴그래도 괜찮은 하루 태도에 관하여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나는 왜 쓰는가나의 사적인 도시다정한 편견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15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책들을 만났다.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조지프 앤턴] 살만 루슈디 평전이다. 남의 일대기, 즉 평전을 잘 안
  44. ◆ 15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무꽃의 마음자리 2015-08-02 15:31 
    ◆ 15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설렘과 포부를 가득 안고 시작했던 첫 신간 평가단 활동이 어느덧 끝을 맺는 자리가 되었다니 아쉬움과 섭섭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첫 서평을 기록한 날이 2월 초였는데 반 년이란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느낍니다. 반 년 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해냈다는 자부심과 감격이야말로 알라딘에서 제게 주신 선물 중 가장 값지게 남을 선물인 것 같습니다. 신평단 활동을 하면서 한 달에 꼬박꼬박 두 권씩 총 열두 권의 양서를 만났
  45. 15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꿈꾸는 비행선 2015-08-03 17:00 
    15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활동을 함께 하게 된 사랑지기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큰 도움을 받았답니다. 운영자님께서 너무 안목높고 좋은 책들을 선정해 주셔서 읽으면서 제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도 되었지요. 게다가 서평도 꼬박꼬박 쓰려고 노력한 덕분에 제 글솜씨도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다시 신간평가단 운영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도서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책은 애
  46. 15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Wanderer님의 서재 2015-08-04 09:22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개인적으로 분석적인 문서를 작성할 일이 많습니다. 통계등을 사용한 양적 분석은 방법과 해석이어느 정도 정해져있지만, 개별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을 설정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문서의 내용을 전개해나갈 지가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런 지점에서 이 책은 비록 제가 맡고 있는 분야와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현상을 칼날처럼 분석하는 방법론을 가르쳐주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항상
  47. 알라딘 15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마감
    from 책이 있는 풍경 2015-08-05 10:10 
    근사한 감회나 멋진 소회를 밝히고 싶지만, 남는 건 아쉬움 뿐이다. 돈을 주고 책을 사서 재미나게 있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좋은 책들을 선물받았음에도 마음에 드는 리뷰를 쓰지 못 했다.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돌아올 준비를 하는 잠깐 동안 서둘러 낚시를 던진다. 기다렸다는 듯이 뭔가가 물어댄다. 노래미, 용치놀래기 따위다. 뭐라도 좋다. 운좋으면 감성돔과 문어도 문다. 아주 커다란 동갈치를 낚은 적도 있다. 오
  48. 15기를 보내며...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8-05 18:08 
    * 15기 활동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나의 빨간머리 앤]사춘기에 접어드는 두 소녀의 아픈 성장통과 그를 이겨내며 깊어가는 우정을 잘 담아 놓은 책. 고아인 빨간머리 앤을 동경하는 소녀 리나..다소 엉뚱한 그녀지만, 빨간머리의 앤셜리만큼 상상력이 풍부하고 글에 재주가 있다.이웃에 이사 온 고아? 소녀 카산드라와 자신은 앤과 다이애나와 같은 운명인 사이라 믿는다.늘 고아이기를 바래왔던 리나... 하지만 자신이 상상으로만 갖고 있던 삶을 현실로 맞
  49. 15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from 흔적의 서재 2015-08-06 06:35 
    인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첫 참가가 아니었지만 책을 추천하고, 선정된 책을 만나는 설렘은 변함없었습니다. 어떤 분야보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는 편하고 또 마음껏 숨을 쉬게 해주는 장르임을 다시 한번 느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15기 평가단 도서들 중 가장 인상적인 책은 애덤 프랭크의 ‘시간 연대기’입니다.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시간론인데 역시 물리학으로 해명하는 것이 시간론의 본령이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물론 이 책만으로
  50. 알라딘 신간평가단 15기 인문/사회 마감 페이퍼
    from 골방 서재 2015-08-09 13:50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인문/사회 분야 베스트 5 1.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 롤랑 바르트 ->롤랑 바르트의 마지막 강의는 결국 '소설을 쓰기 위한 준비'였다. 인문사회분야의 서적이지만, 어떻게 본다면 소설을 쓰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모험담으로 풀어낸 것처럼 읽혔다. 결국 용사는 모험의 끝에 다다르지 못했지만, 많은 이들의 영감을 불어넣어주며 새로운 소설들의 가지를 자라게 해주었다. 감사합니다. 롤랑 바르트. 2. 혐오와 수치심 /마사
  51. 악전고투
    from MacGuffin Effect 2015-08-10 00:29 
    이미 쓴 글들을 돌아보는 것은 늘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이 내용을 써야 했는데, 혹은 여기서는 이런 것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었는데...너무 칭찬만 하는 걸까, 아니면 너무 가혹했나, 또는 너무 냉소적이었나, 문장은 또 왜 이 모양이지, 하는 이런저런 생각들이 글을 읽는 중간중간에 쉴틈없이 끼어든다. 평가단으로서 마지막 글을 쓰기 위해 지난 글들을 돌아보는 것은 다른 기수의 평가단 때도 했던 일이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이번 기수에 쓴 글
  52. [15기-마무리] 올해도 무사히!!
    from 너를 읽다 2015-08-12 02:41 
    책 한 권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구작가의 책이 어디론가 숨어버렸다ㅠㅠ) 매번 찍어야지 찍어야지 했었던 신간평가단으로 받은 책탑을 드디어 사진으로 찍어봤다. 조금 많이 어렵게 느껴졌던 <조지프 앤턴>부터 꼭 읽고 싶었던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까지. 책으로 내 마음의 양식이 그득그득 쌓였다고는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올해도 해냈다!라는 마음은 드는 것 같다. 매번 마지막 페이퍼를 쓰면서 하는 말이 "다음 기
  53. 15기 소설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작고 협소한 2015-08-23 03:26 
    ## 15기 소설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이번 기수에 받았던 소설들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 읽고 나서 할 말을 잃은 소설보다, 읽은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 지 모를 소설들이 더 많았다. 나는 될 수 있으면 별점을 후하게 주는 편이다. 소설을 쓴 사람이 느낀 고뇌가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은 소설을 아직 신간평가단을 하면서는 접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내가 준 별점은 너무 후한 까닭에(?) 책을 선택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54.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접으며.
    from misty1118님의 서재 2015-08-23 14:39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하드씽 : 경영학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이론만으로 접한 회사의 창업과 운영의 실제는 이것이구나, 한편의 리얼 다큐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소설보다 매력적인 스토리가 살아있는 멋진 책입니다.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하드씽2. 일론 머스크3. 단4.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5.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55. 알라딘 서평단 15기를 마감하며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8-25 17:10 
    먼저 너무 늦게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하다가 오랫만에 휴가를 맞이해서 잠시 정신이... 그래도 가족에서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알라딘 신간평가단 인문 담당자님에게 죄송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숙제를 하고 갑니다. 불평등을 넘어는 늦었지만 방금 전에 올렸습니다. 마지막 도서의 리뷰 참여도가 너무 떨어져서 울고 있다는 그 공지 문자에 죄송한 마음을 듬뿍 담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꾸벅.... 가장 기억에 남는 도서 예전에 어
 
 
파란하늘 2015-07-19 08:15   좋아요 0 | URL
이 글만 먼댓글 주소가 안 나오네요....
혹시 게시글 설정이 다른 글과 다르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5-07-19 18:26   좋아요 0 | URL
앗 이런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이섬 2015-07-26 00:08   좋아요 0 | URL
공지문자가 없어서 이제 봤습니다. 마감일이 언제까지인가요?

가지 2015-08-06 17:13   좋아요 0 | URL
16기는 언제 지원받으시나요?
 





















[불평등을 넘어]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0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서흔(書痕), 말리,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흔적, 안단테를부탁해. 

아잇, saint236, 이섬, pukeng, 이브지, 키노,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서흔(書痕) '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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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ne for the money, two for the...
    from savvy? 2015-07-16 14:05 
    매번 당한다. 사회 정의를 고취하거나 불평등을 타개하고자 이런저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매번 그런 일은 무위로 그치고 나 자신조차도 종종 그럴 마음 또한 없어 보인다. 그런 와중에 일단 책의 첫머리에서부터 약간 놀라게 된다. 기회의 불평등과 결과의 불평등.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건 다들 동의할 텐데, 여기서 결과의 불평등이 간섭하게 된다. 예컨대 똑같은 출발선에서 경기를 시작하지만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상이 돌아간
  2. ㄹㄹ
    from 책은 친구다~! 2015-07-27 12:03 
    ㄹㄹ
  3. 불평등을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는 낙관적 경제학자의 책
    from 흔적의 서재 2015-08-05 18:03 
    ‘불평등을 넘어’는 친절한 책이다. 수식을 배제한 채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책이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학을 과학으로 보이게 하거나 무언가를 은폐하려는 사람들이 수식을 이용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저자 앤서니 앳킨슨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불평등 문제를 연구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체제가 불평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대라는 점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물론 불평등을 지양하려는 것은 완전한 평등을 실현시키겠다는
  4. 불평등이라는 난제-앤서니 B.앳킨슨의 '불평등을 넘어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8-09 13:28 
    불평등이라는 난제-앤서니 B.앳킨슨의 '불평등을 넘어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읽고- 비전문가의 비전 앳킨슨은 책의 첫머리부터 포를 내보내되 문을 최대한 좁힌다. ‘이 책은 불평등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에 관해’ 다룬다고 말하면서, 완벽한 평등보다는 ‘지금의 불평등 수준이 지나치다는 믿음에 따라 현재 수준 아래로 불평등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책의 제목에도 ‘평등’, ‘실현’은 나오지 않는다. 가장
  5. 유용한 유토피아,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제안 『불평등을 넘어-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from 잡학서재 2015-08-10 22:41 
    유용한 유토피아,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제안 『불평등을 넘어-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앤서니 B. 앳킨슨 지음, 장경덕 옮김, 글항아리, 2015. 5. 『불평등을 넘어』는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은 후에 접했다. 소득불평등은 전 지구적 화두다. 피케티 이후, 불평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아주) 조금은 높아지지 않았을까 기대하지만, 견고한 자본주의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케티 열풍 덕분에
  6. 경제민주화 실종사건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8-25 16:53 
    2012년 대선 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말이 있었다. "경제 민주화" 도대체 저것이 무엇이냐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아직도 경제 민주화가 무엇인지 제대로 감도 못잡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후자에 많이 가까운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만 학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상식 수준으로 생각을 해보고 내린 결론이 이거다. "돈 많은 사람만 잘 사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최소한의 생존권은 위협받지 않는
  7. 보이지 않는 손은 틀렸어!~
    from 산.들.바람.1.2.4 2015-09-01 14:27 
    전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다. 부자는 갈수록 부자가 되지만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는 양극화는 중산층의 빠른 붕괴를 가져오고 , 경제의 불안정으로 인한 성장과 분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평등에 관한 논란은 꾸준히 있어왔지만 딱히 대안은 없는 상황이 사회적 불안으로 자리잡아 가는 분위기다. 불평등에 대한 논의는 작년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으로 수면위로 떠올랐지만 , 불평등의 보완과 조정할 대안은 여전히 미지수다. 이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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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마감 날짜 : 8월 10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서흔(書痕), 말리,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흔적, 안단테를부탁해. 

아잇, saint236, 이섬, pukeng, 이브지,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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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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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 전통 건축이 받고 준 문화적 영향, 그리고 그에 대한 객관적 시각
    from 흔적의 서재 2015-07-20 21:55 
    사회적 가치는 둘 이상의 뇌가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것이라는 논의를 수용하면 우리가 어려서부터 경험하는 음식, 의류, 건축 등에 친근감을 갖는 것이 이해된다. 물론 우리 것이기에 뛰어난 것이 아닌, 최고 수준의 덕목들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지 우리 것이기에 좋게 보이고 또 찬사를 보내는 경우가 있음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동욱 교수의 ‘한국 건축 중국 건축 일본 건축’은 저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전통 건축을 조금
  2. 온돌의 추억
    from savvy? 2015-07-24 16:33 
    초반 몇 페이지를 읽자마자 전문적 지식 없이도 쉬 읽을 수 있도록 쓰인 글이라는 걸 알 수가 있다. 특히 방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난방법을 읽을 땐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했다(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다). 일본에서 살 적 멍청하게도 오른손을 다쳐 꿰맨 적이 있었는데, 소독과 붕대 교체를 위해 병원엘 가는 길이었다. 택시로 이동했던 첫날과 달리 지리를 몰라 헤매다가 점잖아 뵈는 노신사에게 대뜸 길을 물었고, 그는 흔쾌히 가는 길이라며 나와
  3. 하나의 기와가 만들어지기까지-김동욱의 '한국건축 중국건축 일본건축'을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8-07 15:01 
    하나의 기와가 만들어지기까지-김동욱의 '한국건축 중국건축 일본건축'을 읽고- 바다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불문하고 모든 나라가 원조에 목을 맨다. 어떤 자랑거리가 나오면 그 자랑거리의 원조에 대한 논쟁이 펼쳐진다. 영향을 받았다는 것, 어떤 것과 유사하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상해 갈등까지 빚기 일쑤다. 다뉴브 강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다뉴브 강줄기를 끼고 사는 나라의 국민들이 모두 입을 모아
  4. 상보적이면서 독자적인 동북아 3국의 건축 이야기 『한국건축, 중국건축, 일본건축』
    from 잡학서재 2015-08-10 19:26 
    상보적이면서 독자적인 동북아 3국의 건축 이야기 『한국건축, 중국건축, 일본건축』, 김동욱 지음, 2015. 5. 김영사. 한번쯤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싶은 생각을 한다. “울도 담도 쌓지 않은 그림 같은 집”. 내가 막연하게 꿈꾸는 소망이다. 미학적인 건축물을 보면 시선을 거두기가 어렵다. 언젠가 짓게 될 내 집에 대한 로망도 있고, 살림집을 닮은 카페에 가면, 스케치북에 엉성한 도면을 그려보기도 한다. 정(井) 자형으로 지어진 집의 마당에서
  5. 그토록 비슷하면서도 다른 건축물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8-11 19:32 
    생각 하나 어떤 외국인이 한강에 줄지어 있는 아파트를 보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왜 저렇게 멋없이 짓나요? 혹시 저것들은 전쟁 시에 차폐물로 사용하기 위해서 짓는 것인가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한강변을 달리면서 이 말을 떠올려 본다. 너무나 비슷하게, 아니 똑같이 지어진 아파트들을 바라보면서 한국의 건축문화가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생각 둘 제대를 하고 잠실에서 5년을 살았다. 도로는 넓게 뚫려 있고,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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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 족속이여, 불안해하라
    from savvy? 2015-07-11 21:31 
    무관심과 무감동에 불안이 더해진다. 오늘의 사람/사람들은 자신의 불안을 드러내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이제는 다른 사람/사람들의 불안에까지 관심을 기울이며 혹여 그 불안이 현실이 되어 내게 오지는 않을까 하면서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불안감에 불안해한다. 동시에 (대체로) 내 신체와 소유물을 해치지 않는 한, 그러니까 내게 실질적 위협이 없는 한 다수의 쪽에 서 있고자 한다. 그편이 내 불안감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2. 신경증의 결과 불안을 앓는 사람들의 건강함...
    from 흔적의 서재 2015-07-17 17:35 
    ‘불안들’은 전작인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에서 선택지가 압도적으로 많아진 세상이 역설적으로 개인을 어떻게 힘들게 하고 곤경에 빠트리는지를 밝힌 레나타 살레츨의 신작이다. 전작의 문제의식을 잇는 관점을 우리는 한국어판 서문에 등장하는 다음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개인이 어떤 삶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은 새로운 유형의 불안, 죄책감, 부족감을 낳았다.” ‘선택들’은 개인과 사회가 서로 주고받는 상호 영향에 대한 분석서이기도 하다. 살레츨이 말했듯
  3. 잠정적인 윤리의 감각-레나타 살레츨의 '불안들'을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8-04 14:15 
    잠정적인 윤리의 감각 -레나타 살레츨의 '불안들'을 읽고 우리는 샤를리이면서도 샤를 리가 아니다 두려움은 두려워하는 대상이 분명히 있고, 그 대상을 해치우면 두려움의 감정도 해소된다. 반면 불안은 불안해하는 대상을 규정할 수 없으며, 그 대상으로 추정되는 이를 해치운다 하더라도 불안의 씨앗은 또다시 자라난다. 신이 사라진 시대의 현대인은 모두 신경증자다. 그들에게 신은 이제 사회 시스템이고, 타자이고, 직장이다. 인플레이션 우
  4. 주체의 추동력 『불안들』, 레나타 살레츨 지음, 박광호 옮김, 후마니타스, 2015. 5.
    from 잡학서재 2015-08-10 18:04 
    주체의 추동력 『불안들』, 레나타 살레츨 지음, 박광호 옮김, 후마니타스, 2015. 5. 이 책은 표지에서 한번 멈추고, 서문에서 다시 멈춘다. 우리 모두 불안 안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을 극복하라고 외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근원을 알 수 없는 이 불안이 사회에서 온 것인지, 나의 기질에서 출발한 것인지 파악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 불안에 대한 사회학적, 심리학적 분석이라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책은 사회학보다는 심리학에
  5.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8-11 19:04 
    2001년 한 남자를 만났다. 그 사람은 존 내쉬다! 처음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러셀 크로우다. 막시무스로 출연했던 글래디에이터를 본 후에 그의 연기에 푹 빠졌다. 올 곧은 충성심, 자기 가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뛰어난 지도력, 그에 합당한 검술 실력! 막시무스로 분한 러셀 크로우는 간만에 보는 연기파 배우였다. 그런 그가 드라마류의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 꽤나 흥미로운 일이었다. 러셀 크로우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던 나는 영화가
  6. 불안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from 산.들.바람.1.2.4 2015-09-01 14:26 
    작년만 해도 불면증과 우울증세가 심저에 깔려 있는 느낌이었는데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그런 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무릇 현대인들에게 불안이란 낯선 감정이 아니다. 누구나 불안해 하고 누구나 우울해 한다. 그 불안의 원인들에 대해서 알고 치유하는 것은 본인의 자각에 달려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은 '불안'해 지지 않기 위해 시지프스처럼 끊임없이 돌을 굴려야 하는 운명이 아닐까. 슬로베니아 출신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며 마르크스적 라캉주의 철학자로 198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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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성이 듬뿍 들어간 종이꽃을 만들어요
    from 즐거운 상상 2015-07-12 22:38 
    꽃은 정말 예쁜데 몇 일 지나면 시들고 만다는 것이 정말 아쉽지요. 얼음물에 꽂아두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서까지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봉우리가 서서히 펼쳐지는 과정을 지켜보면 생명이 얼마나 신기하고 아름다운지 절로 느끼게 되지요. 활짝 핀 꽃보다 막 피기 시작한 꽃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두고 두고 마음껏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웠어요. 손재주가 부족한 저는 진짜 꽃과 똑같이 만들 자신은 없어요.그런데 책을 읽으보면서 의
  2. 생화보다 욕심나는 종이꽃은 어떻게 만들까?
    from 미씨펭양님의 서재 2015-07-14 03:46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어릴때 많이 만들었던 종이꽃의 추억이 떠오르는 책을 만났어요.오랫만에 보는 종이꽃은 오래전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기억들까지 떠오르게 하네요. 요즘에도 생화보다는 조화를 선호하는 편인데,생화처럼 보이는 멋진 사진속 꽃들이 종이로 만들었다니...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에서는플로럴 스타일리스트이자 종이꽃 아티스트인 작가의26 종류의 다양한 종이꽃
  3.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종이꽃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5-07-18 16:57 
    어린시절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빨대에 꽂아 만들곤 했었던 종이꽃... 단순히 어린 소녀들의 손놀이 정도라고 생각했었던 종이꽃이,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아름다움을 품고 만들어 질 수 있을까!!조화인지 생화인지.... 순간순간 눈을 홀리게 되는 종이꽃의 매력에, 어느샌가 책을 보며 아름다운 종이꽃 몇백송이를..내 마음 속에 만들어내고 담아두고 있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종이꽃을 만드는, 종이꽃 아티스
  4. 다양하고 아름다운 종이꽃의 세계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5-07-19 08:10 
    종이꽃 공예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본격적인 종이꽃 공예에 관련된 책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보다 미국은 좀 더 다양한 공예 관련 도구들을 판매한다.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 미국인 저자가 쓴 종이꽃 공예책은 말 그대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생화처럼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종이꽃의 모습은 나도 한 번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별 것 아닌 종이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탄생
  5.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진짜 같은 종이꽃 만들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5-07-24 15:29 
    언젠가 한 번 인터넷에서 우연히 종이로 만든 아름다운 꽃다발을 본 적이 있다. 예전에 휴지나 색종이로 간단하게 꽃을 만들어본 경험은 있었지만 어린이 공작 수준에 불과했던 탓인지 생화못지 않은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예쁘기도 예뻤지만 그 꽃다발에 담긴 정성이 더더욱 놀라웠다. 그 꽃다발을 받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종이이기 때문에 시들지 않는만큼 그 사람의 정성, 마음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어떻게 그 꽃의 특징을 잘 살려서 저렇게
  6. 종이꽃 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면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from 귀염수다님의 서재 2015-07-26 09:07 
    내가 중학생 때 갱년기를 심하게 겪으시던 엄마가 그 돌파구로 시작한 것이 바로 종이접기였었다.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는 엄마의 성격 상 종이접기 강사증까지 받으시고 근처 성당의 노인대학에서 무료 강연을 하실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셨었다. 고등학생 때 나보다 더 열심히 종이접기 책을 붙들고 연구하시고 공부하시는 엄마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엄마의 건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시고 집안 사정 상 더 이상 종이접기강사를
  7. 이게 진짜 꽃이야 종이꽃이야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from 홍근홍욱맘님의 서재 2015-07-26 14:46 
    진짜 같은 종이꽃 만들기​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도림북스의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펼쳐보면서 "이게 진짜 꽃이야 종이꽃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아주 오래전에 한동안 종이꽃 만들기에 취미를 붙혀서 퇴근하면 밤 늦도록 종이꽃을 만들던 시절이 있었어요.며칠 걸려서 종이꽃을 완성하고는 나름 뿌듯해했었는데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보니제가 만들었던 종이꽃들은 아주 초보수준이었더라구요.​종이꽃 만들기에
  8.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안 되는 게 없는 종이꽃 당신~
    from 만권당아리 2015-07-26 15:39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안 되는 게 없는 종이꽃 당신~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밤부터 소쩍새가 그리 울지 않아도 된다. 한 송이 장미꽃을 키우기 위해 어린 왕자의 작은 별을 찾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종이로도 국화를 만들 수 있고, 종이로도 장미꽃을 만들 수 있으니까. ㅎㅎ 종이꽃 아티스트, 멋지다. 자연물이 아닌 인공물이지만 정성과 감성이 담긴 예술품이니까. 만들기를 좋아하기에 종이 조각품이나 종이 꽃, 종이 조형물에
  9.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만들어볼까요?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7-26 18:51 
    전에 둘째아이 유치원에 종이꽃에 한번 도전해봤어요.그냥 문방구에서 종이만 사와서 둘둘 말아서 만들었는데,그때, 테크닉을 더 갖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마침, 그런 욕구를 채워줄 책이 있네요.진짜 같은 종이꽃 만들기!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part 1, 2, 3.종이꽃을 만드는 기초부터 시작하여이렇게 여러가지 꽃들을 만들어 볼 수 있고,더불어 응용된 작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종이꽃을 원재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염색을 하면서 새롭게
  10.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진짜 같이 예쁜 종이꽃을 만나다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5-07-26 21:36 
    손재주가 없음에도 손으로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실력이 없어 좌절할때도 있지만 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기에 포기하는 일은 거의 없다. 누군가에게 선물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지만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다. 꽃선물은 언제 받아도 행복하다. 얼마전 우리 집 작은 소녀에게 좋은 일이 생겨 꽃선물을 하였다. 그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해주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시들고나니 쓰레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정말 짧은 시간동안의 행복이였다. 오래도록 볼수 있
  11. 도림북스 /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 진짜 같다!!!
    from 지금 여기 2015-07-29 01:15 
    사실 표지만 보고 반해버리고 만 책이다.하지만 나같이 손재주가 그냥 그런 사람들에겐 보기 좋은 떡!!!그래서 좀 아쉽다 ^^;;그래도 정말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감탄해 가며 눈이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제목 그대로 정교한 꽃, 그것도 종이꽃..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재료를 구할 수 있고,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어난 책 속 꽃들 감상~~~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진짜 같다.꽃 잎
  12. 추억의 종이꽃 만들기
    from 엄마가 된 블로거 2015-07-29 18:04 
    오래 전 티슈페이퍼로 간단하게 꽃을 만드는 것이 유행한 적이 있었어요.이 책을 받아본 순간, 잊고 있었던 그때의 추억들이 떠 올랐답니다. 함께 책을 본 아이도 나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하며 들뜬 모습.조만간 함께 만들어 보자 하며 우선 책 구경부터 실컷 하고 있지요. :-) 기본 꽃 만들기 방법을 알려주는 첫 번째 베이직 파트와 다양한 꽃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두 번째 꽃 파트,응용작품들을 알려주는 세번째 응용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