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교양하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20명

까망머리앤, 건방진곰, 꼼쥐, 꿈꾸는섬, 낡은구두, 내사랑주연, 라일락, 멋진엄마, 미쉘~, 설이모
센효, 아빠소, 유니, 카르핀, 카일라스, 향기로운이끼, mongle, RainMan, smilegom, Tiger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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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론의 옷을 입힌 만화가 이원복과의 인터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4-04 13:50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만화가게가 몇 군데 있었다. 방과후에 친구들이 만화가게에 들리곤해도도 나는 언제나 집으로 직행을 하곤했다. 어린시절, 만화가게는 절대 가서는 안되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대신 집에 오면 읽을 많은 책들이 있었고, 어린이 신문과 잡지책을 구독할 수 있었기에 거기에 실린 연재 만화들을 읽는 재미가 솔솔 했던 것이다. 명랑 만화, 순정 만화, 스포츠 만화.... 그 중에서도 순정만화를 제일 좋아했었다.
  2. 만화로 교양을 쌓아보자
    from 마음의 평화 2011-04-11 21:52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가 있다.내가 그 책을 읽던 시절에는어른들에게 만화가 찬밥 취급을 받던 때다.만화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 안하는 아이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하지만 <먼나라 이웃나라>는 그 당시에도 당당하게 펼쳐들고 읽을 수 있는 책이었고,어렵고 방대한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펼쳐져있어서 눈에 쏙쏙 들어왔다.그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다.그것이야말로 만화의 장점이었다.이해하기쉽고 요점이 명확하
  3. 만화로 교양하라
    from 나는책을가지고놀겠소 2011-04-13 13:28 
    노암 촘스키의 인터뷰를 좋아합니다. 그의 인터뷰를 보고서는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지요.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처럼 문답법이 즐거운 사람은 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고대 중국처럼. 수많은 제자들이 공자에게 무수히 많은 철학과 인간에 대한 질문을 했듯이 말이다. 공자가 남긴 자료는 논문도 책도 아닌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었던가요. 그걸 제자들이 책으로 엮는 것이 「논어」인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인터뷰는 긴 길이 가지지 못한
  4.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
    from 책 읽는 가족 2011-04-14 13:44 
    [먼 나라, 이웃 나라] 의 저자 이원복교수와 그의 만화이야기, 세계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 책은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박세현 작가가 질문하고, 이원복 교수가 답변하는 식의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워낙 유명한 만화여서 부연설명이 필요없는 교양만화책, 학습만화책 <먼 나라, 이웃나라>는 연재한지 벌써 30년이 넘었고지금도 연재는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만화는 책으로 치지도 않고 게임이나 오락의 성격이 강해서, 만화책 보고 있으면
  5. 만화로 교양쌓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4-15 09:26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는 읽어본적은 없지만 참 많이 들어본 책이름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기회가 된다 면 읽어보고 싶다. <만화로 교양하라>에서는 박세현씨의 질문에 만화가 이원복의 답변을 들려준다. 대화의 형식으로 지금까 지 낸 <먼나라 이웃나라>에서의 나라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정말 그 만화를 읽다보면 그 나라의 역사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어려운 역사에
  6. 추억을 잇는 가교처럼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04-15 12:35 
    딱히 만화 매니아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만화에 얽힌 추억 한두 개쯤은 있을 것이다.흔하디 흔한 것이 만화책이고 무엇보다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와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만화에 빠져들게하는 계기가 되겠지만그것은 또한만화를 저급문화로 치부하게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내게도 그랬다.지금은 거의 사라진 만화방을 처음으로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무렵이었다.당시에는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던 흑백TV를
  7. 만화로 더 즐거워지는 독서 세상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4-15 12:43 
    이원복 작가가 구성한 만화한국사 20권으로 국사공부를 재미나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여러 분야에 다양한 학습만화책을 만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만화를 통해 읽는 재미와 학습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학습만화의 효시였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만화를 일반 문학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던 때도 있었지만, 누구나 추억의 한 자락에는 재미있게 읽고 감동받던 만화책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림을 통해 상상과 호기심을 갖게 해 주는
  8. 이원복 작가를 새롭게 들여다보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1-04-18 01:40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을 만났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한 두번 들었을 것이다.1987년 출간이래 1500만 부가 팔렸다고 하니까 만화로는 전설적인 판매 부수의 선두라고 할 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원복 작가는 30년 동안 이 <먼나라 이웃나라>를 연재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집념이고 끈기를 가진 프로패셔널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먼나라 이웃나라>
  9.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는 없다.
    from 마주하다 2011-04-18 11:52 
    <만화로 교양하라>를 받아들고 처음엔 이런 책도 나왔구나 했다. 만화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만화와 관련한 소식이나 이야기의 정보는 남들보다 늦은 편이다. 학창시절에나 간혹 재미삼아 만화책을 보긴 했지만 만화를 제대로 섭렵한 사람들에 비하면 소소하기만 하다. 그래도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책은 워낙 유명했고 이웃나라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몇편은 사서 보았다. 만화로 보니 쉽고 재미는 있지만
  10. [도서] 대중을 위한 종합 예술
    from Day By Day 2011-04-21 06:10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이원복과 일곱 차례 술잔을 기울이며 수많은 대화를 나눈 박세현의 인터뷰집이라 할 수 있는 <만화로 교양하라>는 아직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지 않은 내게 신선한 바람과도 같은 책이었다. 국민 세 명 중 한 명 꼴로 구입했다고 볼 수 있을 숫자, 대략 1500만부가 팔렸다는 시리즈의 인기를 보여주듯 이 책을 읽는 걸 보는 사람 마다 '아~ 이원복 책이네. 나 먼...
  11. [도서] 대중을 위한 종합 예술 <만화로 교양하라>
    from 카르페디엠 2011-04-21 09:50 
  12. 만화가 이원복과 함께 떠나기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4-21 21:27 
    이원복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먼나라 이웃나라'가 먼저 떠오릅니다.그동안 만화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거부감을 없애준 책이기도 하지요.두껍고 지루하기만했던 역사책, 세계사 책을 보며 공부하고 외워야했던 틀에서벗어나서 재미있게 책을 한 권씩 읽다보면신나게 전 세계를 돌아보고 그 나라의역사와 문화를 알 수있었고,만화책이다보니 아이들에게 힘들게읽히려고 애쓰지않아도좋았던기억도 있네요.특히 그들의 게으름은 아주 눈여겨볼 만해요. 일을 하지 않는
  13. 만화로 교양하라, 만화로 세계일주!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4-21 21:27 
    불행히도 난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를 보지 못했다.하지만 워낙에 유명했던 책인지라 제목만큼은 마치 읽어본 책인냥 인식되어 진다.그 베스트셀러의 작가 이원복님이 쓴 또 하나의 책 '만화로 교양하라'가 출간되었다.만화로 교양하라~ 가 무슨 뜻일까? 만화책일까? 인문학 책일까?인문학이라면 마냥 어려워하는 대중들에게 재밌게 만화로 쉬운 인문학을 지향하는 책이아닐까? 여러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이게 왠걸? 책 어디에도 만화는 없다.그런데 왜 만화로
  14. 만화로교양하라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4-29 00:54 
    책을 읽기에 앞서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책표지, 제목, 관심사가 아닌 책들은 살짝 뒤로 미루게 되는데 이 책도 책장을 펼쳤다 덮었다를 반복하다가 집어들기까지 망설임이 조금 길었던 책이었지만 "이 책을 왜 이제?"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웠던 책읽기. 책의 구성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건 인터뷰어 박세현과 인터뷰이 이원복이 <먼나라 이웃나라> 다시보기를 하듯이 출간 되었던 책들과 그 당시의 이야기들을 맛깔나게 잘 풀어 낸 것
 
 
향기로운이끼 2011-04-01 18:56   좋아요 0 | URL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향기로운이끼 2011-04-04 20:0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2011-04-04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21 09: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