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취미 분야 신간평가단


수수, md,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꿀꿀페파, 다락방꼬마, 동화세상, 또치, 러브캣

즐거운상상, 순오기, sokdagi, 고흥아줌마, 무우민네, 하양물감, 토토짱, 뵈뵈, 행복가득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넣어주세요.

이번 달부터 이미지를 넣지 않고 그냥 텍스트로만 넣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상품페이지에서 가독성이 떨어져서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유아/어린이/실용/취미 분야의 파트장 '러브캣'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러브캣님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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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3-03-31 20:31 
    사람에게 첫인상이 있듯이 책에도 첫인상이라는 게 있다.사람도 첫인상과 나중이 다를 수 있듯이 책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낀 것이 이 책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였다.고학년문고로 분류되고 있어서 얇은 책으로만 생각했는데 일반 어른 소설만큼의 두께에 깜짝 놀랐다.일기를 운문체로 담은 소설이라서 얼핏 보고 왠 시?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베트남 전쟁에 관한 이야기라는 짧은 소개에 다소 읽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되었다.그러다가 그냥 편하
  2. 전쟁속에서 피어난 잔잔한 꽃
    from 즐거운 상상 2013-04-05 11:00 
    처음 읽기 시작할 때 한 소녀의 고요한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일상을 시처럼 쓴 잔잔한 일기장이요. 소녀 '하'는 오빠가 세 명이나 되는 아이입니다. 아빠는 실종되어 연락이 끊어졌고 엄마랑 함께 살고 있어요. 아빠가 오실 날만 기다리고 있지만 소식은 영 오지 않고 있네요. 그러다 소녀는 전쟁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누군가 자꾸 싸우자고 달려들고 나의 소중한 나날들을 침범하고 있다면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할
  3. 운문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일기가 오히려 마음을 짠하게 한다.
    from 너랑나랑 2013-04-09 02:19 
    글쓴이의 체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래서 더욱 사실적이다. 그리고, 격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울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주인공인 '하'는 엄마와, 세 오빠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물론 아빠도 있지만, 아빠는 징집된 이후 생사를 알지 못한다. 1975년 고양이해를 맞이하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체적으로는 운문이고, 형식으로는 일기이다. 그래서일까? 나는 주인공 '하'의 마음을 따라가며 이 책
  4. 전쟁 속에 있지는 않았으나, 전쟁을 우뚝 견뎌내야 했던 한 소녀와 그 가족의 이야기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4-09 02:51 
    부모님께 전해 들은 6.25전쟁의 참극은 상상하기 힘든 무서운 이야기들인 경우가 많았다. 전쟁을 겪지 않고 자랐으나 어려서부터 반공 교육을 받고, 대부분의 물품들, 아이들 과자 봉지에도 멸공 통일은 늘 새겨져있는 문구였다. 갈수록 전쟁의 상처는 잊혀지는 듯하고, 전쟁을 전혀 모르고 자라나는 오늘날의 아이들은 우리때와는 전혀 다른 교육을 받으며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으나, 전쟁에 대한 큰 공포는 갖지 못한 채 자라나는 듯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월남전이라
  5. 절망을 이겨내고 용기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베트남 소녀 하의 1년 간의 기록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4-10 23:09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는 인터넷서점을 둘러보다가 알게 된 작품이었다. 2011 내세녈북어워드 수상, 2012 뉴베리상 수상이라는 경력도 눈에 띄는 작품이지만, 베트남 소녀 하가 전쟁 중인 고향을 떠나 앨라배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적응하는 1년 간의 일기를 운문체로 담았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쟁으로 아빠를 잃은 슬픔, 피난을 가면서 겪는 고통, 새로운 나라에서 이방인이 되어 살아가는 아픔 등의 감정과 절망
  6. 베트남소녀 하의 앨라배마 정착기
    from 엄마유치원네 책꽂이 2013-04-20 14:28 
    하얀 아오자이 옷을 입고 파파야 나무를 들고 서있는 여자 아이가 그려진 표지그림이 눈길을 끈다.고학년도서란걸 알았지만 책을 보고나서야 그림책이 아닌 문고판 도서란걸 알았고 상당한 두께에 놀랐다.표지그림이 주는 아련한 느낌과 이끌림에 지레 그림책이란 착각을 했던 것인데 잠깐 동안에도 책의 페이지는 빨리 넘어갔다.글이 운문형식의 소설이기도 했지만 글 자체가 부드럽고 편하게 읽혀지기 때문이었다.이 작품은 2012년 뉴베리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뉴베리상은 매년
  7. 하의 매력에 빠져들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4-20 18:44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한 손에는 작은 파파야 나무를 들고 있는 이 소녀의 이름은 " 하 "이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이름인 듯하다. 이 책은 작가의 어린 시절의 회고담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작가 또한 하 처럼 어린 시절 베트남 전쟁을 경험하고 보트 피플이 되어 미국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실 되게 담은 글은 힘이 있고, 진솔하여 독자를 감동시킨다. 그렇기에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뉴베리상을 거머쥔 게 아닌가 싶다
  8.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하의 가족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4-21 12:00 
    베트남 전쟁으로 배경으로 한 이 책은 '하'라는 소녀가 1975년 고양이 해에서 1976년 용의 해까지 1년동안 겪은 일을 일기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의 시점으로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소녀의 눈에 비친 전쟁으로 인한 잔혹한 현실보다는 그런 현실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전쟁이기에 그 참혹성에 대해 느끼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는지 알고 있다. 우리도 6.25라는 전
  9. 어린 소녀 하를 통해 바라보는, 전쟁 속의 희망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4-21 20:37 
    .
  10.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4-21 22:56 
    처음에 책을 받아들고, 어? 동시집인가? 생각했다. 시를 쓰듯 짧게 쓴 글로 이어간 장편동화인데, 아직은 세상의 비극을 알기 힘든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고, 다른 나라로 떠다니듯 가게 되고,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새 삶을 개척해야 하는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극도로 감정을 절제한 듯 무심한 운문 형식의 글로 전달되고 있다. 항상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되는 한반도에서 살고 있다 보니 이런 전쟁 이야기가 먼 얘기가 아닌 것 같고, 또 우리에게도
  11.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하'의 길찾기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4-21 23:51 
    뉴베리 상 (Newbery Medal)은 미국 국적이거나 미국에 거주하는 작가 중 해마다 가장 뛰어난 아동 책을 쓴 작가에게 수여하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2012년 뉴베리상 수상작 금빛 메달을 붙인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는 표지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소녀가 사이공에서 앨라배마로 옮겨 갔으며, 파파야 나무와 병아리가 소녀의 삶에 관련돼 있음도 감지된다. 더구나 책 한권이 온통 시로 쓴 소녀의
  12. 전쟁의 폐허도 묻히는 파파야 향기
    from 책과 노니는 집 2013-04-22 02:02 
    베트남전쟁. 미국에게 패배를 안겨준 전쟁 중 하나. 한국도 숱한 청년을 파병했던 슬픈 전쟁사.나에겐 '월남전'으로 각인된 개인사가 있다. 월남파병을 경험한 아버지로 인해 전쟁후유증이 어떤 것인지 톡톡히 경험했으니 말이다.톰크루즈가 연기한 '7월4일생'이 전형적인 베트남 파병군의 일상속 참상이었다. 그래서일까? '베트남'하면 전쟁에 대한 잔상이 압도적이다.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는 서명에서 추측하듯 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른 가족사이다.남베
  13.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from 삶은 희망이다 2013-04-22 21:35 
    베트남 전쟁이 언제였더라? 세계사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실 베트남 전쟁 그러면, 고엽제 피해자들이 소송을 걸었던 사건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아직 전쟁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고, 실상 전쟁이 주는 위압감과 공포를 나는 알리가 없다. 하지만, 여기 전쟁을 겪은 작은 소녀가 있다. 그 소녀의 미국 정착기. 그 정착기를 짧은 시로 표현한 글이 바로 이 책이다. 하는 이제 열 살의 소녀다. 공학을 공부하는 스물한 살의 꾸앙오빠와 열 여덟 살의 부 오
  14. 순수한 소녀의 눈을 통해 보는 1년간의 난민 생활
    from 느리미책세상 2013-04-23 21:13 
    <순수한 소녀의 눈을 통해 보는 1년간의 난민 생활> 우선 책의 첫인상에 대한 편견때문에 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 아마도 나처럼 운문체의 글에 익숙하지 않을 사람들은 비슷한 첫인상을 받았으리라 생각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어린이 도서에서 권위있는 뉴베리상을 받았다는 것에 관심이 가기는 했지만 책을 휘리릭 펼치는 순간 운문체의 글에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 나름 스토리에 익숙하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만 역시 무미 건조한 마음이 운문
  15. 소녀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이야기여서 더욱 마음에 와닿네요.
    from 비 개인 오후 2013-04-24 02:01 
    처음엔 책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까 무지 궁금했어요.새하얀 아오자이를 입고 한손에는 파파야 나무를, 또 다른 한손에는 병아리를 잡고 있는 예쁜 여자아기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림 고학년 문고 12로, 2011년 네셔널북어워드 수상, 2012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랍니다.1975년 뗏에서 부터 1년 동안 겪었던 일들을 일기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써내려 가고 있는 운문체 소설이예요~ 베트남전쟁의 배경으로 하고 있
  16. 다양한 세상살이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용기
    from 무한한 일탈 2013-04-26 20:39 
    전쟁이 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일까요? 전설로만 느껴지는 6.25를 겪었던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생생하게 하곤 합니다. 이젠 생생하게 이야기하던 사람들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네요.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에게 이 소설은 좀더 다르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쉽게 읽히는 면이 있긴 했으나 결코 가벼운 이야기라고만 할 수 없었습니다. 전쟁으로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에 정착하는 과
  17. 전쟁중에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3-04-29 01:03 
    우리들에겐 전쟁 이라는 두 단어는 그저 책 속에서나 영화 속에서나 볼수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불과 우리 나라도 그리 멀지 않았던 6.25도 있었지만 지금 우리들 세대나 우리 아이들에겐 멀게만 느껴지는 책 속에서나 만날수 있는 이야기들이다..그래서 인지 전쟁에 관한 이야기나 책들을 보면 무섭다는 느낌부터 강하게 받게 되는데 그런 책인줄 알았던 이 책은 우리가 그 동안 봤었던 책들과는 거리가 먼 책이어서 놀라움이 먼저 앞 섰다.. 베트남 전쟁을 겪어
  18. 2012 뉴베리 수상작, 일기처럼 시처럼 감성에 와 닿는 베트남 소녀 '하'의 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3-04-30 01:49 
    남북한의 대립 관계로 이어져 온 우리 나라의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면서 역사 속에서 바람 잘 날없었던 전쟁의 역사가 솔직히 참 무섭고 싫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북한이 핵무기를 내세워 도발해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부모님의 또 부모님 세대에서는 진저리나게 겪었을 그 전쟁의 소용돌이, 또 나라 잃은 설움이 몸소 다가오지 않고 현실적이지 않아 무덤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전쟁만은 피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리고 염원하건대 앞으로도 한반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