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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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7월 1일~7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4년 6월 1일~6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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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 7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07-02 00:47 
    폭염의 날들이 될 것이고, 장마의 날들이 될 것이다.연신 땀을 흘릴 것이며, 꿉꿉한 날들을 견뎌야 할 것이다.담백하게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지.이 여름이 잘 지나가길 소망한다. 1. 기 드 모파상 모파상은 세계 최고의 단편 작가 중 한 명이지만, 같은 단편이 반복적으로 소개되었을 뿐 많은 단편이 골고루 소개되지 않았다. 63편의 다채로운 단편이 실려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빌려 모파상 단편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 2. 알
  2. 6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4-07-02 07:38 
    안도현 <백석 평전> 백석의 동화시들을 사랑하고 안도현의 시 <白石 선생의 마을에 가서>를 안다. 안도현이 쓴 <백석 평전>이라니...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을 줄 알았어야 했는데. 알라딘 책소개당대의 많은 시인들을 매료시켰으며, 해방 이후 후대의 시인들에게도 절대적이고 폭넓은 영향을 끼친 백석의 생애를 담은 <백석 평전>. 스무 살 무렵부터 백석을 짝사랑하고, 백석의 시가 "내가 깃들일 거의 완전한 둥지"였으
  3. 6월 관심 소설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7-02 15:19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더위를 식혀줄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 몇 권을 선택해봅니다. 1. 킹 : 존 버거 ‘킹’이라는 이름의 개가 바라본, 유럽의 어느 도시 근교 노숙인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단 하루 동안의 이야기다. 작가의 책을 한 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아직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많지 않은 분량에 열 명 남짓의 사람이 등장한다니 어떤 식으로 이야기갈 풀릴지도 궁금하네요. 2. 일곱 성당 이야기 : 밀로시 우르반 체코
  4. 14년 6월의 소설
    from 물이 되는 꿈 2014-07-02 15:57 
    존 버거. 또 뭐가 필요할까. '존 버거'라는 이름만으로. 백석을 베끼고 싶었던 안도현. 백석은 여름에 읽어야지. 눈이 푹푹 내린다 이청준_전집 9번째. 다른 것 다 떠나서 표지 참 마음에 드네. 탐정 매뉴얼을 번역하신 분의 '역자 후기'에 관한 글을 읽고나서 정말로 읽고 싶어졌다!+_+ 옛것을 보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인류 문화의 위대한 유산이자 꿈인 당시' 의 집대성이라니. 이런 설명에 과장이 있다 하더라도 좋은 것. 시가 꿈이라니. 옛
  5. 한여름의 소설들
    from 샛별이님의 서재 2014-07-02 19:09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때 이른 더위로 이미 여름의 가운데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지만 계획했던 여름 휴가가 실행되고, 장마전선이 등장하는 걸 보니 진짜 여름이 왔구나 싶다. 수박, 복숭아, 자두 등 각종 제철 과일들이 얼굴을 내밀듯 반가운 한여름의 소설들을 소개한다. 1. 윤고은, 『알로하』 "알로하!", 마치 경쾌한 인사를 건네며 우리를 저 멀리 낯선 바다로 데려가 줄 것 같은 책이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여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
  6. [알라딘신간평가단 14기] 7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속삭이는 책 2014-07-02 20:35 
    벌써 7월이다. 한해의 반이 지났다고 하니 믿기지 않는다. 알라딘신간평가단도 벌써 네 달째다. 네 번째 신간도서를 선정하면서, 반이 지났다고 하니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느낀다. 6월 신간중에서는 유난히 보고 싶은 책이 적었다. 그래서 고르기가 조금 버거웠다. 그래도, 유난히 눈길이 가는 소설이 있어서 그걸 적어보고자 한다. 1. 성석제 작가님의 <투명인간> 성석제 작가님의 글은 아직 접한 적이 없다. 이름은 익히 들어왔건만 아직 읽질
  7. 6월의 읽고 싶은 소설
    from guiness 2014-07-02 20:40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2년 만의 장편 <투명인간>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입담과 해학, 날렵한 필치로 그려내는 우리 시대 한 인간의 초상, 어려운 시절을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착하게 살아온 주인공 '김만수'의 이야기를 통해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한 개인의 운명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한 남자가 한강 다리 위에 서 있다.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그 남자, '김만수'를 누군가가 알아보고 다가간다. 그는 어째서 투명인간이 된 것
  8. [소설] 신간평가단7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7-03 09:45 
    투명인간/성석제/창비 이야기꾼 성석제의 2년만의 신작!! 성석제가 천의무봉의 솜씨로 펼쳐놓는, 눈물겹게 아름다운 한 인간의 이야기.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묵묵히 우리 곁을 지켜온 그의 일생이 우리가 잊고 있던 주변의 누군가를 돌아보게 하고, 굴곡의 역사 가운데 던져진 개인의 운명을 생각하게 한다. 가장 잔인한 달/루이즈 페니/피니스아프리카에 포스트 애거서 크리스티로 불리는 루이즈 페니의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완벽한 플롯과 매력
  9. 7월, 읽고싶은 신간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7-03 11:49 
    어떤 여자는 그저 친구에 대한 질투로 몸져눕고, 어떤 아버지는 외동딸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고통에 몸부림친다. 어떤 남편은 사랑하는 이를 따로 두고 구질구질한 가정에 묶여 지루해하며, 어떤 엄마는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지만 그 아들은 못된 친구들과 어울려 평생 모은 엄마의 비상금을 훔쳐낸다(출판사 책소개 중)작은 다툼으로 어느날 밤 찾게된 경찰서. 그곳에서 형사가 말했다. '세상엔 별 사람들 다 있어요.' 정말 그렇다. 별의 별 사람들이
  10. 6월 주목 소설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4-07-03 13:17 
    1. 기 드 모파상 <기 드 모파상>프랑스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소설가 모파상의 단편집입니다. 학부 때 '비계덩어리'를 원서로 읽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데, 그 충격을 고스란히 전해줄 만한 번역본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단편집은 구성도 좋아 보이고 꽤 기대됩니다. 2. 에밀 졸라 <나나> 제일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 역시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에밀 졸라의 대표작 <나나>입니다. 여러차례
  11. 6월의 기대하는 책
    from 저녁 2014-07-04 02:21 
    여름. 나는 평일 8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고 있다. 6월과 7월, 8월 모두 휴가를 반납하고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나야 할 듯.. 실제로는 책 정리하느라 먼지와 싸움 중이지만.각설하고, 6월에는 무엇보다 존 버거의 신간 출간 소식 때문에 들떴다.하루빨리 읽어보고 싶은 책들. 킹 / 존 버거 '킹'이라는 이름의 개가 바라본,유럽의 어느 도시 근교 노숙인들의 삶을 그린 작품. 존 버거의 신간이 나왔다. 그의 나이 91세다. 천사는 여기 머문다 / 전경
  12. 7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4-07-04 12:06 
    매번 책을 고를 때마다 고민하지만, 그때마다 좀 더 새로운 기법으로 쓴 책,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다닌다. 책 내용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실패한 적도 있어도 책을 고르는 일은 그나마 즐거운 편에 속한다. 기발한 책을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내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참 고정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어린왕자'를 쓴 생텍쥐베리의 소설이다. 그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왕자'를 출간한 사람이다. 그의 시각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았었다.
  13. 6월의 신간 도서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4-07-05 00:35 
    1. 존 버거 <킹> 미학자 존 버거의 신작 소설. 관심이 안 갈 수 없다. 2. 이청준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15주년, 당신의 기록에서 가장 많이 본 분야는 한국소설이다. 내가 유일하게 전집을 소장하(려)고 하는 (아직까지) 한국 작가는 이청준과 김승옥밖에 없다. 3. 전경린 <염소를 모는 여자> 작가의 데뷔작은 그게 걸작이든, 범작이든 관계없이 항상 매력 있다. - 왠만하면 5편을 추려내려고 하는데 5
  14. 6월에 출간된 신간 소설 추천
    from 하하핳님의 서재 2014-07-05 01:53 
    오랜만에 전경린 작가님의 새 소설집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전경린 작가님이 2011년도에 현대문학상을 받으신 <강변마을>이라는 단편을 무척 좋아하고 몇 번이고 아껴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 작품이 실린 이번 단편집이 많이 반갑다. 전경린 작가의 여성적인 문장들, 인물들을 따라 읽다보면 내 안의 여성성을 들여다보게 되고, 내 삶을 들여다보게 된다. 목차를 보니 이번 소설집의 해설 제목이 ‘중력과 부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生’이던데 이 역시 이런 부
  15. 6월에 찾아온, 7월에 보고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07-05 15:05 
    여름이라고 하지만, 그리 덥지 않다. 여기저기 빵빵하게 틀어대는 에어컨 때문인지 겉옷을 챙겨나가 후회한 적이 없다. 봄도 가을도 아닌 애매모호한 계절감에 초여름이란 이름을 붙여보지만 어감만큼 영 싱그럽지 않은 날씨다. 내일이면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가 그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나. 홑이불 마저 덮지 못할 더위가 찾아오면 그제서야 일년의 반이 뜨겁게 지나가는 구나. 새삼 깨닫게 될 것 같다. 빗소리를 배경음삼아 읽고 싶은 6월의 신간. 1. 기
  16. 더위를 위로할! 읽고 싶은 6월 신간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07-05 19:39 
    조용히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는 엄청나게 황홀하고 사치스러운 휴식을 해내(!)려고 늘 노력합니다. 그런데 너무 더워 그만 포기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때, 이런 책들을 읽으며 위로받고 싶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차가운 동굴에 족쇄를 찬 채 갇혀 있는 인물들!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설정입니다. 대단한 자신감의 문구, '이것이 프랑스 스릴러다'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직 실패한 적이 없는 프랑스 소설에 대한 기대 덕분에 '읽어야 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