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항상 지켜줄게!>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8월 21일
리뷰 작성 기간 : 9월 4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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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대한 사랑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8-22 22:15 
    "강아지가 왜 이렇게 작아?" 첫 장면에 집 앞 계단에 앉아 있는 소녀 앞에서 내가 널 지켜줄게 라고 말하는 강아지를 보고 한 우리 아이 첫마디였다. 정말 엄청나게 작은 강아지이다. 다람쥐만한. 표지그림의 강아지와 소녀를 보고 내가 누가 누굴 지켜준다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 하고 묻자 아이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당연히 소녀가 강아지를 지킬꺼라고 이야기 한다. 보통은 개가 주인을 지키는 것이지만 표지그림의 이 강아지는 그만큼 작다. 지켜줘야 할 만큼
  2. 사랑을 확인하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8-22 22:19 
    누군가 나를 지켜주겠다는 말은 정말 든든하고도 행복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그 대상이 누군가이든 간에 나를 그만큼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현일 것이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그렇게 해 주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느낀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 강아지와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3. 나에게도 이런 누군가가 ...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8-23 10:40 
    한번도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다. 애완동물로서 강아지의 위치는 너무나도 확고한데..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개에 대한(강아지라 아니라 개다) 나의 기억은 나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으르렁거림과 쏜살같이 빠른 달리기로 나를 쫓아오는 모습들 뿐이다..아직까지도 공포스럽다. 개와 사랑을 나누는 얘기들은 주위에서 많이 봐왔는데, 아직까진 나에게 먼 미래의 이야기이다. 애완동물로서 개가 그 집의 가족이 되는 집은 수도 없이 많이 봐 왔다.어
  4. 소녀와 얼룩강아지~
    from 행복한 하루^^ 2009-08-23 14:06 
    <널 항상 지켜 줄게!> 사람들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고, 삶의 기쁨을 안겨주는 동물이 있다면 그것은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이다 .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키웠던 강아지를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아주 먼 곳으로 떠나보냈지만 ,  떠나보내어졌던 개가 주인을 찾아 멀고도 먼 길을 달려 예전 주인의 집을 찾아왔던 감동의 스토리는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다 주었을것이다..  신문에
  5. 우리의 충직한 개 이야기
    from 창동중1학년 2009-08-23 20:40 
    개라는 동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해온 친숙한 동물이다. 인간이 야생의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서 자신들대신 사냥을 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그로부터 늑대는 인간과 공존하기위해 진화해 지금과 같은 모양이 되었다. 크기가 매우 커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개, 너무 귀여워서 꼭 품에 안고 싶은 개...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개라도, 우리가 그 개를 무한한 사랑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개의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까? 
  6. 애완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from 지은맘 2009-08-23 21:42 
    저희 친정엔 강아지가 한 마리 있습니다.  함께 살기 시작한 지 이제 7개월, 사람 나이로 치자면... 7살인 우리 아이와 거의 같다고 봐야할까요? 둘 다 이가 빠져서 그나마 있는 이로 어그적 어그적 씹는 것이 얼마나 귀엽고 웃긴지요. 항상 함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들르는 할아버지댁에 강아지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아이에게 엄청난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동생 대하듯... 자기가 좋을 때는 한껏 이뻐해주다가
  7.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8-23 22:08 
    나이드신 친정어머니가 가끔 이런 말씀을 하신다. 외출 후 돌아오면 너무너무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를 보면 오히려 무뚝뚝하고 냉정한 사람들보다 훨씬 낫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고 하신다. 말도 못하고 그저 주인만 바라보는 한낱 미물의 강아지이지만 그 마음은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갖고 있을때가 많다. 강아지를 키울때보면 강아지는 자기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식구만을 위해 충성한다. 여러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더라고 오로지 한사
  8. 사랑이란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08-24 09:55 
    자신의 보호자에 대한 강아지의 마음을 담은 어조로 기술되었지만 또한  표면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강아지에 대한 어린 소녀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을 보며 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 마음을 보는 듯 하였다. 우리집 작은 아이가 조금 과장해서 하루에 백 번은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묻던 적이 있다. 정말 귀찮을 정도였는데 전문가 선생님께서 100번이던 1000번이던 아이가 물을 때 마다 자신있게 그렇다고 이야기 해주라
  9. 강아지 책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8-25 05:25 
    <사랑해 사랑해>책이 생각났다.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서는 강아지가 나온다. '나'를 사랑하는 강아지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켜준다는 내용이다.  4살 딸에게 읽어주니 강아지책 강아지책하며 아주 좋아한다.  "현진이를 사랑하는 강아자기 현진이를 지켜줄거야. 장난감이 무너지지 않게 바람이 불지 않게, 파도 소리가 시끄럽지 않게 말이야."  사랑스럽고 따
  10. 내 가슴속에도 가득 채우고 싶은 말~
    from 도라지꽃 2009-08-26 09:45 
    예쁘고 따뜻한 그림이 먼저 반기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참 예쁘네요. 파스텔톤의 따뜻한 색, 예쁜 그림속에는 작고 깜찍한 강아지가 나옵니다. 강아지 만큼이나 작고 어여쁜 아이가 나오구요.  그림 한쪽 또는 두쪽에 한줄의 글이 나옵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5세) 혼자서도 거뜬히 볼 수 있네요. 말보다 더 많은걸 말해주는 그림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이 작은 강아지는 자신을 예뻐해주는
  11. 작지만 위대한 사랑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8-26 17:34 
      작고 조그만 강아지는 "내가 이 집을 지켜 줄게"라고 큰소리를 치는 것으로 그림책은 시작된다. 과연 자기 몸 하나 지킬수도 없어 보이는 작은 강아지가 이 집을 지켜준다니 어떤 의미를 뜻할까. 이 책은 다람쥐가 나타나거나, 작은(??)거미 괴물이 들어오거나 해도 사랑하는 주인인 소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각오와 충성을 엿볼수 있는 그림책이다.   얼마전 주인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도 모르
  12. 사랑, 그 큰 이름에 맹세하노니...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8-31 10:59 
      표지에 있는 귀여운 소녀와 깜찍한 강아지가 주인공이다. 두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시종일관 소녀에게 바치는 강아지의 절대적 사랑과 충성의 맹세들이다.     집앞 현관계단에 오도카니 앉아 있는 소녀 앞에서 작은 강아지가 의연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한다. '내가 이 집을 지켜줄께' 이어서 줄줄이 이어지는 맹세들. 다람쥐도, 괴물도, 무너지는 장난감으로 부터 모두 지킬 각오를 밝힌다.   사
  13. 저에게도 보디가드가 있었음 좋겠어요.
    from 사랑느낌~ 2009-08-31 13:17 
      이 책의 주인공은 아마도 소녀의 보디가드가 아닌가 생각해요. 책이 너무나 이쁘고, 앙증맞아요. 주인공인 강아지가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이쁘구요. 자신의 주인을 위해서 못할 것도 없는 아주 충성심이 강하고, 사랑스런 우리의 강아지~ 이 책을 보면서 잠깐 동안 나도 강아지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뭐 여러 이유로 인하여~ 그 맘 접었구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강아지의 충직함
  14. 강아지의 그 마음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9-01 18:29 
    처음에는 강아지가 너무 엉뚱했다.  집을 지키겠다니. 그 조그만 몸집으로 말야...  가소롭기도 하고, 과대망상같기도 하고...  그러다 그 강아지가 지키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강아지의 마음을 다시 되짚어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강아지가 지키려 하는 것은 그 집이 아니라 그 집에 소녀라는 거.   그 집의 소녀는 그냥 소녀가 아니라 강아지를 지금까지 사랑
  15.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강아지의 사랑의 메시지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9-01 22:45 
    반려동물로 애완견을 키우는 집들이 참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만해도 애완견을 키우는 집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개는 밖에다 키워야한다는 주의였지만, 방안에서 키우는 집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어느새 가족 구성원 같은 느낌도 들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이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도 개띠해에 태어났고,  아이가 돌 즈음 되었을 무렵 시댁에도 강아
  16. 에둘러 말하는 모습이 마치 연인같은...
    from 까꿍~ 2009-09-01 23:43 
    그림만 없었다면!  아마도, 이 책은 연인에게 해 줄 수 있는 달콤한 사랑고백처럼 느껴졌을 법하다. 그만큼, 사랑이 진~하게 느껴졌다. 사랑이란 게 그렇지 않던가?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에둘러 말할 수 밖에 없는, 은근하면서도 가슴 찡한.  옛날 국어책에나 나올법한 평범한 바둑이 같은 강아지 한마리가 여자 아이 앞에서 제법 폼을 잡고 서 있다. 아주 자신있게. 강아지를 키우는 목적도 세월따라 변했지만 한때는 집 지키는 용맹한 개의 역
  17. 강아지가 전하는 사랑,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9-03 23:18 
    요즘 한참 또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딸 엄마 작은 강아지 한마리 안돼요,,안돼, 그럼 고양이라도,,고양이는 엄마가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라고했더니 그럼 언제 나도 강아지를 키울 수있어 라고 해서, 음,, 마당있는 큰집으로 이사를 가면 그때 키우자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아이랑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어릴적 우리집에 있던 강아지 아니 개가 생각이 났다 5년을 넘게 함께살았던 개 언제나 내 친구처럼 내 주위를 맴돌던 커
  18. 부모의 마음을 닮은 조그만 강아지의 사랑에 가슴이 따뜻해져요.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9-04 12:11 
    앨범을 넘기다 보면 어릴적 강아지를 꼭 끌어 안고 찍은 사진이 있다. 참 예뻐하던 강아지였는데 죽고나서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론 강아지를 키워 본 적이 없고, 보는 것만 좋을뿐 키우는 것은 자신이 없다. 얼마전 신랑과 딸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지만 넓은 마당이 아닌 아파트에서 키운다는 것이 내키지 않아 결국 햄스터가 한가족이 되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이에게 동물을 돌보는 마음과 책임감을 길러 주기에
  19.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책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9-04 15:00 
    요즘은 아파트가 너무 많아 강아지(개)를 키우기가 만만치 않다. 어릴 적만 해도 앞마당이 어느 정도 있어 강아지(개)와 함께 뛰어놀 수 있었는데 이제는 주위의 눈치를 봐가면 조용조용 키워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나는 강아지(개)를 더 이상 키우지는 않는다. 이 책을 보니 어릴 적 강아지(개)를 키울때가 생각나 베시시 웃음이 나왔다. 그때는 강아지(개)가 최고의 친구이고 놀이대상이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밤에