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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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7월 31일~8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4년 7월 1일~7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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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간평가단 7월 소설 추천
    from guiness 2014-07-31 16:02 
    얼마 전에 알라딘에서 할인도서를 뒤지다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두둥~~ 신간이 나왔다. 2000년, 『향수』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후 14년 만의 소설이다. 당연히 이 책이 선정될 거라 믿지만,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함정. 배꼽과 거짓말, 그 무의미한 에로틱함에 대하여6월, 파리 거리를 거닐던 알랭은 배꼽티를 입은 여성들과 마주치고, 배꼽이야말로 이 시대, 남자를 유혹하는 힘이
  2. 7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4-07-31 16:40 
    메리 셸리 <최후의 인간> 세계 최초의 종말문학, 이라니 급격히 궁금해진다.메리 셸리는 여러모로 비범한 작가이구나. 알라딘 책소개<프랑켄슈타인>의 작가인 메리 셸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최초의 공상과학소설이라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책 <최후의 인간>은 세계 문학사상 최초의 종말 문학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 후반의 가상 세계에서 원인과 감염 경로도 알 수 없고, 따라서 치료법도 없
  3. 8월 읽고싶은 신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7-31 17:38 
    단행본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라는데, 나는 아직도 읽지 않은 책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기록한 책이라니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이 생각난다. 오웰은 파리와 런던에서 식당 종업원 등을 비롯한 밑바닥 삶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담을 적었드랬다. 오웰의 경험담이 개인적인 것이였다면, 디킨스가 그린 프랑스 혁명 당시의 파리와 런던은 시대적 배경도 배경이려니만큼 더 방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음
  4. 14년 7월의 도서
    from 물이 되는 꿈 2014-07-31 20:04 
    놀랍게도 아직 읽어보지 못한 스티븐 킹. 부끄러운 고백이다.그리고 몹시 용기다. 두 권의 분량, 장르는 호러,선정이 안되길 바라면서 추천. 신간평가단에 선정은 도서 판매량과 상관이 있을까?1) 2)더 나은 독서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1) 2) 유명한 작품은 굳이 나까지 안 읽어도 된다1) 2)모두 틀렸다. 깡패같은 날씨고 선정을 안할 수가 없다.레이먼드 카버&김연수 이젠 모르겠다...신중하지
  5. 소설 분야 신간 추천(7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4-07-31 20:36 
    1. 스티븐 킹 <닥터 슬립> 스트븐 킹의 소설은 장르 소설로서의 단순 재미의 추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서사에 있어 서스펜스만큼 이야기의 재미를 주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죠. 2. 요나스 요나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전작의 성공과 영화화에 의한 유행같은 느낌도 있지만 신간평가단 활동으로 소위 '대세'를 따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유럽 소설이
  6. 7월 신간,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4-08-01 02:35 
    이승우 작가의 단편 '선고'를 읽은 적이 있다. 인간의 삶을 다른 사물에 비유하여 쓴 단편 소설이었다. 그런데 읽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다. 삶의 슬픔과 어지러움과 닮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가지만 혼란스럽기만 하고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며, 목표조차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그가 쓴 신중한 사람은 어떤 부조리함을 표면에 띄워줄지 궁금하다.밑줄 긋기-"그는 늘 억지와 불합리와 막무가내를 거북해했다. [……] 못 견뎌하면서도 견뎌
  7. 쏟아진다! 7월에 출간된 읽고 싶은 신간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08-01 14:48 
    어렸을 때엔 어른들이 하는 말, 그러니까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가 어찌나 길고 한 계절은 또 어찌나 더딘지 '대체 어째서 시간이 빠르다는 거야?' 의아하기만 했었죠. 나이를 먹고 보니 그 말이 정답이었습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곧 가을이 오고, 견딜 수 없는 추위도 오리란 걸, 익숙하게 짐작하니까요. 더워도 그렇게 위로합니다. 곧 추워질 거다. 아파도 위로합니다. 곧 나아질 거다. 책 좋아하는 사람 셋
  8. 2014년 7월 소설 신간 추천리스트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08-01 18:32 
    아 여름덥다글도 눈에 잘 안 들어온다 에어콘 24도 정도의 쾌적한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싶다(17도나 18도는 조금 야만적인 온도 같고) 1. 스티븐 킹 - 닥터 슬립 스티븐 킹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다.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 싶다.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재밌게 봐서 그 다음 이야기 궁금하기도 하고, 책 한 권 다 읽고 다음 책 고를 때 짧은 책에 손이 더 간다. 2권 짜리는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 이후로 안 읽다 신간평가단 덕분에 하진의 자유로
  9. 2014, 8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08-02 11:53 
    폭염 속 태풍 나크라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8월이 시작됐다. 어떤 일들은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어떤 일들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사소한 감정은 번지점프를 타기를 반복한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어느 술자리에서 <직녀에게>를 불렀던 선배를 떠올린다. 컴퓨터를 켜고읽고 싶은 책들을 검색한다. 읽고 싶은 책이 많다.읽다만 책들이 방바닥을 뒹굴어도읽고 싶은 책이 많다는 건 좋다. 1.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이번 달
  10. 8월,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샛별이님의 서재 2014-08-02 17:09 
    1.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보잘것없는 것을 사랑해야 해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쿤데라의 신간 소식만으로 이번 한달이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특별함을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시대에 대한 저항으로, "무의미의 축제"를 내건 그의 소설 내용이 궁금해진다. 하찮고 의미없는 것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할 것 같다. 의미가 있어 사랑하기
  11. [알라딘신간평가단 14기] 8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속삭이는 책 2014-08-03 10:16 
    여름이다. 매미가 낭창낭창 우는 그런 여름. 이 여름에, 나는 무섭고도 소름끼치는 이야기가 끌린다. 그러나 이번 8월에 읽고 싶은 책은 공포도 아니고 미스터리도 아니다. 기대되는 책이 워낙 많아서 무엇을 적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1. 스티븐 킹의 <닥터 슬립> 내가 읽은 스티븐 킹의 작품은 <유혹하는 글쓰기>가 전부다. 유명한 작품을 읽기는커녕, 읽으려고 하질 않았다. 언젠가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종말 문학 걸작선
  12. [소설] 신간평가단 8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8-04 08:57 
    두 도시 이야기/찰스 디킨스/창비 찰스 디킨스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 물론 여러 출판사의 버전으로 읽었지만, 창비세계문학으로 표지를 바꿔입었으니 당연히 다시 읽고 싶어지는 욕구!! '창비세계문학' 34권. '단행본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가진 찰스 디킨스 소설. 찰스 디킨스는 똘스또이, 도스또옙스끼, 버나드 쇼우, 조지 오웰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로부터 '19세기 최고의 문호',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
  13. 7월 출간 소설 중 관심 작품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8-04 17:53 
    열대야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라면 추리, 스릴러 장르 소설 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요.그리고 가끔 웃기는 소설 한두 권 정도 같이 읽으면 무더위의 시간도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을까요. 1. 닥터 슬립 : 스티븐 킹 워낙 오래 전에 읽어 이제 기억에 희미한 소설 <샤이닝>의 후속작이다. 그것도 무려 36년 만에 출간된 속편이다. 킹의 소설을 좋아하는 작가라면 더욱 더 그냥 지나갈 수 없다. 2. 몽위 : 온다 리쿠 일본
  14. 7월의 신간 도서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4-08-05 01:44 
    7월의 신간은 다섯권을 다 선정하고 싶지 않다. 보고 싶은 책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뚜렷하게 도드라지는 책이 있어서 그렇다. 첫번째가, 나에게 책을 고르는 기준은 출판사, 번역자, 작가, 작가의 출생 년도가 있지만 제안들 총서에 관심이 있는 것은 '기획'이고 총편집자의 태도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bandinbook/60210345476) - 인터뷰에 자세히 나와있다. 열린책들에서 볼라뇨 선집을 기획한 그가 '세계문
  15. 7월에 찾아온, 8월에 읽고 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08-05 20:20 
    1. 무의미의 축제 ㅣ 밀란 쿤데라 나를 한없이 부끄럽게만드는 또 하나의 이름. 아직 나는 쿤데라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 파르티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를 쿤데라의 소설로 착각하고 하나는 읽었구나싶었더니 더 창피해지기만 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언젠가 읽을 북리스트에 올려놨지만, 만만치않은 분량때문인지 조금은 겁을 먹어 아직 읽지 못했다. 그보다 반토막 난 분량이지만 역시나 네명의 주인공을 다룬 '무의미의 축제'가 나왔다. 간절하
  16. 8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밑줄, 밑줄 2014-08-05 20:33 
    벌써 한 해의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8월이다. 오래 전에 조금씩 읽었던 고전들을 다시 읽기에도, 다른 책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러 번 들어 왔던 책들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데도, 기묘한 모험을 체험하며 휴가 자체를 한 권의 책처럼 즐기기도, 공포 소설로 심정적이나마 피서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는 사이에 할 일은 또 다시 조금씩 쌓여 가고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이 나를 한가한 여름의 끝으로 밀어 놓겠지만, 책을 읽는
  17. 7월 소설 신간추천
    from 하하핳님의 서재 2014-08-06 02:18 
    이 소설을 고른 이유는 단연 에밀 졸라라는 작가 때문이고 두 번째는 너무나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표지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인간의 육체를 다룬 시나 소설들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인간의 몸을 묘사하는 문장들에서 이입이 되는 동시에 거리감을 가지고 보게 된다. 플로베르는 에밀 졸라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는 어제 하루 온종일 『나나』를 읽는 데 보냈다네.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했지. 이 소설에 등장하는 희한한 것들이나 강렬한 것들을 모두 열거해야 한
  18. 7월의 기대하는 책
    from 저녁 2014-08-08 13:02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가 돌아왔다. 14년만에. 밀란 쿤데라는 어느 작가들보다 삶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이 특징인 작가라고 생각한다.여태껏 작품을 통해 밀란 쿤데라가 보여준 삶의 '아이러니성'와 '불가해성',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립은 인간 삶의 거대한 특성은 작품에서 뒷맛이 씁쓸한 '유머'로 승화되곤 했다. 이번 소설의 제목인 무의미'라는 단어와 그의 작품들(밀란 쿤데라 그 자체로서도)은 어찌나 어울리는지!7월 신간 중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