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5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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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28일~5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5년 4월 1일~4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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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의 읽고 싶은 4월의 소설들 _ 봄비 그리고 소설
    from 블루플라워 2015-04-29 11:21 
    아침마다 신문을 즐겨 보는데 내가 즐겨보는 페이지는 아무래도 문화면이다.문화면에서 영화와 책과 관련된 기사를 보며 메모를 하기도 하고, 검색을 해보기도 한다. 오늘 아침 내가 발견한 신문 기사중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바로 책 홍보를 위한 추천사에 대한 글이었다.누가 추천사를 써주느냐에 따라 책의 판매가 달라진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 아주 생소한 작가에 대한 책 추천사를 김연수 작가가 썼을때, 김연수 작가의 짧은 문장을 책의 띠지로 사용 홍보했을때 굉장
  2. 좋은 책들을 읽어야 합니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5-04-30 10:10 
    황정은 작가를 읽었다면 당연히 꼽았을 것이고, 아직 읽지 않았다면 당연히 꼽아야 할 책이네요. 이 K 시리즈의 기획도 독특해서 눈이 가고요. 우리에게도 이런 작가가 있다는 것이 힘이 됩니다. 불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작가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이 작가에게 주어진 행운이기도 하겠지요. 다시 그의 작품을 꺼내보는 때에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독자의 행운이기도 하고요
  3. 5월, 읽고 싶은 신간의 맛!
    from 파한집 2015-04-30 11:26 
    언제 2015년이 시작됐나, 싶은데, 벌써 5월이다. 알라딘을 통해 읽은 책이 어느덧 한 손바닥을 넘겼다. 신간 평가단일을 하면 좋은 점이, 결심으로만 남던 독서를 하게 된다는 것과 다른 분야에 관심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새로 나온 책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는 거다. 특히, 요 신간페이퍼를 작성할 때 새로 나온 책을 쭉 훑노라면, 아, 이거 이거, 하면서 구매욕구가 마구 치솟아 오르곤 한다. 아무튼, 이번 5월, 4월에 나온 신간들 중 몇 가지 도서
  4. 4월의 책, 갖고 싶거나 읽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5-04-30 13:09 
    줄리언 반스 <용감한 친구들> 줄리언 반스는 무턱대고 일단 읽고 싶어지는 작가이다. 소재도 흥미로워 보여. 출판사 책소개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사회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의 창시자인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과 조지 에들지라는 두 실존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용감한 친구들』은 치밀한 자료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당시 영국사회의 정치와 종교, 사법체계, 인종의 문제를 우아하게 해부하고 있다. 실제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과 줄리언
  5. 읽고싶은 4월 출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5-04-30 14:31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를 읽고 세살배기 외아들과 터키여행을 떠난 그녀의 용기를 부러워만 하다가, 그해 여름 JB와 동갑내기인 아들과 지리산 여행을 감행했다. 겨우 지리산이었을 뿐인데도 그후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여행작가로서 오소희라면 그 내공이 만만찮지만, 소설가로서의 오소희라..? 에세이스트로 출발해 소설가로 성공한 케이스가 쉽게 떠오르지 않기도 하거니와 더불어 어쨌든 낯설다. 그래도 궁금하다. 그녀의 첫 소설이.
  6. [소설] 신간평가단 5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5-04-30 17:28 
    뱀이 깨어나는 마을 샤론 볼턴 (지은이) | 김진석 (옮긴이) | 엘릭시르 영국 현대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이야기꾼이라는 샤론 볼턴의 국내 첫 작품! 일단 새로운 미스터리 작가에는 무조건 관심이.. 게다가 이 독특한 제목과 사랑스런 표지라니~!!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1,2장미셸 게나시아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 문학동네 역사의 커다란 줄기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내야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라 루타 서페티스의 <회색 세상에서
  7. 중간점검
    from MacGuffin Effect 2015-04-30 19:35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신간평가단으로 그간 6권의 소설을 읽었고, 그에 대한 6개의 리뷰를 썼으며, 아직 읽지 않은 2권의 책이 내 손에 들려있다. 그리고 이제 2번, 그러니까 최대 10권의 선택 기회가 남아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이렇게 반환점을 돌았다고 느껴질 때가 아마도 중간점검을 한 번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이번에 새롭게 소설 신간평가단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세운 시답잖은 원칙이랄까, 희망 같은 것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까
  8. 2015년 5월의 봄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기록하거나 기억하거나 2015-05-01 23:59 
    5월은 뜨거운 햇살로 시작했다. 낮은 한여름 같았다.머지않아 봄은 사라질 것이고 그 자리를 여름이 채울 것이다. 4월엔 많은 책을 읽지 못했지만 신간을 둘러보는 일은 늘 즐겁다. 4월에 출간한 소설들을 살펴보니 장르 소설과 독특한 제목의 소설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론 아는 작가들보단 모르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다. 1.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1,2 일단 제목이 시선을 끌었다. 자주 비관의 늪에서 허우적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역자를 보고
  9. 5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유리병 편지 2015-05-02 12:11 
    5월입니다. 날씨가 꽤 더워졌네요. 어제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했습니다. 이제 반팔 옷을 꺼내야 할 거 같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편이지만, 여름만이 가진 에너지를 무척 좋아합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나뭇잎들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걸 보는 것도 즐겁구요. 막 올라온 연둣빛 잎들이 푸르게 변해가는 걸 지켜보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 계절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도 작년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이 좋은 계절을 즐길 수
  10. 5월엔 이 책들을
    from 디디님의 서재 2015-05-03 23:32 
    마농의 샘아마 내가 중학교 때 본 영화일 것이다. 하모니카를 부는 곱사등의 제라르 드 빠르드유와 그의 아름다운 딸 엠마뉴엘 베아르가 나왔던 영화. 이 영화를 그 후로도 오랫동안 아주 자주 떠올렸었다. 자주 떠올린다고 해서 영화의 내용이며 모든 디테일이 자세히 기억나는 건 아니다. 자주 떠올랐던 건 몇 개의 장면들-창문 너머로 보이는 제라르 드 빠르드유와 그의 극중의 부인. 아마 부인은 임신 중이었을 거다. 남편은 부인 앞에서 행복한 얼굴로 하모니카를 분
  11. 5월이 되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from Bookmark @aladin 2015-05-04 14:59 
    이번 달 신간평가단 페이퍼야말로 이제까지의 모든 페이퍼 중 가장 쓰기가 어렵다. 어떤 소설이 가장 많이 꼽힐지는 대충 알겠는데(아무래도 줄리언 반스의 신작과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이겠거니 싶다) 두 권 다 2권짜리 소설이라 솔직히 여기서 꼽고 싶진 않다. 신간평가단에서 선정된 소설을 읽을 때는 이야기를 읽는다는 즐거움에서 비롯한 느긋함과 이걸 기한 내 다 읽고 글을 써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비롯한 조급함이 마음 속에서 자웅을 겨루며 엎치락뒤치락하는데 2
  12. 5월에 읽으면 좋을 책들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5-05-05 10:29 
    경비원 월급이 적은 것을 뻔히 알 텐데도 굳이 그 앞에 와서 돈 자랑을 해대는 남자, 있지도 않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없애 달라며 밤늦도록 인터폰으로 괴롭히는 할아버지, 주차 시비 끝에, 그러니까 평생 경비원 노릇밖에 못 한다며 쌍욕과 함께 퍼붓는 아주머니까지… 아파트 주민들과의 하루하루는 녹록하지 않다. 어려운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수다와 고스톱으로 시간을 보내는 계모임에서는 잔칫집에 국수 얻어먹는 셈 치라며 늘 자장면 한
  13. 5월에 추천하는 소설들
    from guiness 2015-05-05 14:50 
    1. 사바나의 개미언덕 ㅡ치누아 아체베우리가 주목하지 못한 어딘가에서 우리가 우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질적인 삶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와 그들 사이의 경계에서 포착하는 차이와 같음 속에는 언제나 보편적인 속성들을 발견한다. 문화와 역사와 종교와 사고방식과 교육 그 모든 것이 달라도, 결국은 인간이기에 같이 느끼고 공감하는 것들.. 지리적으로도 경제문화적으로도 아득히 멀고 먼 곳의 소설을 읽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게 쌓여있던 편견이나 달라붙은 사고방식을
  14.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5-05-05 18:34 
    중국의 대문호 루쉰이 쓴 단편소설 중에 미간척이라는 단편 소설이 있다. 아마 제목은 몇 번 바뀌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내가 기억하는 제목은 미간척이다. 이 또한 왼쪽의 옛날 옛적에 자객의 칼날은, 의 내용이 가리키듯 복수에 대한 소설이고, 또한 옛이야기에서 따온 내용이었다. 사실 이미 시놉시스가 짜여있으면 - 옛날 이야기에서 따오게 되면 아무래도 내용이 익숙할 수 밖에 없다 - 내용이 익히 예상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진부할 수도 있으나, 루쉰은 과연
  15. 5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책 읽어주는 여자의 솔직한 리뷰 2015-05-05 20:21 
    *5월 신간 추천 페이퍼1.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추천할 책은 한 권만 선정하기로 했다. 한국문학이나 일본 문학, 영미권 문학에도 딱히 눈에 띄는 책은 없었는데, 마침 독일소설 부문에서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열린책들에서 최근에 여러가지로 많이 홍보를 했던 책이라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표지에서부터 드러나는 익살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그런데 하필 얘기나 하자고 한 대상이 '신'이라니. 종교적일 것 같지
  16. 2015년 4월, 내가 선택한 신간
    from 자기만의 방 2015-05-05 23:05 
    망명의 늪, 집시와 르네상스, 사바나의 개미언덕, 자카란다 나무의 아이들, 용감한 친구들1. 망명의 늪이병주 (1921-1992)바이북스, 김윤식·김종회 편집2015.04.04. 출간2. 집시와 르네상스(1999)안토니오 타부키 (1943-2012)문학동네, 김운찬 역2015.04.30. 출간3. 사바나의 개미 언덕(1987)치누아 아체베 (1930-2013)민음사, 이소영 역2015.04.24. 출간4. 자카란다 나무의 아이들(2013)사하르 들리자니
  17. 5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5-05-06 00:22 
    글쓴다는 게 더 자신이 없다. 잘 써야 한다고 여겼는데, 사실 이렇게 우울해하면서까지 잘 써야 할 이유는 없다. 아마도? 하여튼 모든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애초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던 것처럼. 단 것을 아무리 먹어도 살 부딪치는 소리만 출렁거리고 엔돌핀이 돌지 않았다. 자꾸 도망치려 하고 회피하려 해도 그럴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해버렸다. 딱 벽에 머리를 찧고 세상이 팽글팽글 도는 기분이다. 더 섬세하게 글을 써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단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