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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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1월 29일~12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11월 1일~11월 30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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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12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11-29 17:49 
    10년만에 돌아온 백민선 작가의 신작. 두 편의 신작과 일곱 편의 기발표작을 새로 고쳐낸 소설집이다. 2003년 절필 선언이후 다시 돌아온 그의 신작이 매우 기대가 된다. 현란한 젊은 문체, 발랄한 감수성은 아마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좀더 깊어지거나, 방향이 달라지거나, 다른 색깔을 입었을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제목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감각은 여전하다. <혀끝의 남자>라니.. 내용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멋진 제목!!!
  2. 12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11-29 18:42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추리,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이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이번달에는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나 많아서 많이 고민했답니다. 역시 이번에도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을 골라 보았습니다.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시리즈가 이제는 끝이 나지 않았나 생각해 많이 섭섭했는데 의외로 이 시리즈들이 많이 출간된 모양이다. 4편의 단편집이 담겨져 있다는데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궁금하다. 늘 그렇지만 나는 이번에도 범인이 누구인지
  3. 12월 도서목록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11-29 23:28 
    나를 일본추리문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소설들을...말이 필요 없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번역가 김난주씨가..번역을 한 것이라 좀 꺼려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궁금하다. 읽고 싶고..... 어떤 매력, 마력? 이 있기에 그의 작품들은 그렇게 강한 여운까지 남기는 것일까.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한 것 같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재인듯..아직 나는 많은 한국 소설가들의 이름도 모르고 작품도 읽어본 적이 없는터라, 요즘
  4. And all that novel(11월 발간 주목 신간소설)
    from 새벽님의 서재 2013-12-02 05:12 
    '몰타의 매'의 작가 대실 해밋의 작품집이 나왔다. 대실 해밋은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의 효시이자 미스터리 문학 최초로 문학성을 추구한 중간문학의 신기원이기도 하다. 하드보일드란 '비정, 냉혹'이란 뜻의 문학적 개념으로서 작가의 감성적, 도덕적 판단을 전면적으로 거부한 자연주의적 사실 묘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보잘것없는 한 늙은 어부의 평범한 고기잡이 행위를 운명에 맞서는 인간 영혼의 위대한 투쟁으로 승화시킨 헤밍웨이의 문학적 필살기가 바로 하드보일드이다.
  5. 12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3-12-02 12:10 
    12월, 푸지게 눈이 내려 눈 속에 눈만 빼꼼히 내밀고 책을 읽고싶다.아, 나는 타고난 히키코모리이고 싶어라. 요즘 일본 작가들에 푹 빠져 있다. 히라노 게이치로, 미시마 유키오, 모리 오가이, 마쓰모토 세이초까지.아베 코보의 작품은 단 한권도 읽지 못했지만, <타인의 얼굴>을 곁에 두고 언제고 읽어야 겠다는 야무진 다짐은 하고 있다. '요동치는 소설이다'라는 미시마 유키오의 추천글 때문에라도 꼭 읽어보고 싶다.9월에 이미 반양장으로
  6. 11월 출간작 중 읽고 싶은 책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12-02 12:34 
    1. 스마일리의 사람들 : 존 르 카레 무슨 말이 필요한가! 존 르 카레다. 그의 소설이 지닌 무게와 존재감은 읽은 후 더 많이 다가온다. 2. 사월의 미, 칠월의 솔 : 김연수 이제 한국문학의 아이콘이 된 그의 신작이다. 장편이 아니라 단편집이란 사실이 조금 아쉽지만 언제나 신간이 나오길 기다려지는 작가다. 11편의 단편 소설이 줄 재미를 생각하면 최근에 많이 잊고 있던 한국 단편 소설의 재미가 떠오른다. 3. 데드
  7. 2013의 마지막과 함께 할 소설들
    from 감정의 기억 2013-12-03 05:03 
    12월이다올해는 뭘 했는가 돌아보며 나를 반성하게 하는 달 ㅎㅎㅎ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고 재미있었던 해였다매월 새로 나온 책들을 골라 보는 재미와 핫한 소설들, 의미있는 소설을 읽을 수 있어 감사했다12월에는 어떤 책들과 함께 할까 1. 부다 페스트 /시쿠 부이르키 브라질 대중음악의 거장이 쓰고, 서정적 가사로 유명한 한국의 가수 루시드 폴이 옮긴 소설.이 책을 선택한 것은 첫째, 브라질 작가의 이야기(배경과 문체 등)가 궁금했
  8. 12월 땡기는 책 모음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12-03 05:15 
    11월 신간들 중 책장 들춰보고 싶어지는 책들. 반가운 책, 반가운 작가가 보여서 설렌다. 1. 스마일리의 사람들 l 판타스틱 픽션 골드 Gold 3존 르 카레 / 조영학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 11표지의 제목과 작가 이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의 그 작가 그 주인공 그 시리즈 일곱번째 작품이다.영화화도 된다고 들어서 매우 기대됨. 책을 산 사람들이 올리는 인증샷을 볼 때마다 부럽다. 2. 혀끝의
  9. 12월의 신간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12-05 12:45 
    사월의 미, 칠월의 솔 - 김연수 지음/문학동네 김연수 작가의 신작은 등장만으로 전작을 다시 읽게하는 힘이 있다. 양심의 문제 - 제임스 블리시 지음, 안태민 옮김/불새 sf와 신학의 독특한 만남. 불새에서 나온 sf 중 가장 흥미로워보이는 작품 파리인간 - 한스 올라브 랄룸 지음, 손화수 옮김/책에이름저자가 노르웨이의 인문학자라는 것도, 그가 쓴 첫 소설이 추리소설이라는 것도 충분히 독특하다 혀끝의 남자 - 백민석 지음/문학과지성사무엇보다 10
  10. 원작소설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from   2013-12-05 23:44 
    남과 북 - 엘리자베스 개스켈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북과 남North and South』은 BBC에서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 드라마의 원작으로 나를 포함한 국내 팬들이 오랫동안 출간을 기다려온 소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칠뻔한 이유는 제목 때문이다. 팬들에게도 이미 익숙한 원제를 두고 굳이 ‘남과 북’으로 순서를 바꾼 이유가 설마 허를 찌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함인지, 국민 정서를 배려(?)함인지 나로서는 도무지 알 수 없다(D
  11. 11월, 추천의 비는 어떤 작품들이 맞았나?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12-06 02:58 
    올해도 달랑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간은 참 무정하게도 빨리 흐른다. 어느새 11월이 다 가고 다시 신간 추천 시간이 돌아왔다니 믿기지 않는다. 어딘가 나도 모르는 곳에 구멍이 나있어 거기로 시간이 술술 새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이번 신간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 조금 위안이 된다. 어떻게 보면 알라딘 서재에서 이만큼 있을 수 있게 한 헤닝 만켈, 거기다 이제 영영 안 나올 줄 알았던 역시나 나의 로망, 요코미조 세이지, 거기다 꼭
  12. 12월의 선택
    from 꿈꾸는 글방 2013-12-07 15:33 
    1.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 히가시노 게이고 소리소문 없이 스르륵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어떤 이야기일지 슬쩍 감이 오기는 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떤 반전과 허를 찌르는 이야기를 준비해 놨을지 기대됩니다. 2. 백일홍 나무 아래 / 요코미조 세이시 특유의 분위기와 추리가 인상적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이번에는 단편집이네요. 이제 국내 미출간된 긴다이치 시리즈가 얼마
  13. [보고싶어요] 13기 신간평가단, 11월의 주목 소설!l신간평가단
    from hey! karma 2013-12-17 10:55 
    '어떻게 이렇게 까맣게 잊을 수 있을까'요. 완전히 잊고 있던 추천신간 페이퍼, 늦어서 죄송합니다. 1. 시쿠 부아르키 [부다페스트]시쿠 부아르키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브라질에서는 아주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까지 하다는데, 브라질에서 유명한 이 작가가 '부다페스트'라는 제목으로,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쓴 소설입니다. 노래도 그렇고 영화나 소설의 제목도 그렇고 특정 도시를 제목으로 삼는 경우 이상하게 매혹 당합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